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4 버젼이며 짧은 플레이후 느낀점입니다.
1.점프버튼과 오브젝트 상호작용
점프버튼(L2)도 따로있고, 오브젝트 상호작용하는 버튼이 X로 따로 있습니다.
문제는 점프버튼의 배치도 마음에 안드는데 약간 낮은 즉, 사람 서있는정도의 높이의 돌이나 컨테이너등....
점프키나 X로 오를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점프나 오를수있는 구간도 시스템에 배정이 안되있으면 상호작용도 안되고 오를수가없습니다.
그외 초반 진행도중 컨테이너 박스위에 수집품이 있어서 획득할려고 점프하고 X로 오를려고도 해봤지만 오를수가 없길래 옆을 둘러보니
사람 허리정도오는 오브젝트가 튀어나와있고 그쪽으로만 X를 이용해 올라갈수있더군요..
요즘 오픈월드는 눈에 보이는것들 다 올라가고 그래서 그런지 작은부분이지만 많이 불편했습니다.
(사람 가슴정도 높이를 못올라가는곳도 천지고..)
2.스토리
영화도 안봤고 세계관등 매드맥스에 대해 무지할정도로 모르고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어느정도 세계관을 알려주고 시작하며, 인물정보도 따로 계속 업데이트되기때문에
세계관/매드맥스에 대해 모르고 시작하셔도 매드맥스가 어떤세계관이고 내용인지 이해가실겁니다.
3.전투
일단 초반에는 메뉴의 맥스 탭도 잠겨있는걸보니 이후 스킬추가나 이런게 생길거 같은데
초반 기본전투의 경우는 그냥 배트맨아캄 근접전투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L1+O 버튼으로 샷건조합을 쓸수도 있지만 세계관때문지 총알도 한정적이라 허덕이다보니..
주먹연타-반격-주먹연타-반격... 그리고 강펀치...
영화도 안보고 매드맥스에대해 무지한상태라 원래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열리는 차량업글시스템을 훑어보니 개발자체는(스토리상의진행) 차량전투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플레이를 해보면서 아직까지 불만인것은 조작감입니다.
이게 누르자마자 이동하는게 아닌 약간 딜레이를 가지고 움직이는 느낌이라
(위쳐3 발매때부터 하신분이라면 모션딜레이삭제 패치전 그 느낌을 받습니다.)
그나마 위쳐정도는 아니라 양호하다가도 차량운전할때는 갑자기 체감이 확와서 개인적으론 불편하더군요.
평소에는 허허벌판인 사막을 달리는거라 신경안써도 될부분이지만 일정한 퀘스트의 차량운전부분에서 불편함을 꽤 느낍니다.
대충 위와 같은 느낌이며 파크라이,어크와 같은 오픈월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흥미가 가실수도 있을만한 장르인거같고,
제기준으로는 프레임도 잘잡았고,게임도중 갑자기 불어닥치는 모래폭풍이라던지 비쥬얼적인부분도 괜찮은편이고
딱히 못만들지도/뛰어나게 잘만들지도 않은 해볼만한 평범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점수로 친다면 70-80)
전 워낙 오픈월드 수집품 챙기로 돌아다니는거라던지, 반복느낌의 억지로 스토리이어가는 서브퀘스트라던지를 싫어하기때문에
파크라이,어크시리즈등의 맵만 넓은 오픈월드에는 흥미를 못붙이고 몇시간하고 아직까지 봉인하고 있는 유저이기때문에
매드맥스 역시 같은 느낌을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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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게임에 불편을 느꼈으면 그게 단점이 되는거죠 무슨 옷이 자기 몸에 안맞으면 살을 빼서 옷에 맞추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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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게임에 불편을 느꼈으면 그게 단점이 되는거죠 무슨 옷이 자기 몸에 안맞으면 살을 빼서 옷에 맞추라는것도 아니고 | 15.09.02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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