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4장은 따지면 따질수록 역겨움만 가득하네요

[Micbyperro]

*빠른 속도로 후열까지 접근해서 박는 주제에 내구가 1만이 넘어서 잘 잡히지도 않는 미치광이 조명자폭선

*안전해역에서도 데미지가 수천씩 들어가는데 아래위로 딱 붙어서 오거나 3~4대씩 같이 오는 거지 같은 자폭선

*우리 방산비리 초록괭이와는 다르게 눈 감았다 뜨면 회복시켜주는 양아치 수리함

*자기가 구축포를 쏘는 거라고 착각하는 게 분명한 정신병자 항전과 지휘함(심지어 지휘함 위치는 맨 오른쪽 상단이라 때리는 것도 쉽지 않음)

*우리도 3개씩 주워서 써야하는 조명탄을 나타날 때마다 쓰는 버러지 엘리트들

*헤지호그 하나로 감당 안 되어서 보딱 폭뢰를 추가로 장착해야하는 역겨운 잠수함들(특히 대형 정찰에서는 4마리씩 붙어나오는데 은폐까지 적용되어서 더 거지 같음)

*꼭 주포 같은 거 명중하기 전에 부활해서 딜 타이밍을 엿먹이는 썩을 은폐(역장)

*출현 전 웨이브가 4개나 되는 더러운 보스(14-4)

이렇게 14장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쓰레기 같고 욕 나옵니다. 거기에다 뉴올은 일러레까지 카악퉤.

특히 항전은 우리 애들은 주포 떼고 2포좌가 된 반푼이들인데 구축포를 장착한 것마냥 후열을 쑤셔놓으니... 후열을 저격하는 보스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14장 놈들은 공습으로 지우는 것도 답 없어서 그냥 쏘기 전에 잡는다라는 이딴 방법밖에 없는 ㅁㅁ들이라 곱씹을수록 어이가 없어지네요. 개발하기 싫으면 만들지 마! 그냥 14장 같은 구더기 만들지 말라고!

빨리 뉴올만 도크에 감금하고 잊고 싶은데 잘 안 나오네요. 14장이고 이런 거 만든 용사고 다 죽었으면...

[아머왕]

힐러를 있는대로 때려박아봐야겠군요

[SubRose]

돌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돌이켜보니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그래도 점점 신규 함선과 장비들이 쎄지다보니 적들도 세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내년에도 건조 UR만 최소 4척이 나온다고했으니 계획함까지 합하면 2파티 전열 후열 전부 UR로 도배 가능할거같은데 이후 엔드 콘텐츠들 난이도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루리웹-0973777973]

알게모르게 파워 인플레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네요..

[멀티샷건]

그동안 고난이도 지역은 그래도 자폭선, 화재,대공 컨셉이 좀 있었다면 이번엔 다 때려박은 느낌.. 화재도 만만치 않고 항모전함이 날리는 함재기도 아프고 잠수함도 신경써야 하고 자폭선도 데미지 꽤 나오고

[Micbyperro]

그냥 유저 엿먹이자가 컨셉 아닌가 싶을 정도

[renirevenge]

14는 커녕 13-1부터 막혔습니다. 125렙짜리 무지개 함선이 몇 갠데.....ㅠ_ㅠ

[Micbyperro]

13장부터 그렇지만 레벨도 중요한데 구성과 장비도 많이 중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