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초보용 스탯 찍는 방법 ver. 2020.12

[無名者]

초보용이고 특화세팅이 아닌 일반미션 오토 범용세팅 기준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육성법은 SS 장비 10강 장착 기준이라서, 초보일땐 자기 장비에 맞춰서 세팅한 다음, 장비 좋아지면 초기화해서 새로 찍는 편이 좋습니다.

수동세팅 및 특정 스테이지 저격 세팅은 육성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지 저격 세팅은 적중을 얼마 주느냐가 많이 다름)

육성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1. 스탯은 1~3종류 맞춰서 집중 육성한다.

라오는 합연산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스탯을 몰빵해야 효율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스탯을 골고루 배정하는 것은 금물....

주로 해당 전투원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탯을 1~3종류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밀어주는게 좋습니다.

2. 육성 방형성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스탯을 육성할지 결정하는 방향성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딜러에게 방체를 준다던가, 회피탱이 회피말고 다른 스탯을 찍는다던가, 방탱이 회피를 찍는다던가 하면 망합니다.

그래서, 이 팁은 '유닛 타입에 따라 어떤 방향성으로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고 보면 됩니다.

3. 방향성만 맞으면 스탯을 배정하는 것은 정답이 없다.

초보분들은 스탯 1이라도 잘못주면 망하는줄 알고 육성법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왠만하면 템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육성 방향성만 맞으면 아무렇게나 찍어도 됩니다.

예를들어, 딜러에게 공격력 치명타 적중을 분배했는데, 게임 들어가니 치명타가 100을 넘어서 스탯 낭비가 생겼다...

그러면 치깎칩(치명타를 깎고 공격력을 올리는 템)을 끼거나, 팀원 버프로 스탯을 맞추면 됩니다

치명타가 100을 못 맞춰서 확정치명이 안된다? 치명을 더 올려주는 치명베타칩이나 치명 보조장비를 끼면 됩니다.

적중을 너무 많이 줬다? 적중 많이줘서 못도는 경우는 드문데다, 너무 많이 줬으면 적깎칩 끼면 됩니다.

적중을 너무 적게 줬다? 적중 올리는 템을 끼면 됩니다.

공격력을 너무 적게줘서 딜이 딸리는것 같다? 공템을 끼거나 공버프 주는 팀원을 배정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왠만한 스탯은 템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탯 주는건 정답이 없습니다.

'XX 유닛은 어떻게 키워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면, '공치적 키우세요. 방체 키우세요.' 같은 추상적인 답변이 달릴수 밖에 없는 이유죠.

4. 스탯 초기화템은 주기적으로 수급이 된다.

스탯 초기화템은 일퀘, 월간퀘, 이벤트 교환소 등으로 꾸준하게 수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낭비하지만 않는다면 스탯 조금 잘못 찍는 정돈는 금방 보정이 가능합니다.

5. 범용적중은 200~250 정도를 추천

범용적중이란 추가적인 적중템 필요없이, 무난하게 모든 철충들을 명중시킬 수 있는 수준의 적중을 뜻합니다.

초창기에는 적중 200 이 국룰이었지만, 고난도 미션이 꾸준히 추가되면서 220 정도를 권장하다 최근은 240~250 정도까지 찍는 경우가 많아졌죠.

일단, 적중은 오버해도 문제가 안되지만, 모자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낮게주는 것보다 높게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적중을 너무 많이 주면 공격력이 모자라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범용적중을 유지하면서 그 이상의 고적중이 필요하면 템으로 맞추는 것이 무난합니다.

 

다만 이 범용적중이란 수치가 정답이 없습니다.

나중에 고지역이 계속 추가되면 계속 변할 확률이 높기 때문...

어찌됐든 옛날 팁을 보면 적중 200을 주라는 말이 많았지만, 현재는 최소 220 이상 주는걸 권장합니다.

(본편 8지역 기준으로는 240 이상 권장)

 

- 공격기 -

공격기는 거의 다 똑같습니다.

1. 범용적중치를 배정합니다.

2. 적중을 주고 남는 스탯은 치명을 100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배정합니다.

3. 치명을 주고 남는 수치는 공격에 몰빵합니다.

적중은 해당 공격기의 패시브를 잘 살펴버고, 자버프로 적중이 오른다면 그만큼의 버프를 빼고 배정해도 무방합니다.

치명 역시, 해당 공격기의 패시브로 자치명이 오른다면, 그만큼의 버프를 빼고 배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적중과 치명을 맞췄다면, 남는 스탯은 공격에 몰빵합니다.

(그래서, 범용적중을 낮게 설정할수록 공격력이 강해지고 높게 설정할수록 공격력이 약해집니다.)

만약에 해당 유닛이 특정 아이템을 높은 확률로 장착한다면, 그 아이템이 부여하는 스탯보너스를 고려하여 분배하는게 좋습니다.

100% - (장비가 주는 치명보너스% + 자체적으로 얻는 치명보너스%) = 실제로 줘야할 치명%

...로 계산해서 치명이 지나치게 오버하지 않게 배정하면 되는거죠.

예를들어, 위 스샷에 나온 리제는 전용장비인 해충파쇄기를 쓰게 한다고 가정합시다.

해충파쇄기는 치명 15% 보너스를 줍니다. 거기에 리제는 자버프로 18%의 치명보너스를 받고, 중파하면 추가로 18%의 치명보너스를 받죠.

즉....

100 - (15 + 18 + 18) = 49%

즉, 해충파쇄기를 장착한 중파리제를 운용한다면, 표기치명을 49%만 맞춰도, 전투 중엔 100%의 치명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유형별로 육성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장공격기 - 경장기의 강점은 다양한 지원공격입니다. 그래서 지원공격을 해주는 유닛인지, 지원공격을 발동하는 발사기인지에 따라 육성법이 다릅니다.

지원공격을 할 수 있는 공격기는 행력에 약간 손해보더라도 딜에 몰빵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풀링크 보너스도 치명이나 스킬위력을 선택하고, 미션에 따라 송곳같은 방관템을 장착하는게 좋은 편.... 이 때문에, 송곳이나 스코프같은 치명보조템을 장착한다면, 이를 고려해서 스탯을 분배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지원공격을 발동하는 발사기는 행력을 높이는게 이득이므로, 풀링크 보너스를 송곳보단 에너지팩이나 도시락을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팩, 도시락등의 행력템은 치명보너스를 주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치명스탯을 더 많이 분배해야 합니다.

지원공격하고 별 상관없는 공격기는 위와같이 무난하게 딜세팅하면 됩니다.

중장공격기 - 중장공격기는 중화기용 조준기로 받피감과 방어막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화기용 조준기를 쓰는 세팅인지 안 쓰는 세팅인지에 따라서 치명을 다르게 줘야 합니다. (요샌 적깎칩, 치깎칩이 많이 풀려서 치명이나 적중 오버하는거도 맞추기 쉬우니, 많이 줬다고 망하진 않음.)

라비아타같이 공격횟수가 중요한 유닛은 에팩이나 도시락같이 치명과 관계없는 템을 장비하므로, 이를 고려해서 치명스탯을 분배해야 합니다.

기동공격기 - 기동공격기는 높은 방관수치가 강점으로, 전략폭격장치를 장비했을때 방관 100%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요 공격기는 전폭을 끼었을때 기준으로 치명을 주게 되며, 방관하고 별 인연이 없는 기동기(예:앨리스)는 도시락이나 애팩 기준으로 치명을 맞추기도 합니다.

단, 전폭은 회피를 크게 깎아버리므로, 회피가 중요한 공격기(린티, 티아맷 등)는 다른 템 기준으로 세팅하는게 무난합니다.

공격스킬에 치명타 부가효과가 있는 경우엔 적중보다 치명 100을 맞추는게 최우선적입니다.

1. 치명 100을 맞출 수 있도록 치명에 배정한다.

2. 치명을 주고 남는 스탯은 적중과 공격에 적당히 배분한다.

대표적으로 모모는 치명타시 강화효과 해제가 중요하므로, 최우선적으로 치명 100을 맞춰야 합니다.

치명 맞추는 법

공격력을 중시하고 싶을때 - 치칩, 전폭, 송곳같은 치명템을 장착하였을때 치명이 100%가 되도록 스탯을 주고, 남는 스탯을 적중과 공격에 투자

행동력을 중시하고 싶을때 - 치명템 없이 자력으로 치명 100%를 맞출 수 있도록 육성한 뒤, 남는 스탯을 적중에 투자

전자는 공칩, 치칩, 전폭, 송곳 등으로 딜을 극한으로 끌어올릴때, 후자는 행칩과 에너지팩을 장착하여 공격횟수를 늘리고 싶을때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강화해제가 매우 중요한 경우, 모모의 딜을 올리는것보다 공격횟수를 늘리는게 이득이라, 후자처럼 행력세팅으로 육성하는게 더 유용합니다.

- 보호기 -

1. 방어에 몰빵하는 탱커

알비스의 패시브를 보면 '라운드 개시시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패시브가 있으면, 방어스탯에 투자를 하는 경우 체력 스탯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알비스의 경우 스킬렙 10기준으로 70% 방어 보너스를 얻으므로, 방어력 500 찍으면 방어 850정도의 효과를 받음)

이 때문에, 이런 식의 방어보너스가 있는 탱커들은 방어에 올인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방어보너스를 받는 탱커가 아니라도, 방어막에 의존하는 탱커라면 방어에 몰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들어 아자젤은 매 라운드 갱신되는 높은 수치의 방어막으로 탱킹을 하는데...

방어막이 공격받을때 방어력으로 데미지를 감쇄한 다음에 방어막이 소모되므로, 최대한 방어력을 높여야 방어막이 오래버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어막 의존탱커 역시 방어에 올인하는게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전투 중에 탱커가 공격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파악합니다.

탱커가 전투중에 공격하는 경우 (샌드걸, 불굴의 마리, 블랙웜 등) - 범용적중 배정

탱커의 주력기가 버프인 경우 (후열에 배치한 하치코, 스틸 드라코, 코코 등) - 적중투자 안함

즉, 전투중에 공격을 하는 탱커라면 범용적중(200~250)을 부여하고, 남는 스탯은 방어에 몰빵합니다.

만약 공격하지 않고 버프만 쓰는 탱커라면 적중을 주지않고, 모든 스탯을 방어에 몰빵합니다.

2. 체력도 분배하는 탱커 

일반적으로 물리공격을 당할땐 체력에 투자하는 것보다 방어에 투자하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속성공격(화염, 전기, 냉기)에 피격될때는 방어력은 무시되고 속성저항만으로 판정합니다.

이 때문에 속성공격에 당할 일이 많고, 속성 데미지를 1점으로 막기 힘든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면 체력에도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예를들어, 이그니스는 화염저항 탱커이고 에키드나는 전격 저항 탱커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화염저항력과 전격저항력이 대단히 높아서, 해당속성 데미지를 대부분 1점으로 버티기 때문에, 굳이 체력에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어에 몰빵해서 물리데미지만 잘 막으면, 물리와 속성 둘 다 버틸 수 있기 떄문)

이 때문에, 속성 저항력이 애매하게 있어서 속성 데미지를 1점으로 틀어막기 힘든 경장보호기들은 방어와 체력을 동시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경장보호기들은 중장보호기보다 방어력이 딸리지만, 모든 속성에 대한 35%의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속성데미지가 가해지는 미션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때 물리데미지를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체력에 투자하여 속성공격에 대한 맷집을 같이 높여주는 것이 효율적이죠.

(물론 속성미션이 아닌 곳이라면 경장탱도 방어몰빵이 효율적)

속성 외에도 고정데미지가 가해지는 경우에도 체력투자가 효과적입니다. (케미컬 칙, 둠이터 등)

적중은 위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한다면 범용적중 투자, 공격을 하지않고 버프만 쓴다면 적중없이 방체에만 투자하면 됩니다.

3. 회피에 몰빵하는 탱커

백토의 패시브를 보면 패시브로 회피에 큰 버프를 받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높은 회피버프를 가진 보호기는 회피에 모든 스탯을 몰빵합니다. 심지어, 공격스킬이 주력이라도 적중을 안 찍습니다.

몰빵하는 이유는 이겜의 스탯 계산 방식이 합연산이라, 회피컷을 넘기는게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

회피컷을 넘기는 순간 무난히 클리어가 되지만, 회피 5% 10% 모자라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됩니다.

이 때문에, 회피탱은 절대로 다른 스탯을 안 찍고 회피에만 몰빵하게 됩니다.

예외로 딜이 매우 강력한 회피탱은 공치적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예 : 페로, 운디네), 그건 어디까지나 특화세팅이고, 범용세팅은 회피몰빵이라 보는게 무난한 편....

회피올인으로 모자라는 적중은 적회칩, 표준형OS, 고기동 메뉴버 등으로 보완이 되므로, 굳이 적중에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장회피탱 세팅 - 회피칩 or 적회칩 + 표준형 OS + 초콜릿 or 보조 외골격 or 니트로

기동회피탱 세팅 - 회피칩 or 적회칩 + 고기동 메뉴버 + 초콜릿 or 보조 부스터 or 니트로

중장은 회피탱이 없습니다.

일부 회피탱은 공치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페로, 운디네....

페로와 운디네는 지원공격으로 딜을 폭증시킬 수 있어, 공치적으로 육성하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4. 공격에 투자하는 탱커

아탈란테의 패시브를 보면 '받는 피해 감소' 라고 되어 있는데, 이들은 받피감 탱커입니다.

받피감은 공격데미지를 받는 피해 감소 수치만큼 까버린 다음에 방어력을 적용하는 방식이라, 방어가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생존력을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육성방식은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로, 퓨어탱커 스타일인데, 평범하게 범용적중 주고 남는 스탯은 방어나 체력에 투자합니다.

둘째로, 딜탱 스타일인데, 범용적중 주고 남는 스탯은 공격과 치명에 몰빵합니다.

셋째로, 회피탱 스타일인데(예: 아이언애니, 스노우 페더 등), 그냥 회피 몰빵하고 받피감은 보험으로 두면 됩니다.

첫번째 퓨어탱커 스타일은 1번과 2번의 방탱과 체력탱 육성법을 참조하면 됩니다.

만약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적중을 주지않고 방어나 체력이 몰빵합니다.

예를들어 블랙 리리스는 일반적으로 적의 공격을 반격하는 탱커로 활용되므로 범용적중을 투자하지만....

2스킬 방어막을 씌우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공격을 하지않으므로 적중을 주지않고 방체에 올인하게 됩니다.

(이건 필요할때 미션에 맞춰서 선택하는거라 정답이 없습니다.)

두번째 딜러 스타일의 탱커는 받피감 능력이 우수하고, 공격력이 높거나 반격이 있는 탱커일때 선택됩니다.

대표적인 유닛이 블랙리리스, 펜리르, 아탈란테인데, 이들을 반격유닛으로 활용할땐 공치적에 투자하게 됩니다.

다만, 받피감을 무시하는 철충도 많기 때문에, 공치적 탱커는 고난도 미션을 돌기 어려워지니 주의...

육성방법은 공격기와 동일하게 범용적중 투자 -> 치명 100 맞추기 -> 남는 스탯은 공격몰빵이 됩니다.

5. 하이브리드 탱커

방탱인지 회피탱인지 대단히 애매한 위치의 탱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랜서미나.

랜서미나는 공격으로 회피를 늘리고, 적을 죽이면 회피보너스를 받으므로, 회피탱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2스킬로 방어력을 높이고 받피감 버프를 받으므로, 방탱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화염속성 저항이 매우 높아서, 화염 속성탱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속성을 가진 탱커는 한가지 방향서을 잡고, 스탯을 집중해서 육성해야 합니다.

1. 전열에서 적을 공격하면서 받는 회피버프를 활용하고 싶을때

 

회피탱처럼 회피에 몰빵합니다. 전투원마다 버프를 받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버프를 발동시킬 수 있도록 덱세팅에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들어 랜서미나는 '적을 죽여야' 회피버프를 받는데, 탱커라 딜이 후달려서 적을 잘 죽이지 못하므로, 지원공격을 하는 딜러를 옆에 배정하는 식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2스킬의 방어버프와 받피감을 활용하고 싶을때

 

중열이나 후열에 두고 사거리감소 OS를 끼면 공격을 하지않고 버프기만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오르는 수치가 방어력이므로, 적중이나 회피를 주지않고 방어에만 몰빵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즉, 하이브리드 탱커라고 방어력도 찍고 회피도 찍는게 아니라, 둘 중 하나의 방향성을 잡은 뒤 하나로 몰빵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하이브리드 탱커로 아이언 애니(회피탱 or 방탱), 스노우 페더(회피탱 or 공탱) 등이 있습니다.

6. 범용 탱커

말 그대로 패시브에 방어력, 회피, 받피감, 속성저항 버프가 하나도 없는 애들....

이런 보호기는 용도에 따라 적당히 키우면 됩니다.

범용탱커 - 범용적중에 투자하고 남는 스탯을 방체에 분배 (공략미션에 따라 방어나 체력에 유동적으로 투자가능)

버프용 토템 - 적중을 주지말고 방체에 분배 (공략미션에 따라 방어나 체력에 유동적으로 투자가능)

공격용 탱커 - 범용적중에 투자하고 남는 스탯을 치명과 공격에 몰빵

위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하는 탱커인지 그냥 세워두고 버프만 쓰는 탱커인지에 따라서 적중을 줄지 주지 않을지 결정됩니다.

공격용 탱커는 말 그대로 공격으로 철충을 잡아내는 탱커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는 세팅이지만, 지원공격을 활용하는 켈베로스나, 반격을 활용하는 불굴의 마리 등이 써볼 수 있는 편...

공격 세팅은 속성미션에 쓰는게 좋은데, 속성딜은 방어력이 0이든 1000이든 똑같은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방어력에 투자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탱킹능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공격용으로 육성할 경우, 고난도 미션에서 메인탱커를 맡기가 어려워집니다.

- 지원기 -

1. 공격용 지원기

분류는 지원기인데 사실상 공격기와 별 차이없는 애들은, 공격기와 똑같이 육성하면 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지원기는....

- 1스킬과 2스킬이 전부 공격스킬인 경우. (예: 콘스탄챠, 뽀끄루)

- 둘중 하나가 버프스킬이라도 버프스킬을 써먹기 힘들어 공격만 해야 하는 경우. (예 : 스파르탄 캡틴)

- 계수가 높거나 범위가 넓어서 높은 공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예: 닥터, 레아)

육성방법은 공격기와 동일합니다.

1. 범용적중치를 배정합니다.

2. 적중을 주고 남는 스탯은 치명을 100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배정합니다.

3. 치명을 주고 남는 수치는 공격에 몰빵합니다.

예를들어, 콘스탄챠의 경우 승급하면 적중과 치명 보너스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패시브로 보완되는 적중과 치명타를 빼서 공격력에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원공격이 가능한 지원기들도 이렇게 투자하는게 무난한데, 공격횟수가 많아서 딜에 투자하는 만큼 효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 와쳐, 베라)

2. 고정데미지 지원기

다프네는 공격할 경우 부식 상태이상을 일으키는데...

스킬 설명을 보면 '기본 공격력에 기반한 고정 피해' 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공격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고정데미지가 커지는 방식이라서, 공격 스탯이 높아야 효과적입니다.

1. 범용적중치를 배정합니다.

2. 적중을 주고 남는 스탯은 공격에 몰빵합니다.

치명에 투자할 경우 명중데미지는 높아도 고정데미지는 낮아지기 때문에, 치명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치명을 깎고 공격을 대폭 높이는 치깎칩을 장비하면, 고정데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프네와 비슷한 아쿠아는 1스킬보다 2스킬 버프만 쓰는 경우가 많은데, 2스킬만 쓰는 아쿠아는 방어 체력만 주는게 무난합니다.

3. 치명타 지원기

아르망 같은 경우 공격을 했을때 치명타가 발동하면 강화를 해제하므로, 무조건 치명 100%를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치명타 특수효과를 노리는 지원기는, 치명 100을 맞추고 남는 스탯은 적중에 몰빵하는게 좋습니다.

1. 자체적으로 치명 100을 맞춥니다.

2. 치명을 주고 남는 스탯은 적중에 몰빵합니다.

왜 공격력에 투자하지 않냐면, 일단 지원기는 치명버프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 치명 100을 맞추면 스탯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

또, 고적중으로 세팅해두면, 고난도 미션에서도 적중칩 대신 행칩을 낄 수 있어서, 자주 공격하는게 중요한 지원기에게 더 효율적입니다.

어차피 지원기는 공격력에 투자해도 딜 상승치가 애매하므로, 최대한 높은 적중을 주는게 다용도로 쓰기 좋은 편...

 

4. 토템형 지원기

토템형은 딜적인 면은 전혀 기대 안하고, 그냥 세워두고 버프받는게 주 목적인 지원기입니다.

대표적으로 레오나, 커넥터 유미, 익스프레스, 캐럴라이나 같은 애들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공격스킬의 계수가 낮아서 공격력에 투자해도 데미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편...

이 때문에, 보호무시 공격이나 광역공격에 버티기 위해 적중을 어느정도 주고 방체에 투자하는 탱커식 육성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1. 범용적중이나 고적중을 맞춥니다.

2. 남는 스탯은 방어와 체력에 적절히 분배합니다.

만약 공격을 하지않고 버프만 하는 지원기라면 적중도 주지말고 방체만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지원기는 범용적중만 줘도 되지만, 탱커만큼 방어에 몰빵할 필요는 없으므로, 적중을 높게주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레오나, 오드리 등의 지원기는 명중하면 회피를 깎기 때문에, 고회피 적들을 선빵치는 용도로 쓰기 좋고...

지원기가 적중을 높여두면, 고적중이 필요할때 적칩 대신 행칩을 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회피형 지원기

위의 토템형과 동일한데, 생존을 방체가 아닌 회피에 주는 스타일입니다.

지원기에 따라서 적중에 약간 투자하기도 합니다.

적중이 필요한 경우 (키르케, 좌우좌 등)

1. 적중을 적당히 배정합니다.

2. 남는 스탯은 회피에 몰빵합니다.

적중이 필요없는 경우 (후열 다이카, 후열 오드리, 후열 엘라 등)

1. 모든 스탯을 회피에 몰빵합니다.

회피에 투자하는 바람에 모자라는 적중은 적회칩, 정밀형 OS, 표준형 OS 등으로 보안하면 됩니다.

다만, 지원기 스타일에 따라서 회피와 방체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드리는 후열에 배치하면 회피버프를 받기 때문에 올회피로 육성하지만, 전열에 배치하면 회피버프를 못 받으므로 방체육성이 안전합니다.

좌우좌도 방체육성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정답이 없습니다.

- 영전용 세팅 -

영전용으로 돌릴땐 세팅이 조금 달라집니다.

일반미션 세팅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딜러 적중을 일반미션보다 많이 준다.

일반미션 범용세팅은 대략 200~240 내외로 주지만, 영전용으로 세팅할땐 템 고려해서 350 이상 나오게 세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용세팅에 적중칩을 끼워서 적중컷을 올릴 수도 있지만, 적중칩 효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

그래서, 일반미션을 거의 돌지않고 영전에서만 쓰이는 유닛(대표적으로 에밀리, 네레이드, 세이렌 등)은 범용세팅보다 적중을 많이 주는게 좋습니다.

딜러 외에도 적을 맞추는게 중요한 지원기도 적중을 많이 줘야 합니다.

단, 영전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딜러들간에 역할분담을 해서, 한 유닛만 고적중을 챙기고 나머진 범용적중만 챙기는 식으로 세팅할 수도 있습니다.

 

2. 지원기는 회피나 공치적보단 방체육성을 한다.

영전은 몹 스펙이 높기 때문에 지원기가 공치적 찍어봤자 딜에 도움이 거의 안됩니다.

거기다 보호무시 공격이 많아서 탱커가 있어도 맞는 경우가 많고, 적들의 적중이 높아서 회피몰빵해도 못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전에 나가는 지원기는 올방, 혹은 방체로 육성하는게 무난합니다.

예를들어 일반미션에서 쓰이는 베라는 지원공격 덕에 공치적 육성이 효율적이지만, 영전에서 쓰는 베라는 방체를 쓰는게 일반적이죠.

 

3. 퓨어탱커는 가급적 올방 육성

영전 고층에선 철충들의 화력이 무시무시해서, 어설프게 체력에 투자하는 것보단 방어에 몰빵해서 물리데미지라도 확실히 막는게 효과적입니다. 

방어로 막을 수 없는 속성공격은 해당 속성을 카운터치는 탱커나 속성저항 템을 이용해 막고, 고정데미지와 디버프는 효과저항으로 저지하는게 무난...

또, 높은 방관이나 피감무시 딜로 탱커를 찢어버리는 철충이 나온다면, 딜러들의 딜을 집중해서 공격하기 전에 짤라내는게 효율적입니다.

다만, 이건 평범한 방탱에 해당되는 얘기로, 딜러로 위협적인 철충을 빨리 짤라줄 수 있다면, 공치적 탱커를 쓰기도 합니다.

 

요 정도만 알아두시면 육성은 따로 공략을 찾지 않아도, 자력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요약

 

 

1. 스탯은 4개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

2. 패시브와 템을 고려하여 스탯을 분배한다.

3. 육성 방향성만 맞으면 스탯 조금 다르다고 망하진 않는다.

4. 영전용으로 세팅할땐 일반세팅보다 적중을 훨씬 많이 주는게 좋다.

 

 

[데스피니스]

마지막 요약이 진짜 중요한 내용이죠

장비로 엔간한 조절은 가능하고 스탯 몇 딸린다고 못깨는건 거의 없으니 ㅇㅇ

[무뉴뇽]

아 씨...
잘못찍었네
감사합니다.ㅠ

[無名者]

ㅎㄷㄷㄷ...

[숲속수달]

좋은 공략글 감사합니다.

[뎁뎁]

적 회피가 점차 올라가서 적중 꼭 200이 아니라 220 주기도 함

[유부우]

200이 200렙을 말하는건가요?
아님 200퍼센트를말하는 건가요?

[無名者]

%로 맞춰서 주면 되고요... 주기전에 패시브로 자체 적중이 오르는지 확인하고 주세요. 예를들어 자체적으로 적중 50% 오르는 유닛이라면, 150%만 줘도 됩니다.
물론 꼭 200 맞춰서 주란 법은 없고, 210이나 220 줘도 됩니다. 요즘 점점 고회피 적들이 많아 나와서 많이 주는 추세임....

[유부우]

감사합니다

[시에라 117]

나중에 본 건데 다른 분들이 보고 하시기에 좋네요
공지 팁부분에 올렸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