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출시초부터 총 10회차 이상 진행했지만
DLC 나오면서 1회차부터 오늘 3회차 엔딩까지 3번 알차게 엔딩봤는데요.
많은 후기와 관련 글들이 있었으니 봤던 내용들은 제외하고 몇가지 주절거려봅니다.
1. DLC 진입 별바라기인 이 무덤.
왠지 카를로 무덤같은 느낌이네요.
게임 전반에 걸쳐 파란 나비는 소피아.
장미는 레아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주는데 카를로 묘에 레아가 장미를 올려둔게 아닐까요?
2. bmg 중 suvivor 노멀 버전은 알리도르가 주고, 레드 버전은 레아 이벤트에서 얻게 되는데요.
그래서 노멀버전은 남자 보컬, 레드 버전은 여자 보컬인게 흥미롭네요.
서로 다른 사람이지만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3. 1~3회차를 거치며, DLC 덕에 이전보다 많은 렙업과 P의 기관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그덕인지, 아니면 예전에도 7단계 P의 기관이 열린 다음이 쉬웠는지 모르겠지만
드디어 알레키노를 레아 도움 없이 잡았습니다. 똥손인거 치고 제법 빨리 잡았고요.
나머지 DLC 보스들도 이전 회차들에 비하면 매우 쉽게 잡았네요.
퍼가 시 즉시 가드리게인이 정말 효자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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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DLC만 따로 하진 못해요. 저도 이제 DLC 지역이 더 재밌고 난이도도 더 적당해서 DLC만 하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되네요. | 25.06.29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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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도 같이 새게임으로 또 하는거에요 | 25.06.29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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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ㅠㅠ 이건좀 너무한데. dlc만 하게 좀 해주지 | 25.06.29 2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