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두시경부터 공격당했는데 하필 제일 중요한 베이스를 열어놓은 상태라...초긴장....상태로 대치...
외부사막으로 약탈 나갔던 부족원들 다모여봐야 5명;;;;
불화살 재료를 조공 받치면 물러나겠다고하는데....짱■들 습성이 그렇듯 요거 받치면 고스란히 우리집 우리배 부수는데 사용할거 같아서..
말못알아먹는척 계속 엉뚱한 싸구려 잡템 가져다주면서 시간 끌음 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그와중에 다른맵으로 이동해서 짱■랑 대치중인 미쿡형들에게 현재상황을 전달...
가장큰 문제는 이 꺼내놓은 쉽베이스에 어마어마한양의 불화살이 파밍되어있어서 이게 절대 중국인 손에 넘어가면 안됨..
중국애들도 시간끄는게 짜증났는지 본진건물을 공격하기 시작함.
그와중에 배에서 풀어놨던베이스를 다시 회수하고 배역시 다리 날개 잘리고 그자리에 멈춰섬...
본진건물 털리는 사이 들어오는 애들 족족 잡아죽이는데 손맛지렸슴...
한 연속7킬 넘게 달렸는데 뽕맛에 취함 크으~~~
2명은 어떻게든 배를 로비로 도망보내려고 노력하고 3명은 본진건물에서 최후의 항전을 시작함...
초보인줄 알고 하찮게 보고 기지털러 들어왔다.. 본진안에 매복조 3인에게 옥수수 털리니 중국인들도 많이 당황하는듯했음...
연속7킬 따도 뒤에 30명 대기중;;;;
그렇게 본진기지가 함락할때 까지 최대한 시간 벌다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점점 밀리기 시작함...
본진부활지 파괴당하고...로비에 정박해둔 작은공격정으로 상대방 마더쉽에 허점을 찌르로감.....
시선이 돌려진사이 안전하게 베이스쉽은 로비로 회수....
그렇게 대치하고 있는사이 연합군이 상륙을 하기 시작함...중국인들은 철수하기 시작하고....
비록 상처뿐인 승리였지만....최소한의 손실로 막아냈고....중요한 자원을 넘기지 않아서 아군들에게도 해가 되지않게 막아 내었슴...
어제는 뽕맛터지는 전투로 정말 재밌있었음...요며칠 서버 안정화로 난리였는데 스트레스 좍풀림...
오아시스 생활팁: 누군가 당신의 배로 올라왔을땐 'I'm a farmer ... brother.' 라고 하면 왠만하면 안건드리고 그냥 놔줌.
먼저 칼빼들면 죽고 배 반파 당하는건 다반사....파밍중 뒷치기는 몸사려야함
그리고 배가 고급티어몰고 다니면 왠만하면 죽여봄....좋은거 들고있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