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토리 17-12 마지막 연타 질문 + 스토리모드 감상

[손나은지]

짤 출저 : https://www.pixiv.net/artworks/83167019

요거 못이기나요?

왠지 이기면 죄인의 만가 영상 처럼 마지막에 키등어 율자모드로 변하고 플레이 한번 더 플레이 할 수 있을꺼 같은디 못이기겠네요.

혹시 해보신분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율메이 불쌍하네요.

어쩔 수 없이 궁지에 몰린 마지막 선택이 참.. 욕먹을 배신이긴 한데

한편으로 당장 키아나를 구하기 위해선 유일한 선택이기도 하고 그걸 이용한 케빈이겠지만요.

키등어도 집착스럽게 계속 희생의 길만 고집하고 걸어가는데

본인 희생으로 절망하고 슬퍼할 메이나 주변 사람들을 생각못하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더불어 키아나가 희생해봤자 당장의 상황만 모면할 뿐이지 결국 종말까지 가는 수순일텐데 하긴 그리 깊게 생각하면 키등어가 아니겠죠.

이번 17챕터 스토리 모드는 콘솔게임 하듯이 진짜 몰입이 좋았습니다.

특히 율메이 각성전 증폭메이 때 목소리가 애절하게 바뀌던데 그 디테일한 연기에 소름돋던 ㄷㄷ

스토리 연출 모드때 조작도 맘에 들었구요.

율메이까지 수정 존버나 해야 겠습니다.

[와이에프]

스토리언출상 어쩔수 없이 지는것 같아요

율등어로 변신한다면 그런 움짤 있는데 안보이고...

[손나은지]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그렇군요ㅠ

[pizzahot]

근데 케빈도 과거 연출 언뜻 보면 메이나 키아나 둘 중 하나의 미래의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이나 키아나가 잘못된 선택을 계속 하게 될 경우 미래에 도달할 모습?
케빈은 그 결과나 당자사의 생각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이용할 수 있는 걸테고요.

[손나은지]

진짜 앞으로 최종장까지 스토리가 넘 기대되네요.

붕3 진짜 매력중 하나는 잘 짬뽕된 스토리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