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함정카드 발동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자쿠즈레 노논]

예를 들어 제가 영원의 혼을 발동하고 블매를 소환한 뒤 다음 턴 상대가 허리케인으로 제 혼을 날려버리려 합니다 이때 스라로 같은 카드로 체인을 걸었더니 상대는 거기에 체인으로 신의 경고를 씁니다 이때 대혁명 반전이나 같은 신 카운터 함정을 체인하면 제 혼은 무사할까요?

[수준김피카츄]

일단 처리가 이렇게 되야 합니다.

허리케인 발동. 영원의 혼 바운스
그리고 영원의 혼의 디메리트 효과가 발동.
여기서 스라로를 체인(1), 거기에 상대방은 신의 경고로 체인(2) 카운터 함정인 신의 경고를 체인하기 위해선 카운터 함정으로만 체인을 걸어야 합니다.
즉 신의 경고를 막기 위해 신의 심판을 사용하면 체인(3)이 됩니다.

역순 처리로 신의 심판으로 경고를 막아 스라로는 무사 발동. 처리됩니다.

[HIGH-HI]

허리케인은 바운스라서 스라로는 못 막을텐데?! 뭐 일단 계속 무효시키는 체인걸면 역순으로 처리되니 맨마지막 사람이 이깁니다..

[한미르]

허리케인에 스라로는 체인을 걸 수 없습니다. 스라로는 파괴 효과에 반응하는데 허리케인은 바운스라서요. 영원의 혼이 필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필드가 터지긴 하지만 그건 영원의 혼 효과지 허리케인 효과가 아니니 어쨋든 사용 불가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대혁명 반전도 신의 경고에 체인을 걸 수 없습니다. 대혁명 반전은 2개 이상 파괴하는 효과에 체인을 걸 수 있는데 이 신의 경고는 스라로 1장만 파괴하기 때문이죠.
카드를 바꿔서 허리케인을 파괴효과를 가진 해피의 깃털로, 대혁명 반전을 함정을 무효화하는 효과를 가진 도적의 7가지 도구로 바꿔서 보면, 카드 발동 순서는 해깃->스라로->신경->도적도구 순서로 발동되었으니 체인은 해깃 1부터 도적도구 4까지 순서대로 쌓이게 됩니다. 체인의 처리는 큰 수부터 하게 되니 먼저 도적도구의 효과를 처리해 신경이 무효화되고 신경의 효과처리는 이미 무효화되었으니 패스, 스라로의 효과 발동으로 해깃을 무효화하고 해깃 효과는 무효화되었으니 패스해서 영원의 혼이 무사히 생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