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발번역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히나아라레 : 3월 3일에 히나마츠리 ; 여자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비는 전통적인 행사 때 먹는 아라레/과자 종류}
○ 여자의 마음과 히나아라레(1)
미키 ㅡ 함장 코로! 어서와~
코로 ㅡ 미키씨, 식사회를 연다고 들었습니다만 꽤 호화판이네요!
배에서 쪼르륵쪼르륵, 맛있을거같아욥!
미키 ㅡ 지구의 어느 지역에는 초봄에 여아의 축제가 있다고들어서 축제용의 식사를 준비해보았어!
스티브 ㅡ 그건 히나축제라는 것이지
시마다 ㅡ 흥, 미개한 혹성출신자인 주제에 지구문화에 상세할줄은, 칭찬할 필요도 없겠어
미키 ㅡ 엣헴...고맙습니다
지금 지구에서 연방사관이 되기위한 공부를 해서 사이좋아진 친구들에게 히나축제얘기를 들었습니다 히나인형이라는 일본식 복장의 인형을 장식하여 소녀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축제래요
스티브 ㅡ 그위에 계절의 차이에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제사로서의 의미도 있지
미키 ㅡ 그렇습니다 그것으로 이 함의 재난을 없애는 의미도 담아 여러준비를 해봤어요
스티브 ㅡ 으음 꽤 흥미깊은 취향이군 그 복장도 이 회합을 위해서의 일인가?
미키 ㅡ 알고계셨어요? 일본식이라고도 말합니다, 아울러서 머리색깔도 바꿔봤습니다
스티브 ㅡ 흐음, 매우 어울리는군 이국의 운치가 있기에 진짜 히나인형인듯하네
미키 ㅡ 에엣, 이럴수가
어 하지만 제가 히나인형이라는건 피델은 한쌍의 인형*으로서...사이좋게 옆에 나란히 서고, 마치...결혼식이랄까 생각해버리는건 아무래도 부끄럽네요 전 어 하지만하지만 피델에게 일본식복장도 어울릴지도요...
{다이리히나 : 천황과 황후의 모습을 본떠만든 남녀한쌍의 인형}
코로 ㅡ 왠지 미키씨는 저보다 날뛰십니다...
미키 ㅡ 앗, 미안해요!! 요리도 친구들에게 들었던대로 재현해봤는데요 어떻습니까? 드십시오!
시마다 ㅡ 음, 될까말까하는군
미키 ㅡ ...될까말까라니요...
스티브 ㅡ 그런게 아냐 아주 맛있는 요리뿐이다 대합에서 우려낸 국물에 히시모치, 치라시즈시, 히나아라레까지 만든다
시마다 ㅡ 흥, 일단 그게 문제야 왜 고기요리가 진열되있지 않아?
야 거기너! 함에서 내려서 신선한 고기를 조달해와!
코로 ㅡ 옙 저욥!? 기본적으로 전 함외에 나올순 없는데욥...
시마다 ㅡ 뭘 꾸물거리냐! 빨리해!
코로 ㅡ 히이익!! 하겠습니다욥!!
○ 여자의 마음과 히나아라레(2)
미키 ㅡ 후으
함장 ㅡ ...?
키미 ㅡ 앗, 함장님 들어주시는건가요!? 저 최근에 찌지않았어요?
>> 그런일 없다
미키 ㅡ 그렇습니까? 왠지 움직임이 둔해진듯하게 몸이 무겁다랄까요 왜일까 상태가 나오지않아요
>> 신경쓸거 없어
미키 ㅡ 신경쓸건 없다라는건 함장님도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러셨군요... 최근에 밥이 맛있어서... 그래요 밥이 나쁜놈이에요! 저때문은 아니니까요
>> 여자는 약간 통통한게 좋아요
미키 ㅡ 으익!! 남자들은 다들바로 그런걸 말하니...
함장, 남자가 말하는 통통함은 전혀 통통함이 아니니까욧! 아주 가느다랜! 나올께 나왔을뿐이죳! 그렇게 통통한게 좋다면 더욱 떠~~~~~욱 먹겠습니닷!! 코로가 함장용으로 준비한 바나나도 모두모두 먹어치워줄테니까욧!!
함장 ㅡ ...!!
* 선택기가 끝나면 여기서부터 대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시마다 ㅡ 빼엑빽 시끄러운 무능한 자들이! 그런 쳐진 마음자세이니 쳐진 체형이 되어버리는거야!
미키 ㅡ 흐엣?
시마다 ㅡ 너내들, 날 보고배워라 날!
미키 ㅡ 흐으으으...
스티브 ㅡ 미키, 신경쓸거 없단다 한번 쳐진 마음가짐이 반영되어진 체형을 하고있는건 누구인지 불보듯 뻔해
미키 ㅡ ...고맙습니다 스티브씨 하지만 달라요
스티브 ㅡ 잉? 다르다는건
미키 ㅡ 저도 저런 체형이 되어버리면 어쩌지하고 아주 두려워서요 엄청 땀흘릴거같으니 세탁물도 바로 쌓여갈꺼같아요오오... 어 하지만 목욕은 데운 물이 적어지니 경제적일지도!?
스티브 ㅡ 끄응...생각해야할건 그부분이 아닌듯한데...
함장 ㅡ ...
스티브 ㅡ 틀림없이 그래 함장이 말하는대로 염려되어지면 몸을 움직여보는건 어떤가? 이와같이 나도 운동부족을 느껴서말이다 원한다면 협력하지
미키 ㅡ 정말이에요? 그럼 만일 괜찮다면 검술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스티브 ㅡ 물론 상관하지 않아 검사로서 검에 관심을 가져주는걸 기쁘게 생각한다 그럼 시작해볼까
○ 여자의 마음과 히나아라레(3)
미키 ㅡ 해냈어요오오오! 목표체중 달성!!
스티브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스티브 ㅡ 아냐, 이쪽이야말로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했어
시마다 ㅡ 흥 뭐냐 무능자들, 또 이런곳에서 나른해졌냐?
미키 ㅡ 아니에요 시마다씨, 스티브씨에게 검술을 배우고있었습니다 요런 계기로서! 챱~ 샤악~
시마다 ㅡ 음누누누누 아직이잖아, 전혀 안되있어
스티브 ㅡ 이정도 검술솜씨가 아직이라니 역시나 부장관님이네 다음엔 저에게도 지도해주시겠습니까?
시마다 ㅡ 읏...난 바쁘단말야! 그런 일에 함께하겠냐!
스티브 ㅡ 미키, 그대에게는 검술재능이 있군 혹시 이전에 검의 경험이 있었을까?
미키 ㅡ ...예, 사실은...
어릴적에 부모님을 잃은 저를 키워주신 아저씨가 검술도장을 운영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남자들과 함께 검술을 배우고있었지만 아니나다를까 제가 여자여서그런지 다들 진지하게 싸워주지 않았어요 그게 매우 섭섭해서 검술과 진지하게 마주볼수 없게되었습니다
그것으로 관심있었던 문장술의 공부쪽이 즐겁게 느껴지게 되어서
함장 ㅡ ...
스티브 ㅡ 흐음 함장이 말한대로 그대의 검술재능은 포기해버리기엔 과분한 솜씨야 ...확실히 남녀의 근력차는 존재한다 허나 연방에도 매우우수한 여성검사는 대체로 있다 다들 자신의 장점이 되는 부분을 살려서 남성들이 무색해진 경향을 해주고 있는것이지
그대도 그대나름의 전투법을 모색해도 좋지않을까?
미키 ㅡ ... 네, 그래요! 감사합니다 함장님 스티브씨!!
모두의 도움이 될수있게 검술도 힘내볼께요!!
피델 ㅡ 앗 미키 마침 잘됬네
미키 ㅡ 엥? 왜그래 피델?
피델 ㅡ 요 앞전에 미키에게서 초코렛을 받았잖아 그 답례를 하려고 생각해서
미키 ㅡ 으옹...이거혹시 미도크 뒷거리의...
피델 ㅡ 그래그래, 요 빵은 미키가 좋아했다고해서 코로에게 물어봤더니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바탕으로 반복해서 만들어냈데
미키 ㅡ 일부러 만들어줬구나, 피델 고마워! 하지만...
피델 ㅡ 실은 이 빵을 만들었을때 반복자가 파괴되어 같은빵이 수십개나 나와서리... 있어도 미키라면 이쯤의 양이야 낼름 먹잖아! 부담갖지 말고 모두 먹어도 좋으니까!
미키 ㅡ ...
피델 ㅡ 어 왜? 사양할 필욘 없다고
미키 ㅡ 피델오오빠아아아... 피델오빤 바부으으으으!!
피델 ㅡ 빵을 안고 울면서 달려가다니 무척 즐거웠구나! 간만에 '피델 오빠'라 부르게 되었고
스티브 ㅡ 피델군, 그대도 꽤 몹쓸짓한 청년이로군
피델 ㅡ 예?
끝 ^_^...
(IP보기클릭)119.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