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과금러로, 1년을 무과금러로 하다가 슬슬 접을 때가 되어 감을 느낍니다.
그 동안 해 온 것을 보니 아마 지금처럼 업데이트 패턴이 고착화 될 듯 하더군요.
슬슬 거기 따라가기도 한계인 듯 합니다.
나름 목표를 세운 것이
'현질 오르라밈을 제외하고 모든 캐릭점수를 다 채운다'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딱 하나만 남았군요.
이제 5성 포모나만 모으면 현질 오로라밈만 제외하고 캐릭터 콜렉션 포인트도 전부 다 채웁니다.
5성 포모나를 얻고 어펙션 하면 드디어 목표 달성이네요.
그리고 이 게임을 접을 예정입니다만...
문제는 그 캐릭이 언제 나올 지 모르겠군요.
확업 찬스를 노려야 할 지도 모르겠군요.
2년간 하면서 역시 일러는 좋았고,
특히 혈라, 꾸엠 두 분 일러가 횬타이상보다도 더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스토리 중에서는
1주년 레이드의 아리아 아이돌 이야기와 시즌2의 바토리의 백합이야기, 그리고 프레이-리자-네반의 러브 코미디이야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어펙션 스토리 중에서는 에르제베트가 뭔가 있어 보였습니다.
가끔 일러 감상 하려고 게임상에 들어올 지는 모르겠군요.
그래도 쏟은 돈이 65만원이더군요. 65만원 내고 그림 감상하는 셈이니
아주 삭제는 아까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