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마일리지로 얻은 메두사를 제외하면 얻은게 하나도 없네요...
메두사도 레이드 럼블 월보 등등 여기저기 다 쓰이니 싫을것도 없습니다만 마지막날을 5성 스킨 한개 먹고 끝낸게 아쉽긴하군요.
백귀야행을 하면서 느끼는건 수집욕 등의 컬렉션을 중시하는 분은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는게 당연히 중요하겠습니다만...
저같이 성능충? 이랄지, 실리를 택하는 성격의 유저는 많이~ 다양하게~가 중요하진 않고
많이~ 중복되게~가 중요하네요. 특히 무엇을 먹냐? 랄지...
워낙에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컨텐츠라 많고, 다양하게, 중복되게는 결과적으로 겹쳐지겠습니다만...
제등 소모는 이벤트 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이번이 마지막일 거란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가령 자신의 목적이 마프 호감도 100이 목적이다. 라고 할 시
온천상점을 수시로 보면서 빛색 제등을 사두는 겁니다.
그리고 이벤트 때 쏟아부으면 조우율이 높아지면서 야행 경험치도 좀더 잘 차는 편이고... 마일리지 스킨 및 5성 조우 확률 등
다양하게 유리하겠죠.
그리고 위는 선물하기 좋아요 공략인데...어떤분이 만들어주신건지 출처를 못 찾겠습니다. 기억이 안나요 ㅠㅠ
절대 제가 만든게 아닌걸 알려드리며, 또한 가르켜주신분꼐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합니다;
일종의 정보로서 공유해요.
마지막으로 감상인데... 장기적인 안목을 바라보는 컨텐츠가 싫다는건 아니지만
5성 스킨 조우율이 지나치게 낮은 것 같네요. 또한 제등을 소모 안하면 기초적으로 제공되는 혼불 조우확률도 낮구요.
지금보단 좀더 조우율을 상향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워낙에 장기적인 방향을 요구하는 컨텐츠다 보니,
이정도면 신규 차일드를 얻어도 기존에 열심히 호감도 작 해둔 차일드랑 스텟차이가 심해서 쓰기도 버겁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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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아있겠습니다....핳핳핳핳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