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두기
전편 막바지에서 빛과 어둠이 합치어 균형의 의사가 됨으로서 몸은 하나지만 말은 따로따로입니다 경어체는 빛의사, 험말투는 어둠의사입니다
◇◇ 부활의 빛(復活の光)
◇빛이나는 빛구슬.중심부(輝く光球中心部)
빛의 의사 ㅡ 빛의 의사와 허무의 의사로는 세상의 균형을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에게서 의사를 빼앗는 것으로서 이 세상에 완전한 균형을 생기게 해보이죠
균형의 의사 ㅡ 나 균형의 의사에 의해!
인간에게는 의사를, 세계에서는 희망을
의사와 희망이 없다면 다투는 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로카 ㅡ 의사를 앗아가는게 균형이라니...그런거 허무의사가 하는 일과 동일하잖아!
피나 ㅡ 모르겠어... 당신이 빛의의사였다니...
리노라 ㅡ 맞아! 그렇다면 저땐 사라지지 않았던거냐?
균형의 의사 ㅡ 아닙니다, 전 저당시 틀림없이 사라졌습니다
피나 ㅡ 그러면 왜...지금 여기에 있냐
균형의 의사 ㅡ 피나, 당신에게는 알리가 없지요 저를 배신한 당신에게는요
피나 ㅡ 내가 배신을 해? 무슨 말이야?
균형의 의사 ㅡ 아무래도 기억하지 않으시는군요 제가 처음에 말했던 일을요
그렇다면 네 따위 알리가 없지 모든 인간에게서 의사를 빼앗는건 당연지사...무엇보다도 피나, 나는 당신에게서 의사를 뺏고싶다 내가 균형의 의사이기 위해서
액스터 ㅡ 무얼 말하는건지 모르겠군
리노라 ㅡ 아아 그렇지만 안다고도 생각치않지
메로이 ㅡ 흠, 구태여 이유따위 관심없고 귀찮아
리노라 ㅡ 너가 인간에게서 의사를 빼앗는다고 하는거라면...
액스터 ㅡ 여기서 해치울뿐이야
미안하군, 피나 로카 이놈은 너내들에게 있어서 모친같은 존재겠지만...길을 잘못든 놈에게 용서는 하지않는다 가잣!
메로이 ㅡ 크윽!
카루미아 ㅡ 리노라!
리노라 ㅡ 지금꺼...빛의 힘과 허무의 힘을...둘다 쓰는건가
크레오메 ㅡ 선생님, 괜찮으세요!?
액스터 ㅡ 괜찮다... 허나 이건...
메로이 ㅡ 약간 반칙했잖아
리노라 ㅡ 제길... 이놈은 상상이상으로 위험하네
로카 ㅡ 너...정말로 더이상 빛의의사가 아니구나
균형의 의사 ㅡ 이이상 여기서 서로다툴 생각은 없습니다
액스터 ㅡ 뭐얏?
균형의 의사 ㅡ 이 빛구슬로 모든 이계를 비추고 모든 사람에게서 의사를 빼앗는다 너내들에게는 그 광경을 보게해주마 인간이 의사없는 인형...너내들에게 있어서 그이상의 고통은 없을터
로카 ㅡ 뭐엇...
균형의 의사 ㅡ 너내들을 소멸시키는 일은 이후가 낫겠군 거기까지의 고통을 맛보지않는다면, 내...
라스웰 ㅡ 적당히 해라! 우리가 있는한 그런건 안된다!
균형의 의사 ㅡ 서로다툴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리노라 ㅡ 균형의 의사가 빛구슬 안으로!
라스웰 ㅡ 다들! 쫓아간다!
레인 ㅡ 아냐, 안되! 이대로 맨몸으로 들어간다면 몸이 빛에의해 타버려서 사라져버려!
피나 ㅡ ... 모두 움직이지마
포네 ㅡ 이것은...
네리네 ㅡ 부드럽고 따뜻해요...
피나 ㅡ 지금 모두에게 빛의 가호를 입혔어 이것으로 안에 들어가도 문제없어 그래도 저 빛구슬은 더욱 빛을 늘이고 있어 그나마 꼭은 아니니
리노라 ㅡ 알았어 그렇지만 우리들은 어느쪽을 하든 갈수밖에 없어
레인 ㅡ 아아 그래 인간을 의사없는 인형으로 만들게 할까보냐
피나 ㅡ ... (균형의 의사는 내가 배신했다고 말했지만...대체 어떤 일이길래...
난 빛의 의사에게 이끌려 이계로 왔어 중요할땐 빛의 의사를 믿고서 행동해왔었고 원망할법한 짓은 하지않았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어째서...?)
◇◇ 세상을 뒤엎는 빛(世界を覆う光)
◇ 세상을 뒤엎는 빛1(世界を覆う光1)
○ 세상을 뒤엎는 빛1.정말로 가족...?
피나 ㅡ 처음 뵙겠습니다 로카의 친구분일까?
마루봄 ㅡ 예엡!? 저에게 말하셨습니까!? 그런 반동은 처음이에욥! 저는 몬스터다보니 다들 공격하라고 하는데도요
피나 ㅡ 후후후 하지만 나쁜자로는 보이지않는걸
마루봄 ㅡ 믿겨지지않을정도로 다정하신 분입니다 정말로 로카님의 가족인걸까요...
로카 ㅡ 얼레, 얼리고 싶나~😎
○ 세상을 뒤엎는 빛1.첫대면
카루미아 ㅡ 허무의사는 어디로 향한걸까
로카 ㅡ 아마 중심부이겠지 이 구슬빛을 자신의 힘으로 더욱 증폭시킨다...이계의 모든것을 비추는거라면 그정도야 하겠지? 그거야말로가 태양을 만들까처럼
레인 ㅡ 사람의 의식을 빼앗는 태양...그런걸 만들게 할까보냐
포네 ㅡ 그랫!! 바로 쫓아가자!
피나 ㅡ ... 있잖아, 데이지의 일말인데
포네 ㅡ ...에?
레인 ㅡ 데이지는 여기에 오는동안 부상을 입었어 지금은 월스톡에서 요양중이야
피나 ㅡ ...그랬구나
마즈루카 ㅡ 그래, 걱정하지마 ...
데이지는 피나를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이 전투에서 이겼다고 보고하지않으면 안되
레인 ㅡ 아아 그래
피나 ㅡ ...알았어 난 데이지의 몫까지 힘내볼께
리노라 ㅡ 그 마음가짐이야 자, 균형의 의사를 때려눕히러 가자
피나 ㅡ ...
리노라 ㅡ 뭐~야
피나 ㅡ 리노라는 뭔가 분위기가 변했어 말투가 디벨과 딱이고 뭐가 있었어?
리노라 ㅡ 여러가지좀 있었어 이 전투가 끝나게되면...모두 말할께 그걸로 되겠지?
피나 ㅡ 후후 왠지 좋은걸 멋진 어른이 된 느낌이야 디벨만이 아니고 어딘가 브루스씨와도 비슷한 느낌이들어
리노라 ㅡ ... 형님은 여기에 없지만 심포니아에서 요양중이야 균형의 의사를 때려눕혀도 기뻐해주지 않을줄은
피나 ㅡ 형님? 형님이란게 디벨을 말하는거야?
리노라 ㅡ 그러니까 여러가지로 좀 있었데두...
로카 ㅡ ... 피나, 하나 생각한게 있어 균형의 의사는 피나에게 배신당했다고 말했었어 뭔가 짚이는건 있어?
피나 ㅡ ...글쎄, 모르겠어
로카 ㅡ 그렇구나
마루봄 ㅡ 흠흠 배신이라...
같이 놀기로 약속했는데도 다른 친구와 놀았다던가? 균형의사만 생일파티에 부르지않았다던가가 아닐까요?
로카 ㅡ 그거 전부 너가 경험한 일이잖아
마루봄 ㅡ 흐어어어어어엉! 말그대로에욥! 심한 배신이에욥!
카루미아 ㅡ 애초에 피나는 빛의 의사에게 이끌려져 이 여행을 시작했어 쭉 빛의 의사 생각에 반응해왔는데도 배신했다니 어처구니없잖겠어?
피나 ㅡ ...으응
라스웰 ㅡ 피나, 균형의사가 처음에 말했던 일이란게 무엇이었나
네리네 ㅡ 기억하고 있습니까?
피나 ㅡ ...기억하고 있지만
(??? ㅡ 당신이 하지않는다면 세상은 언젠가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되겠죠)
하지만...저 말이 배신과 이어지다니...
리노라 ㅡ 짚이는건 없다는건가
액스터 ㅡ 됐다 모르는건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될뿐이야 슬슬 앞에 나가자
레인 ㅡ 아아
피나 ㅡ 처음에 말했던 일...이라
○ 세상을 뒤엎는 빛1.일곱빛으로 빛나는 세상
○ 세상을 뒤엎는 빛1.육체를 요구하는 정령(보스전)
메로이 ㅡ 카루미아, 이 전투가 끝나면 조금 도와줬으면싶어서
카루미아 ㅡ 알아 마즈루카의 일이지? 나도 함께 돌볼께
메로이 ㅡ 고마워 지금은 버티지만 상당히 상처입은것같고...랄까 그건 다들 마찬가지잖아 데이지를 잃은 슬픔은...
카루미아 ㅡ 그래... 그렇지만 난 의사이니 슬퍼하는것만으론 있을수없지 마음을 돌보는건 비전문이지만 지지를 필요로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어주지않을까하고
메로이 ㅡ 카루미아는 의지가 된다 나도말야 로즈마을 모두에게 의지받는 인간이고싶어
카루미아 ㅡ 어? 그건 의지받고 싶다는거? 메로이에게서 그런 말을 듣다니
메로이 ㅡ ...여기까지 여행을 하고선 생각했어 마법이란 편리해 따라서 쓰는 인간은 일정의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카루미아 ㅡ ...얽매여?
메로이 ㅡ 마법쓸땐 누군가를 위해서, 내자신을 위해서는 쓰지않아 그게 내가 마법을 쓰는 규칙이야
카루미아 ㅡ 후후 그런 얽매임을 설계하면 않귀찮아?
메로이 ㅡ 전혀 않귀찮아
카루미아 ㅡ ... 메로이, 죽으면 안되
메로이 ㅡ 엥?
카루미아 ㅡ 살아서 둘이서 이루메아 왕국으로 돌아가자
메로이 ㅡ 그래... 그럴께
레인 ㅡ ...
라스웰 ㅡ 왜그러나 레인, 뭔가 염려되는가
레인 ㅡ 하하, 생각대로 라스웰에게는 숨길수없겠어
라스웰 ㅡ 당연하다 나와 너가 얼마나 함께였다고 생각하는가
레인 ㅡ 균형의 의사와 싸운다면 저놈들의 일도 생각하지않으면 안된다고
라스웰 ㅡ 저놈들?
레인 ㅡ 뷰폰과 칼리체
라스웰 ㅡ 우리와 마찬가지로 혈통이 각성된 전사말인가...
좀전엔 모습을 보이지않았다만, 틀림없이 저놈들은 무시할수 없다
레인 ㅡ 라스웰, 애초에 피의 각성이란게 뭐야?
라스웰 ㅡ 알돌과 헤스의 일부인간이 사용하는 특수한 힘...그 자손에게도 이어받아져 왕족의 혈통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레인 ㅡ 그렇구나, 나도 인식하고 있어 하지만 뷰폰은 피의 각성을 벗어날수없는 규정의 저주...그걸 말했었어
라스웰 ㅡ 저주라...
레인 ㅡ 라스웰...피의 각성에는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지않겠어?
라스웰 ㅡ 그럴지도 모르겠군 다음에 만날때 확인해볼수밖에 없겠다
레인 ㅡ 아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겐 ㅡ 후으... 어떻게든 적을 물리치긴 했다만...
포스 ㅡ 예, 아직 모든 적을 해치운건 아닙니다
이그니시오ㅡ 바로 다음이 쳐들어오겠어
제이크 ㅡ 여긴 조금이라도 쉬어놓자
시드 ㅡ 그렇다 불사신 6맹걸도 현재는 평범한 인간이다 이전보다도 피로가 느껴졌다
이그니시오 ㅡ 아저씨스러운게 사실이제
지크하르트 ㅡ 허허, 한심한 일이지
이그니시오 ㅡ 넌 피곤을 느끼지않는거냐
지크하르트 ㅡ 느끼지않지~ 왜냐면 내 우아함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니까
시트라 ㅡ 말하는 뜻을 모르겠구나
포르카 ㅡ 이해하는건 그만두자고요 쓸데없이 지칩니다
마이로 ㅡ 지금이라면 타워안을 약간은 자유롭게 걸을수 있겠군요 뭔가 쓸 방어기능이 없는지 조사하겠습니다
레겐 ㅡ 잠깐, 혼자서 가는건 위험하지 않나?
마이로 ㅡ 별일없을겁니다 의사를 빼앗기는 계획은 판명되었고 적의 시선에서 재빨리 빠져나가는건 자신있으니가요 여러분 무사하시기를요
포르카 ㅡ 예에 그쪽도 부디 무사하시길요
레겐 ㅡ 허나 적의 정체가 빛의 의사였을줄은... 왜 그런 일이?
포스 ㅡ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피나씨의 아군이었습니다만
이그니시오 ㅡ 하지만 의사를 빼앗는 계획은 알았어 이것으로 싸우기가 쉬워졌제
시드 ㅡ 그렇군 빛에 주의하면 된다
지크하르트 ㅡ 내가 뿜어내는 우아한 빛에는 조심할 필요는 없어 생각할만큼 실컷 뒤집어쓰는게 좋아
포스 ㅡ ...
시트라 ㅡ 포스 신경쓰지마 이 남잔 늘 이래
포스 ㅡ 아닙니다... 틀림없이 우아하신 분이라고 생각을해서
진동...
시트라 ㅡ 뭐야...
이그니시오 ㅡ 시트라, 기겁했잖아!
시트라 ㅡ 당치도 않은걸! 이 진동은...
제이크 ㅡ 위에서야!
포스 ㅡ 아...아아아아 내가 보던 예지가 드디어...설마하니 하늘에서 올줄은...
레겐 ㅡ 타워 꼭대기로 향한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우리들이 막아야만 한다!
◇ 세상을 뒤엎는 빛2(世界を覆う光2)
○ 세상을 뒤엎는 빛2.디벨과 딱이야
리노라 ㅡ 자, 덤벼봐! 한꺼번에 상대해주마!
피나 ㅡ 후후 진짜로 디벨과 딱이야
콘체 ㅡ 리노라는 디벨을 아주좋아해(그러므로 이 전투가 끝이면 확실히 말해줘야만... 디벨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나밖에 할수없는 일이니...)
○ 세상을 뒤엎는 빛2.빛의 앞으로
○ 세상을 뒤엎는 빛2.vs 균형의 의사(보스전)
크레오메 ㅡ 선생님...저어...
액스터 ㅡ 뭐냐, 왜
크레오메 ㅡ 이 전투가 끝난다면 보여드릴게 있습니다...
액스터 ㅡ 그래, 상관없다만...
크레오메 ㅡ 감사합니다 선생님
액스터 ㅡ ...
크레오메 ㅡ 왜요
액스터 ㅡ 아냐, 너에게 선생님이라 불리는 일도 얼마 안남았구나라 생각해서
크레오메 ㅡ 그랬습니까? 전투가 끝나더라도 선생님은 선생님입니다
액스터 ㅡ 훗 아무렴, 어떤거든 상관없다
크레오메 ㅡ 선생님은 이번 전투가 끝난다면 어떻게하실 생각이십니까
액스터 ㅡ 나는 검의 일뿐이 모르니까 전투가 끝났다하더라도 이것을 계속 쥘수있을지 허나 넌 다르다
크레오메 ㅡ ...
액스터 ㅡ 검을 떼어놓아라 넌 다른 길을 걸어가 싸움과는 별도의 방법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거라
크레오메 ㅡ 선생님... 전 음악의 길로 돌아갑니다
액스터 ㅡ 아아 그게 좋으니라
크레오메 ㅡ 하지만 한가지 염려되는게 있어요 제가 없어지면 선생님이 홀로 있으십니다
액스터 ㅡ 뭐뭐뭐얏!? 너 그런 일을 걱정했나!
크레오메 ㅡ 당연하잖아요 지금까지 누가 선생님의 일상사를 돌봐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 혼자선 변변잖게 세탁도 할수없는데도요
액스터 ㅡ 💢이것이! 그딴건 어떻게든 된다!
크레오메 ㅡ 아니라고요! 구린내나는 선생님은 싫다고요! 그런거 용납하지 않아요!
액스터 ㅡ 너어, 좋을대로 말해놓고는...
콘체 ㅡ 후후후 그럼말야, 담번엔 크레오메가 액스터의 선생이 되어준다면? 일상사의 일을 확실히 혼자서 하게될때까지 지도하는거
크레오메 ㅡ 🎵콘체, 그거 좋은 생각이야 따라서 선생님, 이 전투가 끝난다면 저를 선생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액스터 ㅡ 😑저기말일세...
포네 ㅡ 으옹 웅웅
네리네 ㅡ 포네, 무얼 웅웅데는거에요?
포네 ㅡ 균형의 의사는 몹시 화났어
네리네 ㅡ 그래요, 조용한 말투이면서도 격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포네 ㅡ 하지만말야 누구에게 화난걸까
네리네 ㅡ ... 다툼을 그치지않는 인간에게 대해서만이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포네 ㅡ 그렇지?...라는건 피나에게 화내는구나 하지만 왜 피나에게 분노한 걸까 배신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네리네 ㅡ 그렇겠군요, 염려되지만 답은 모릅니다
포네 ㅡ 하아~ 균형의 의사가 인간모습을 해줬더라면
네리네 ㅡ 어째서에요?
포네 ㅡ 겨드랑이 아래를 간지럽혀서 화내는 일을 잊혀질만큼 매우 웃기게 만들겠지만
네리네 ㅡ 좋은 생각이겠지만서도 겨드랑이 아래는 없는듯한데요
포네 ㅡ 그치? 하아아아 역시 싸울수밖에 없을까
네리네 ㅡ 인간의 의식을 뺏는것만이 다툼을 없앨수는 없다...균형의사는 그렇게 말하였지요 하지만 저는 그리 생각하지않아요 그래도 포네에게는 인간의 다툼을 없앨 힘이 있으니까요
포네 ㅡ 에엥? 참말야? 내게 그런 힘이 있었어?
네리네 ㅡ 포네에게는 그림이 있잖아요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포네 ㅡ 그으래?
네리네 ㅡ 균형의 의사와 싸운 뒤의 세상은 포네의 그림으로 평화를 만들어가죠
포네 ㅡ 그치? 내 그림으로 세계평화! 예술 앤드(&) 평화란 느낌?
네리네 ㅡ 그럼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루봄 ㅡ 로카님...균형의 의사에게 이길수 있을까욥... 솔직히 전 두렵습니다
로카 ㅡ 덜덜 떨면서 말하지마 여까지 따라왔잖아 이기든 지든 마지막까지 같이 있자 내 짝이잖아?
마루봄 ㅡ 옙 예엡! 짝입니다욥! 저는 로카님의 짝입니다!
피나 ㅡ ...모두들 따라왔구나
균형의 의사 ㅡ 너내들과 아직 싸울 생각은 없다는데도
리노라 ㅡ 너가 인간의 의사를 빼앗는걸 가만히 기다릴리가 없잖아
액스터 ㅡ 여기서 쓰러뜨려 끝으로 해주마
균형의 의사 ㅡ 너내들인간은 그리하여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날 지나가려 한다
그 추악함이 제게는 견디질 못하는겁니다
레인 ㅡ 사람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일을 욕망이라고 불러 부정하는 일이냐? 그렇다면 너가 하려한 짓은 무엇이지? 인간의 의사를 앗아서 균형을 만든다? 그거야말로 네 욕망이 아니냐 인간의 욕망을 부정할 자격은 너에겐 없다!
균형의 의사 ㅡ ...
피나 ㅡ 흐음, 균형의 의사... 욕망은 감정과 함께여야하는 일이라 생각해
즐거운걸 하고싶다 슬픈걸 잊고싶다 괴로운걸 없애고싶다 분노하는걸 전하고싶다
균형의의사, 부탁할께 너가 분노하는 이유를 가르쳐줘 그렇게되면 우린 서로 이해할지도...
균형의 의사 ㅡ 피나, 당신이 그걸 말하십니까 ...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당신들을 맞받아칠뿐...단, 죽이지는 않습니다 손발을 빼앗아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끝까지 지켜보십시오! 의식을 앗아가는 태양에 의해서 인간들이 인형이 되는 일을!
○ 세상을 뒤엎는 빛2.균형의 의사(보스전)
라스웰 ㅡ 레인!
레인 ㅡ 아아! 피의 각성이야!
액스터 ㅡ 크레오메 리노라, 내게 맞춰라!
크레오메 ㅡ 예입! 선생님!
리노라 ㅡ 맡겨줘!
메로이 ㅡ 마즈루카, 할까?
마즈루카 ㅡ 당연하잖아! 난 비참한 모습을 보일순없다고! 콘체 너도 따라와!
콘체 ㅡ 물론이지!
균형의 의사 ㅡ 으윽...!
액스터 ㅡ 피나! 기회야!
피나 ㅡ ...
카루미아 ㅡ 피나가...망설이고 있어 아직 균형의 의사가 왜 분노했는지도 모르겠어 그 상태로 싸워도 되는거야?
피나 ㅡ ...아냐
포네 ㅡ 더군다나 피나는 적을 쓰러뜨려 해결하는 타입이 아니고
네리네 ㅡ 로카도 망설이고 있겠죠? 어머니라 부른 자에게 대항하여 주저없이 싸울리 없습니다
로카 ㅡ 그래... 하지만 사람들의 의사를 앗아간다는 일은 절대로 안되
피나, 소중한 존재였던 사람이 나쁜짓을 꾸민다면 멈춰야겠지? 그사람을 위해서도
피나 ㅡ 알았어...
카루미아 ㅡ 하자 이 전투를 여기서 끝맺자
포네 ㅡ OK!
네리네 ㅡ 더이상 누구도 슬퍼하게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므로...
크레오메 ㅡ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검을 휘두를뿐...
피나 ㅡ 데이지도 함께...
모두...가자!
>> 전투후
균형의 의사 ㅡ 으으으읏... 완전한 상태로는 조금아직 부족했나
또...이자들의 힘에...진건가요
레겐 ㅡ 허무룡!?
이그니시오 ㅡ 어째이리 크냐
포스 ㅡ 레겐씨! 빨리 쓰러뜨려 주세요! 이 허무룡이 뿜는 빛은 파라데이아의 구석구석까지 닿습니다!
레겐 ㅡ 뭐라...
포스 ㅡ 그 빛을 끼얹는 자는 의사를 빼앗기어...죄다 균형의사의 힘이 됩니다 파라데이아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게되면 균형의사는 완전상태로... 피나씨나 레인씨라도 맞서기 힘들어집니다!
레겐 ㅡ 알았다! 모두들, 한다!
뭐야...? 으으윽...
시트라 ㅡ 레겐...
레겐 ㅡ 우리들이 여기서 쓰러진다면...파라데이아는...피나일행은...따라서 질순없다 크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데리온
듀크(용기사) ㅡ 뭐...뭐야 이 빛은...따스하지 않아 되려 차가운 빛 이런 빛은 여태까지 본적이...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군간
파르테 왕 ㅡ 바깥쪽 병사들이 시끌하군 뭔가 있나본데
야슈카 왕 ㅡ ...
파르테 왕 ㅡ 야슈카 왕, 어찌할까요?
야슈카 왕 ㅡ ...
파르테 왕 ㅡ 야슈카 왕?
야슈카 왕 ㅡ ...
파르테 왕 ㅡ 누가 없는가! 야슈카 왕의 상태가 이상하다! 쿤시라! 쥬라가! 아무도 없는가! 누군...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리스탈리스
포치 ㅡ 다들 일어나! 일어나!
어째서 밖에서 잠이들었어?! 위험하다고! 왜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는거야 포치의 소리가 않들려? 아마 저 이상한 빛때문이야...
포치네 마을은 지하에 있으니 빛은 닿지않았을텐데
얘들아! 제에발! 얘...들아...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포스 ㅡ 아니되... 이 힘은 모두...균형의사에게로 보내어진다
◇ 세상을 뒤엎는 빛3(世界を覆う光3)
액스터 ㅡ 이것으로 끝맺자!
리노라 ㅡ 받아랏!
액스터 ㅡ 뭐야...
균형의 의사 ㅡ 더이상 당신들의 공격따위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힘은 완전해졌습니다
레인 ㅡ 뭐?
포네 ㅡ 어...째서?!
균형의 의사 ㅡ 파라데이아에 사는 모든 인간들에게서 의사를 빼앗았습니다
라스웰 ㅡ 뭐라고!
리노라 ㅡ 포스...소용없던건가...
균형의 의사 ㅡ 이만한 힘이 있다면 모든 이계에 사는 인간들에게도 의사를 빼앗을수 있겠죠
이제는 누구도 날 그칠수는 없다
일행들 쓰러짐...
피나 ㅡ 으... 지금의 빛...강한 분노와 증오를 느껴... ... 하지만 이 분노를 어딘가에서 느낀... 나도 보듬어본적이 있는듯한... ...
아앗...! 이...럴수가 그래서 빛의 의사가...
균형의 의사 ㅡ 이제야 아셨군요
피나 ㅡ 빛의 의사... 하지만 그건
균형의 의사 ㅡ 저는 빛의 의사가 아닙니다, 균형의 의사입니다 피나, 이미 모든건 때가 늦었습니다
잃은 것은 되돌릴수 없다 우린 잘 알고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가능한 것은... ... 빛의 중심까지 좀더...지금의 내게 이기는 일은 불가능...
하지만 당신들은 포기하지 않고 쫓아오겠지요
레인 ㅡ 당연하지 우린 포기하지 않아
균형의 의사 ㅡ 좋습니다 더이상 그치지 않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균형의 탄생을 본다...그것이 당신들의 막바지로선 걸맞습니다(퇴장)
리노라 ㅡ 빌어먹을... 뭔가 없는거야? 저것에게 맞서는 법은?
액스터ㅡ 틀림없이 이대로는 되려 당할뿐이다
로카 ㅡ 피나, 균형의 의사가 분노한 이유는 알았어?
피나 ㅡ 으응... 균형의사의 빛에서 느껴진 분노...저것은 내게도 기억이 있는 감정이었어 그것을 균형의사에게 처음으로 말했던 일을 생각해냈더니, 모든것을...알았어
(빛의 의사 ㅡ 지금 당신의 도구는 텅텅 비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배울 의사가 있는한 그 도구는 어디까지나 확장되가겠죠
자 피나, 그 힘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저도 저분을 도울수가 있는건 당신밖에 없는것이니...)
나와 저 자를 도울수가 있던건...빛의 의사는 그렇게 말햇어
로카 ㅡ 저 자...라니
피나 ㅡ 허무의사라고 생각해
레인 ㅡ !?
로카 ㅡ 빛의사는 허무의사를 돕고싶어했다는 말?
피나 ㅡ 으응... 그걸 내게 부탁했었어... 그럼에도 나는 허무의사를 없애버렸어 저 자가 누구인지는 걸리긴했지만...난 로카의 일이겠구나하고 멋대로 굳게 마음먹어버려서...
빛에서 느낀 분노...내게도 기억이 있어 저건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때의 감정...나 때문이야 내가 빛의 의사를 속였어 그래서 이런 사태가...
로카 ㅡ 잠깐, ...그렇다면 왜 빛의 의사는 처음부터 허무의 의사를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포네 ㅡ 맞아 우리와 합류해서였다면 얼마든지 말할 기회는 있었을거고
리노라 ㅡ 확실히 그건 그래
카루미아 ㅡ 빛의 의사가 분노한 원인이 그렇다지만...왜 빛의 의사는 살아있어?
네리네 ㅡ 그러게요... 빛의의사는 우리들 앞에서 틀림없이 사라졌을겁니다
로카 ㅡ 으응 저때 헤어지는 말에 거짓이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고
라스웰 ㅡ 모르는 일이 많군...
피나 ㅡ ...
레인 ㅡ 지금은 자신을 책망해도 별수없어 균형의 의사를 쫓아가자 모르는건 물어봐서 모든걸 명확히해야해
피나 ㅡ ...알았어
○ 세상을 뒤엎는 빛3.쎄지는 빛
○ 세상을 뒤엎는 빛3.균형의 의사를 쫓아서
○ 세상을 뒤엎는 빛3.빛이나는 쪽으로
○ 세상을 뒤엎는 빛3.불꽃을 휘감은 정령(보스전)
◇ 세상을 뒤엎는 빛4(世界を覆う光4)
로카 ㅡ 기다려, 균형의 의사!
넌 피나에게 허무의사를 도와달라고 말했지!? 그거라면 왜 우리가 허무의사를 해치우는 일에 협력해주었어?
균형의 의사 ㅡ ...틀림없이 처음엔 허무의 의사를 구제하고 싶었다
하지만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폭주한 저 자를 설득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피나랑 로카라도
그러므로 너내들이 허무의사를 쓰러뜨리고자 정해진거라면 그것도 부득이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카루미아 ㅡ 그러면 피나에게 죄는 없는거잖아
균형의 의사 ㅡ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내가 믿어야할건 피나랑 로카가 아닌 저 자(허무의사)였어...
라스웰 ㅡ 어째 그렇게 생각했는가
균형의 의사 ㅡ 한번은 소멸한 내가 이곳에 있다...그것이 저 자를 믿어야했다고 하는 최상의 증거입니다
레인 ㅡ 무슨 뜻이냐
피나 ㅡ ... 당신을 부활시킨건 허무의 의사였군요
라스웰 ㅡ 뭐어라!?
균형의 의사 ㅡ 예, 그렇습니다
(허무의 의사 ㅡ 아아...이걸로 난 사라지는구나 허나 만족했다 오랜시간을 살아온 결과 굳어져버린 생각을 소녀같은 존재로 바뀌게한다
이전의 나라면 거절한 일을 납득하여 받아들였으니, 이이상의 행복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대론 빛의 의사가... 마지막 남은 힘을 그대에게...내대신 세상에...균형을...)
허무의사는 소멸하기 직전 남겨진 힘을 써서 저를 부활시켜주었습니다
카루미아 ㅡ 저 허무의사가 그런 일을...
균형의 의사ㅡ 안정된 세상...그것이 허무의사가 지향했던 거였다
그러므로 제가 그 생각을 균형으로서 이어가는 것입니다
피나 ㅡ 잠깐만! 아슬아슬할때까지 싸웠던 나여서 알아 허무의사가 이제와서 그런 일을 바란다는건 생각지않아
균형의 의사 ㅡ 피나, 당신에게만큼은 그 일을 말하고싶지 않았습니다 허무의사를 잃었던 일로의 복수라는 사정이... 그렇습니다, 이 분노를 부딪힌 상대는 피나이지 모든 인간만이 아닙니다
피나, 너내들에게는 내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았다 그러므로 당신들의 힘도 소중한 것을 빼앗는다
빼앗겼다면 탈환...그거야말로가 균형인 것입니다
라스웰 ㅡ 피나의 의사에 의해 허무의사는 패했어 따라서 인간에게서 의사를 뺏기라도 하는건가
레인 ㅡ 너내들의 일은 인간을 넘어선 숭고한 존재라 생각했는데...잘못 생각했네 지금의 넌 사랑하는 아비를 잃어 분노에 들려진 어미야
균형의 의사 ㅡ 그것이 안된다는 일인가요?
레인 ㅡ 아니지이~ 꼭 인간같은거마냥 생각할뿐이야
액스터 ㅡ 그렇다 너가 하고있는 일은 피나랑 인간으로의 되려 원한을 사는 일이야
균형의 의사 ㅡ 그렇다면 어쩌라는 것인가요(퇴장)
로카 ㅡ 크윽... 쫓아가야해
피나 ㅡ ... 지금의 빛...엄청난 분노가 담겨있어... 내가 진실을 알아채도 분노가 더욱 늘어나는듯하여...
레인 ㅡ 피나...
피나 ㅡ 그래, 난 빛의사의 소중한 존재를 없애버렸으니...
마즈루카 ㅡ 그래도 알아줄수밖에 없겠지?
피나 ㅡ 에에?
마즈루카 ㅡ 피나라면 할수있어 아마 데이지도 그렇게 생각할걸?
피나 ㅡ 으응 그래
나는 포기하지 않겟어
레인 ㅡ 좋아, 그거야말로가 피나지 균형의 의사를 쫓아가자
○ 세상을 뒤엎는 빛4.알려진 진실
○ 세상을 뒤엎는 빛4.신체를 태우는 빛
○ 세상을 뒤엎는 빛4.무서운 빛
○ 세상을 뒤엎는 빛4.미혹의 정령(보스전)
액스터 ㅡ 허나 허무의사가 마지막에 마음을 잡을줄은
리노라 ㅡ 아냐...어쩌면 최초부터 폭주했던건 아닐지도 몰라
액스터 ㅡ 무슨 뜻인가?
리노라 ㅡ 나도 생각났어
(리노라 ㅡ ... 하아~ 혼자 놀아도 재미없네 피나씨일행은 빨리 않돌아오나... ! !! 머리가 아파...
...에에? 뭐? 소리가 들려...
...누구세요? 당신은 ... !
로카가 위험하다고? 알겠습니다, 저도 도우러 가겠습니다
피나 ㅡ 리노라, 어째서 여기에!
리노라 ㅡ 불가사의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로카씨가 위험에 처해있다고요
피나 ㅡ 소리?
리노라 ㅡ 그것으로 가만히 있을수없어서요 지금 옥문을 따겠습니다)
저당시의 소리...지금으로서 생각하자니 허무의사의 소리였어
로카 ㅡ 나는 허무의 의사에 의해서 도움받았다는 말?
리노라 ㅡ 아아 그래 로카는 여자더라도 말할수있는 존재잖아 따라서 가만히는 있을수없었다고 생각해
콘체 ㅡ 그런 다정함이 있는 자가 어째서 폭주따윌 했을까?
액스터 ㅡ 다정함이야말로 인간의 어리석함이 용서받을수 없었을련지도 모르지
포네 ㅡ 우쨔 이런 일이 되어버렸을까...
빛의사도 허무의사도 사실은 나쁜 자는 아니네 그럼에도...
액스터 ㅡ 전투란게 그런거다 옳고그른게 없어 어느쪽이나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지 인간세상에서 다툼이 끊어지지 않는 이유라네
리노라 ㅡ 그러니 의사를 빼앗아 세상에 균형을...이란거냐 용서될 얘긴 아니지만 저놈입장에서 보면 이치에 닿아
피나 ㅡ ... 균형의 의사는 인간을 신용하지 않아 허무의사를 쓰러뜨린 나도
난 균형의 의사에게 한번더 믿게해주고싶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아냐아냐 해야만 해
레인 ㅡ 알아 피나
라스웰 ㅡ 그렇다 이 전투는 피나에게 맡긴다
액스터 ㅡ 한번더 믿게해준다라...
메로이 ㅡ 그렇게는 말해도 간단한 수단은 아닐텐데?
리노라 ㅡ 그래 날려버리는 쪽이 아직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네리네 ㅡ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망설임이 있는것보다는 훨씬요
포네 ㅡ 그래 그거야말로 피나인걸
콘체 ㅡ 로카도 망설임은 없어졌어?
로카 ㅡ 응 여태까지보다는 산뜻해
마루봄 ㅡ 그래도 배신당한 경험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군요...
마즈루카 ㅡ 그래 용서하고 싶다고 머리로선 생각해도 맘이 거부당한달까... 따라서 피나만이 아닌 우리도 열심히 균형의 의사를 알아봐야겠어
콘체 ㅡ 그래 아마 가능할꺼야
피나 ㅡ 고마워 다들
◇ 세상을 뒤엎는 빛5(世界を覆う光5)
레겐 ㅡ (윽...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이게 내 한계인건가... 아니지, 비참한걸 말하지말자 체념하지 말자... 움직여라...나의 몸아...이 나라의 미래는 지키는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즈루카 ㅡ 난 피나가 없어진뒤 충격으로 쓰러졌어 그것으로 데이지가 곁에서 따라다녔데니까
피나 ㅡ 그랬구나 데이지는 고우니까
음음, 고운거만이 아니지 듬뿍 의지되는걸 그래도 유령이 힘들다던데? 후후후
마즈루카 ㅡ ... 피나
피나 ㅡ 뭐언데?
마즈루카 ㅡ 만약 피나가 쓰러지는 사태가 생기면 내가 쭉 곁에서 돌볼테니
피나 ㅡ 엥? 쓰러지는 일은 되고싶진않지만 그땐 잘 부탁할께
마즈루카 ㅡ 으응 맡겨둬
!!!!!!
마즈루카 ㅡ 허무룡? 어째서 이런곳에?
레인 ㅡ 균형의사가 힘을 늘인 영향인걸지도
라스웰 ㅡ 어느쪽이든 앞으로 나아가기엔 해치우지않으면 안된다 허나 이곳에서 더이상의 체력은 소모하고 싶지않군
액스터 ㅡ 그래 충분한 상태라도 균형의사로서의 상대는 격렬하니
뷰폰 ㅡ 비참한걸 말하지마
레인 ㅡ 뷰폰!?
로카 ㅡ 칼리체도...어째서?
뷰폰 ㅡ 명령이 바뀌었을 뿐이야
칼리체 ㅡ 그런 셈이지
카루미아 ㅡ 명령? 너내들은 허무의사에 따르는거 아녔어?
로카 ㅡ 맞아, 호로우키퍼즈라매?
뷰폰 ㅡ 아냐 다르다, 키퍼즈가 아냐 우리들은 허무의사의 동향을 조사하기 위해 세르나 공화국에서 왔었다
피나 ㅡ 세르나 공화국?
라스웰 ㅡ 들어본적없는 지명이다만...
뷰폰 ㅡ 우리들은 먼저 갈께 묻고싶은게 있다면 진행하면서 말해줄께
칼리체 ㅡ 묻고싶은일이 없어도? 따.라.와.
지식적으로 고려하면 일시적으로라도 공투하는 편이 좋아
액스터 ㅡ 너내들과 함께 싸워?!
리노라 ㅡ 놀리는군, 믿을까보냐
뷰폰 ㅡ 그리 말하고픈 심정은 안다 하지만 균형의 의사는 보통이 아냐
칼리체 ㅡ 너덜할정도로 싸워왔다면 승산률도 줄어오겠지 그렇게되도 문제없겠나?
피나 ㅡ 알았어
액스터 ㅡ 이봐, 피나...
피나 ㅡ 함정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균형의 의사는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강한걸 새삼스럽게 함정따위의 잔꾀는 부리지않을거야
뷰폰 ㅡ 말한대로다 상당히 예리하잖아?
칼리체 ㅡ 흥, 약간은 지적인 모양이로구나 나정돈 아니지만?
뷰폰 ㅡ 자, 그렇다고 정해졌다면 서두른다
○ 세상을 뒤엎는 빛5.눈부신 세상
○ 세상을 뒤엎는 빛5.빛으로 뒤엎혀진 시계
뷰폰 ㅡ 수개월전 우리쪽세상에서도 허무의 소용돌이가 출현했다
칼리체 ㅡ 나라를 지키는 전사인 우리는 그 조사로 향했어
뷰폰 ㅡ 그곳에서 우린 호로우키퍼즈 두명과 만났다
칼리체 ㅡ 당연히 싸워서 당연히 이겼다는 셈 해서 그들을 추궁하여 이계에 있는 허무의사가 뒤에서 조종하는 자임을 들었어
피나 ㅡ 하지만 어떻게해서 이계로?
뷰폰 ㅡ 놈들에게서 뺏은 이 갑옷이야
칼리체 ㅡ 이 갑옷에는 이계를 건너는 힘이 구비되어 있었어
뷰폰 ㅡ 허무의사와 근접하기에도 사정이 좋았었고
라스웰 ㅡ 흐음, 갑옷에 몸을 감싸 정체를 숨겼다는건가
뷰폰 ㅡ 여태까지의 자초지종을 보고한 결과 나라는 균형의 의사를 위험존재로 판단하여, 임무는 토벌로서 변경이 되었다
로카 ㅡ 그것으로 함께 싸우자라는 거였네
리노라 ㅡ 흥, 자존심은 없는거냐 사람의 힘을 빌려 임무에 도전하다니
뷰폰 ㅡ 임무를 확실히 완수하는 일이 내 자부심이다 그 과정에서 구애되는건 없다
칼리체 ㅡ 서로간에 본의가 아니어도 협력관계를 쌓을수밖에 없다는 점 저 균형의사를 상대로 하는거라면
액스터 ㅡ 오호라, 일리가 있구먼
리노라 ㅡ 쳇...
피나 ㅡ 뷰폰 칼리체, 함께 싸우는거라면 하나만 청이 있어
뷰폰 ㅡ 뭐냐, 말해봐라
피나 ㅡ 싸우기 전에 균형의 의사와 조금 얘기를 하길원해
뷰폰 ㅡ 이제와서 무얼 말하려는거냐?
피나 ㅡ ...그것은
뷰폰 ㅡ 뭐 대화정도야 상관안한다 단, 약속은 할수없다 건너쪽이 나오는 태도에 따라서일지라도 있을테니
피나 ㅡ 고마워
칼리체 ㅡ (초조하네)
피나 ㅡ 왜...그래?
칼리체 ㅡ 네 얼굴도 로카와 함께여서 역겹다
피나 ㅡ 엥?
칼리체 ㅡ 애초에 어째서 로카와 닮은거냐?
피나 ㅡ 글쎄에, 자매여서...일까?
로카 ㅡ 넌 왜그러냐? 일일이 사람얼굴에 화를내고
칼리체 ㅡ 어쩔수없잖아~ 어떻해서도 용서안되는 여자와 얼굴이 비슷하니까
로카 ㅡ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로만으로도 잘도 거기까지 붉어졌네?
칼리체 ㅡ 다만 비슷한거만이 아니지, 더욱 뭐라해야하나 에이몰랏! 그런건 알게뭐얏! 너내들과는 언젠가 결판을 낼거야! 그것만큼은 두고보자고!
뷰폰 ㅡ 레인, 나도 칼리체와 같다 너와는 담판을 짓겠다
레인 ㅡ 그거야 바라는 바야 그렇지만 내게 얽혀진 이유정도는 가르쳐줘 나도 용서받을수 없는 놈과 얼굴이 비슷하기라도 하는거냐?
뷰폰 ㅡ 그렇다
레인 ㅡ 엥? 그래?
뷰폰 ㅡ 허나 용서받지못할 놈은 아니다 넘어서지 않으면 안될놈과 비슷해
레인 ㅡ 넘어서지 않으면 안된다라... 너 혹시...아버지와 싸운적이?
뷰폰 ㅡ 지금은 그런건 되었고, 간다
○ 세상을 뒤엎는 빛5.일단 공투
○ 세상을 뒤엎는 빛5.늘어난 아군
○ 세상을 뒤엎는 빛5.목적을 방해하는 정령들(보스전)
◇ 세상을 뒤엎는 빛6(世界を覆う光6)
○ 세상을 뒤엎는 빛6.임무가 끝난 뒤에
레인 ㅡ 뷰폰, 피의 각성말인데...
뷰폰 ㅡ 착각하지마라 너가 알고싶은 정보를 원없이 가르쳐줄 생각은 없다 공투가능한 최저한의 관계성이 구축되려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어떻해서도 알고싶다면 임무가 끝난 뒤에 힘껏 오너라
레인 ㅡ 훗, 그거 기대되는걸?
○ 세상을 뒤엎는 빛6.빛을 가는 정령
○ 세상을 뒤엎는 빛6.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 세상을 뒤엎는 빛6.조금만 더
레인 ㅡ 슬슬 중심부야 빛의 기세가 늘어왔어
로카 ㅡ 뭐야이거
마루봄 ㅡ 로카님...! 나아갈수 없어요...!
라스웰 ㅡ 뭐냐, 이 압력은...
레인 ㅡ 다들 포기하지마...!
포네 ㅡ 으으
리노라 ㅡ 안되겠어! 이이상 나아가면 몸이 사라지겠어!
액스터 ㅡ 일단 멈추자!
콘체 ㅡ 피나의 가호가 있어도 소용없다니...
레인 ㅡ 균형의사의 힘이 빛구슬에게 상승되가네
액스터 ㅡ 이렇게해서 빛힘을 더욱 강하게하여 모든 이계를 비출 속셈인건가...
네리네 ㅡ 어쩌면 좋을까요...
마즈루카 ㅡ 요대로 여기에 있으면 이계모두가 의사를 빼앗겨져!
리노라 ㅡ 운을 하늘에다 맡기고...파고들까?
액스터 ㅡ 관둬, 모두 죽을뿐이야
리노라 ㅡ 그러면, 칠 수단이 없는거냐!
레인 ㅡ 뭔가...뭔가의 수단은 없을까...
라스웰 ㅡ 균형의사의 힘이 조금이나마 억제된다면 이 빛압력도 거둘지도 모른다 허나 여기에서 그런 일이 가능하려나
레인 ㅡ 이익! 시간없다고!
포네 ㅡ ... 있잖아 카루미아, 한번더 부탁해보지 않겠어?
카루미아 ㅡ 부탁이라니...누구에게?
포네 ㅡ 있잖아, 또 한명
카루미아 ㅡ 뭐...?
맞다! 저 아이(=어린 피나)네!
네리네 ㅡ 그렇습니다! 저 아이라면 도와줄지도 모릅니다
포네 ㅡ 피나가 돌아왔는걸 저 애도 힘을 되찾았다고
피나 ㅡ 잠깐, 저 아이가 누구?
포네 ㅡ 피나를 말하는거야
피나 ㅡ 에엑?
레인 ㅡ 무슨 뜻이야
포네 ㅡ 어렸을적 우리들이 피나와 만났는데...
네리네 ㅡ 그 피나가 시간이나 공간을 넘어 지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라스웰 ㅡ 시간이나 공간을 넘는다니... 아니 피나라면 있을리...
카루미아 ㅡ 지금 부탁할건 저 애밖에 없어
부탁할께 피나! 도와줘!
포네 ㅡ 피나! 나와줘!
네리네 ㅡ 피나!
어린 피나 ㅡ ...어어?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피나 ㅡ 처...음 뵙습니다... 당신은...나...야?
어린 피나 ㅡ 응, 그렇다고 생각해
레인 ㅡ 놀랬다... 아이 피나야...
카루미아 ㅡ 피나, 그것보다도 지금은 이 빛을 어떻게든가 해줘! 시간이 없어!
어린 피나 ㅡ ... 미안해, 이 빛을 어떻게든가 하는건 내 힘으론 무리인가봐
카루미아 ㅡ 그렇구나... 균형의사의 힘이 비대해졌어...
네리네 ㅡ 안되는건가요...
포네 ㅡ 파라데이아 주민들의 의사가 빼앗기지 않았다면 단 한번뿐인 기회였는데...
어린 피나 ㅡ 이 빛은 아무래도 안되겠지만, 잃었던 의사를 되찾는건 가능해
포네 ㅡ 에? 정말이야?
액스터 ㅡ 사람들이 의사를 되찾는다면 균형의사의 힘도 약해질것이다
리노라 ㅡ 아아 분명 여기 빛도 뚫을수 있겠어
네리네 ㅡ 하지만 어떻게하여 모두의 의사를 되찾습니까?
어린 피나 ㅡ 기원해봐, 모두가 의사를 되찾을수 있도록
칼리체 ㅡ 기원이라...이런 느낌으로
뷰폰 ㅡ 이 아이가 말하는걸 진짜로 받아들이는가
어린 피나 ㅡ 걱정마 될 느낌이 들어
하지만 나...
피나 ㅡ 알았어, 믿을께 나는 나를 믿는다
카루미아 ㅡ 그래, 우리도 믿어
크레오메 ㅡ 힘내 피나
포네 ㅡ 정말 부탁하는거니
네리네 ㅡ 기대할께요
어린 피나 ㅡ 그럼 다녀올께
뷰폰 ㅡ 괜찮나, 저런 아이를 걸고
레인 ㅡ 이 전투에서 우린 줄곧 피나에게 걸어왔어 적어도 피나라면 꼭 해줄꺼야
○ 세상을 뒤엎는 빛6.보어 월룬타스(보스전)
어린 피나 ㅡ ...정말이네, 인간의 의사가 느껴지지않아 그래도
크리스탈은...역시 있었어 이 세계엔 추억의 힘이 많이 남아있어
기다려봐, 내가 모두를 깨어나게 해줄께 이 세계에는 사람의 생각이 담긴 크리스탈이 이르는 곳에 있어
있잖아, 크리스탈에 담긴 추억 제 기도가 들리나요? 이 세계의 모두를 구원하여 주세요 당신 추억의 빛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음? 잉잉?
걱정하는 거주민 ㅡ 저기, 괜찮으십니까?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난 어째서 이런곳에...
걱정하는 거주민 ㅡ 모르겠습니다 모두 정신을 잃었는가봅니다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그랬어, 뭔가 온화한 소리에 불려져서...
걱정하는 거주민 ㅡ 그래요, 저도 동일합니다
거주민의 딸 ㅡ 아빠아!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오오! 살았다! 몸은 아무렇지도 않니? 아픈데는?
거주민의 딸 ㅡ 저어 아빠, 엄마의 소리가 들렸어! 일어나세요!라고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엄마의 소리라... 그래 틀림없이 들렸어 하지만 엄마는 이미 이세상에 없잖니
거주민의 딸 ㅡ 그렇지만 들렸던걸? 엄마가 도와주었다고!
의사를 잃었던 거주민 ㅡ 그래그래...나도 그리 생각한단다
군간
쥬라가(옛 13투성) ㅡ 설마 거주민들이 일제히 의식을 잃을줄은
쿤시라 ㅡ 그렇습니다, 바로 원인을 조사합시다
쥬라가 ㅡ 그전에 마을모습을 확인한다 쿤시라 넌 왕들의 상태를, 난 마을을 둘러보겠다
쿤시라 ㅡ 예!
쥬라가 ㅡ 쿤시라, 너가 의식을 되찾았을때 누군가의 소리를 들었는가?
쿤시라 ㅡ 돌아가신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매우 부드러운 음성으로 '깨어나세요'라고요
쥬라가 ㅡ 그래? 나도 비슷했다 아무래도 꿈은 아녔어
모라크
사무라이풍 남성 ㅡ 자, 마을사람들모두가 무사한건 확인이 되었고
모라크 거주민 ㅡ 다행이야, 이런 상황에서 무사한건 기적이야
사무라이풍 남성 ㅡ 그러게 대체 무엇이 일어났기래...
모라크 거주민 ㅡ 그렇지만 희안하게도 불안하지 않아 오히려 기운이 가득찼다고 해야하나
사무라이풍 남성 ㅡ 아아 나도 마찬가지야
이젠 두번다시 꺾이지않겠다...그런 의지를 몸안에서 느꼈어
알돌 탑
몽베르트 ㅡ 마이로, 깨어나라
마이로 ㅡ 으으...몽베르트? 게다가 4현자도?
그랬구나...너내들을 장기말로 만든 나를...맞이하러 온거군요...
몽베르트 ㅡ 그게 아닐세 너에게는 파라데이아의 미래를 위해서 아직은 살아가야 하잖나
마이로 ㅡ 몽베르트...
몽베르트 ㅡ 의사를 되찾어, 마이로 또한 우리들의 몫까지 미래를 개척해갑세
레겐 ㅡ ...방금 피나와 흡사한 소리가 들렸어
그래...손가락 하나라도 움직인다면 아직은 싸워야만해 나는 포기하지 않아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 ㅡ 그랴, 끝까지 포기하지마
??? ㅡ 그렇지만 혼자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레겐 ㅡ 뭐어?
아공간에서 사쿠라와 니콜이 튀어나왔다...
레겐 ㅡ 사쿠라! 니콜!!
무사했었나...그렇지만 어째서 여기에...
사쿠라 ㅡ 내게도 모른댜 허나 네 소리가 들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니콜 ㅡ 그 소리에 귀를 기울였더니 이곳에 나타났다는 셈이죠
레겐 ㅡ 그랬군
니콜 ㅡ 정말 기적입니다
사쿠라 ㅡ 허나 그 기적은 너가 포기안한 마음이 생긴거댜
니콜 ㅡ 예에 그렇습니다
둘은 뒤늦게 일행을 깨운다
포르카 ㅡ 니콜!?
시트라 ㅡ 사쿠라!
리드 ㅡ 참말로 니콜과 사쿠라 바부! 아주 걱정했잖아!
제이크 ㅡ 하지만 최고의 타이밍으로 돌아와주었어!
시트라 ㅡ 니콜, 사쿠라, 둘다 싸울수있지?
이것을 제압하지 않는다면 균형의 의사가 힘을 늘여버린다
사쿠라 ㅡ 알았댜
포스 ㅡ 이번에야말로 피나씨들의 힘이 되야한다고...
지크하르트 ㅡ 우아하게 부활한 내게 안보이는곳은 없도다 그럼 날 따르라! 그저 우아한 자들아!
레겐 ㅡ 자! 전력으로 간다!
>> 전투후
레겐 ㅡ 이후엔 피나일행에게 맡긴다
포스 ㅡ ...파라데이아에서의 힘이 단절되도 이미 균형의 의사는 수단도없이 강해져갑니다
포르카 ㅡ 피나일행은 이길수 있습니까?
포스 ㅡ 솔직히...격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대해버렸죠 피나씨라고하여 이기는것만이 아니다, 그이상의 결말을 보여주는게 아닐까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나 ㅡ 빛이 거두어져가
뷰폰 ㅡ 뭐?
카루미아 ㅡ 어린 피나가 해주었어
네리네 ㅡ 예에, 분명 그렇습니다
포네 ㅡ 말했잖아, 진짜로 할거라고!
뷰폰 ㅡ 그런듯하군
로카 ㅡ 그럼 여기부터는 큰 피나의 차례네
피나 ㅡ 응 분명 이앞이 중심이겠지
레인 ㅡ 마지막 결전이 될거야 다들 각오는 되있겠지?
액스터 ㅡ 각오는 언제든지 되어있다 이 검으로 증오를 끊어낼뿐
크레오메 ㅡ 예, 저도 선생님을 따라서~
리노라 ㅡ 여기서 물러나면 아버지(브루스)와 형님(디벨)에게 고개를 들지못하니
마루봄 ㅡ 각...오는 없습니다만 친구와 동료곁에 있고싶습니다! 따라서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메로이 ㅡ 코랄, 우리를 끝까지 지켜봐줘
마즈루카 ㅡ 잃었던 슬픔은 이해가되 그렇지만 뺏어서 될 이유로는 되지않아
콘체 ㅡ 호로우브레이커즈의 이름을 걸고 우리들로서 끝맞추자
피나 ㅡ 그래 모두들, 가자
◇ 세상을 뒤엎는 빛7(世界を覆う光7)
○ 세상을 뒤엎는 빛7.최고의 동료이자 친구들
카루미아 ㅡ 설마 우리의 여행도 이렇게 길게 지속될줄은
포네 ㅡ 즐거웠거나 기뻤거나 쓸쓸했거나 슬퍼했기도
네리네 ㅡ 얻은 일도 있다면 잃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크레오메 ㅡ 하지만 여행을 떠나서 좋았어 맘속에서 그렇게 생각해
로카 ㅡ 그래, 모두와 만나서 다행이야
피나 ㅡ 으응, 최고의 동료이자 친구들이지
○ 세상을 뒤엎는 빛7.팽창한 빛
○ 세상을 뒤엎는 빛7.하얗게 눈부신 시계
○ 세상을 뒤엎는 빛7.이제 눈앞
○ 세상을 뒤엎는 빛7.그 힘에 이겨내는 것(보스전)
균형의 의사 ㅡ 피나...
피나 ㅡ 왔어, 균형의 의사
균형의 의사 ㅡ 파라데이아사람들의 의사를 되찾아 여기까지 해올줄은...
뷰폰 ㅡ 왜? 조금 무기력하지 않았나 현상태로는 이계사람들에게서 의사를 빼앗는건 무리겠군?
칼리체 ㅡ 이대로 여기서 해치워주마
균형의 의사 ㅡ 내가 무기력하다? 이계를 비추기엔 파라데이아 사람들의 힘을 필요로 했지만...너내들을 없앨정도라면 지금대로도 너무 충분할정도
파라데이아 사람들의 의사를 앗아가는건 여기에서의 전투가 끝나면서 행하지요
뷰폰 ㅡ 그래, 하긴 싸움에서 이기는건 우리들이야
균형의 의사 ㅡ 뷰폰 칼리체, 당신들이 다른 자라는건 알아채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용가치가 있었기에 묵인했을뿐인 일 저에게 반항한다면 없애버릴뿐...
뷰폰 ㅡ 할테면 해봐라! 가잣!
피나 ㅡ 잠깐만!
뷰폰, 말했잖아 얘길 하게 해달라고
뷰폰 ㅡ ...알았다
피나 ㅡ 고마워
균형의 의사 ㅡ 이제와서 무얼 말하려는건가요
피나 ㅡ 사과해도 끝날일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허무의사를 없애버린 일은 정말 미안해 그렇지만 저것은 몸의 모든걸 부딪힌 전투로서 끝난뒤 나와 허무의 의사는 틀림없이 서로 이해했어 그러니...
균형의 의사 ㅡ 그래서 뭐라 말하는건가요 이미 답은 나왔습니다 빛과 허무가 존재했을때처럼 세상에 균형이 찾아오기에는 이제는 방법이 하나뿐이라고요
피나 ㅡ 세상사람들의 의사를 소멸시키는 일이겠지 하지만 그것이 허무의사가 하려했던 것과 동일해 너가 허무의사를 이으려고 생각하는건 알아
그럼, 너가 생각하는 균형이란 뭐야? 그걸 듣고싶어
균형의 의사 ㅡ 내가 생각하는 균형이란...고통에는 고통을 증오엔 증오를 죽음엔 죽음을, 당한 것을 다시하다...이거야말로가 균형입니다
피나 ㅡ 그럴까... 나에게는 그것이 균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균형의 의사 ㅡ ... 분노나 증오와는 관계없어보이는 말짓이로군요 하지만 저것을 알아도 당신은 동일하게 말할수있을까요
피나 ㅡ 저것?
레인 ㅡ !? 설마...데이지를 말하는거야?
네리네 ㅡ 그만두세요! 균형의 의사!
포네 ㅡ 말하지마!
균형의 의사 ㅡ 잘 들으세요
당신친구 데이지의 일입니다 그녀는 당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빛구슬 안에서 소멸되었습니다 즉, 죽은거지요
피나 ㅡ ...
균형의 의사 ㅡ 이 빛구슬을 커다랗게한건 제가 이계에서 의사를 빼앗기위해서...결국엔 데이지가 죽을 일이 되었다는건 제 탓이기도 합니다
피나 ㅡ ...
균형의 의사 ㅡ 자 피나여, 저를 미워하세요! 제가 당신에게 느끼듯이 분노하란 말입니다! 우리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야말로가 균형! 증오엔 증오를! 죽음엔 죽음을!
피나 ㅡ ...
알았어 데이지가 죽었다던 전말은
균형의 의사 ㅡ ...뭐라고요?
피나 ㅡ 데이지가 레인과 이야기했던 일도 모두 듣고있었어 슬프고 슬퍼서 (격감정)가슴이 미어터질것만 같았어... 지금이라도 그래 마음이 해이해졌더니 눈물이 멈추지 않게되더라고 그렇지만...데이지가 나에게는 죽었던걸 비밀로 하려고 레인에게 부탁했으니까 모르는척했었지
균형의 의사 ㅡ 그럴리가... 소중한 친구를 잃고 어찌그리 평정하게 있으실수있죠?
피나 ㅡ 균형의 의사 넌 허무의사를 잃으면서부터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서 의사를 빼앗아 고통엔 고통을, 증오엔 증오라는 것이지
균형의 의사 ㅡ ...
피나 ㅡ 나에게는 그것이 균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아픔에는 치유를 증오에는 용서를 슬픈일 뒤엔 즐거운 일이 찾아와...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균형이니까
균형의 의사ㅡ 친구를 잃은 슬픔뒤에도 즐거운 일이 온다고?
피나 ㅡ 그래
균형의 의사 ㅡ 그런 일을 진지하게 믿으라고!?
피나 ㅡ ... 믿어 무슨일이 있어도 뭐가있든 믿고있어...그것이 나 당.신.의.딸.인.피.나.입.니.다!
균형의 의사 ㅡ !?
카루미아 ㅡ 나도 믿고있어
네리네 ㅡ 저도요
포네 ㅡ 나두야
크레오메 ㅡ 나도 같아
로카 ㅡ 균형의 의사 너도 믿는다면 좋을텐데
피나 ㅡ 균형의 의사, 들어봐 이 심정이 세상의 새로운 균형을 생기는 힘이 된다...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균형의 의사 ㅡ 나는... 나는...나는...
이제는 너내들의 말에 귀기울일 일은 없다 그탓에 난 허무의 의사를 잃었던거니까
레인 ㅡ 크읏! 어찌이런 힘이...
균형의 의사 ㅡ 이 힘에 이겨내는 자가 있다고한다면...
그것은 이 빛을 웃도는 분노와 증오뿐입니다!
>> 전투전
균형의 의사 ㅡ 고통엔 고통을 증오엔 증오를 죽음엔 죽음을, 그거야말로가 진정한 균형입니다
피나 ㅡ 균형의 의사...
>> 전투후
레인 ㅡ 해낸건가...?
로카 ㅡ 이...것은...
피나 ㅡ 이것이 균형의사의...진짜모습...
균형의 의사 ㅡ 분노도 고통도 증오도 부족해 새로운 균형을 만들고싶은가?
좋다, 해보는게 좋아 단, 그것은 날 없애면서부터로 해주겠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말야
전편에서 빛의 의사는 피나가 배신을 했다고했는데...피나는 생각끝에 그 답을 마침내 찾았다
여태껏 적이였던 뷰폰과 칼리체는 대강 사연과 상황을 말해주고는 잠시 일행과 함께 싸워주는 아군이 되었다
빛구슬이 팽창하면서 힘이 너무 강해지다보니 일행은 앞서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무리하게 나아가면 신체가 소멸되버릴거같아, 이에 생각해낸 어린 피나를 소환하였고 너무 강한 빛파장은 막질못하지만, 대신 기도로서 의식을 앗아간 파라데이아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성공하였다 덤으로 레겐일행에게도 한참 행방불명된 사쿠라와 니콜과 재회하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피나는 마지막까지 균형의 의사와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전투를 하게되고 전투후 끝났을까했는데 이제야 균형의사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뷰폰과 칼리체의 좀더 자세한 이야기와 균형의 의사와의 전투진행이 더 남았을듯하지만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요... 다음스토리에 계속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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