시노비 복수의 참격 (SHINOBI Art of Vengeance)을 엑원으로 구입하여 드디어 클리어 하였네요.
이 게임을 하며 느낀점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각 스테이지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마치 살아 숨 쉬는 2D 회화처럼 표현되어 있었고,
안개 낀 마을의 고요함, 네온빛 도시의 혼란, 사막의 고독함, 실험실의 차가운 긴장감까지 ~캬~!!
스테이지마다 완전히 다른 색감과 구도가 펼쳐지며, 플레이하는 동안 한 장의 그림 속을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전투 시스템 역시 깊이가 있었고, 기술과 콤보 시스템이 주는 박진감은 게임아트가 주는 예술적인 연출과 맞물려 화려하게 연출되더군요~!!
각 구간마다 숨겨진 보너스 스테이지와 비밀 통로를 찾는 재미도 컸습니다.
역시 많은 리뷰어들도 “전투와 비주얼이 거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스테이지 구도와 연출은 마치 한 편의 디지털 회화를 보는 듯하다”
등의 평가를 남기며, 이 작품의 미학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물론 일부 구간에서는 점프 타이밍이나 플랫폼 구조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지만,
그조차 플레이어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며, 전통적인 닌자 액션의 긴장감을 살려주었습니다.
올만에 시노비를 옛추억에 잠겨 즐겨보았는데 이번 복수의 참격은 너무 멋진 게임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정말 재미나게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