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파라데이아} 메인 스토리 - 제7장 루비에나 전편(상)
# 일러두기 #
전편에서 보신 사쿠라와 니콜은 현재는 투성입니다
◇◇ 작전 맵(作戦マップ)
◇ 황제의 사이(皇帝の間)
웨폰의 땅울림소리가 계속 울리고 있었다...
◇◇ 루비에나(ルビエナ)
◇ 나무가 떠다니는 모래해변(流木の砂浜)
마이로 ㅡ 하늘에서 나타난 마력구름 탓에 비공정으로 가는건 여기까지입니다
제이크 ㅡ 육로로 갈수밖에 없다는 말인가
라스웰 ㅡ (두리번두리번)...이 소리는
마이로 ㅡ 아마도 웨폰의 태동... 분명 깨어날 시기가 가까이 온것이죠
라스웰 ㅡ ...마이로 한가지 들어도 되겠나
마이로 ㅡ 예 무엇인가요
라스웰 ㅡ 일순간에 파라데이아를 멸망할정도의 병기... 우리에게 제어가 가능한 것인가?
마이로 ㅡ 아닙니다... 지금의 우리에게는 불가능합니다
제이크 ㅡ 이봐~ 잠깐 기다려봐
웨폰을 얻었다고 치고, 우리는 제어불가능한 것을 병기로서 쓸 생각인 거냐?
마이로 ㅡ 우리에게는 다룰수 없는 것이라고 하여도 알돌의 침공에 대비하여 웨폰은 억제수단입니다
라스웰 ㅡ 알돌은 어떻게 되는가? 웨폰을 제어할수 있는것인가?
마이로 ㅡ 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웨폰의 제어실험에서 성공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리드 ㅡ 그렇다면 저녀석들에게 웨폰을 건낸다면 위험한 일이 되잖아?
제이크 떨떠름한 심정은 알겠지만 해볼수밖에 없어
제이크 ㅡ ...아아, 그래
마이로 ㅡ 이해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크 ㅡ 하지만 육로를 가더라도 크리스탈기둥이 방해를 하고있어
마이로 ㅡ 예 우회하면서 진행할수밖에 없습니다
레겐 ㅡ 웨폰까지 정확한 루트는 밝혀진게 없다
부대를 두갈래로 나뉘는 것으로 하지
우리는 대륙 남쪽을 진행한다 라스웰은 북쪽으로 가주게나
라스웰 ㅡ 알겠습니다
마이로 ㅡ 그러면 헤스의 아이는 라스웰 부대쪽으로 동행합니다
라스웰 ㅡ 모두, 들어주게나 알돌은 오더즈뿐만이 아니라 레인과 액스터가 있다 혹시라도 니콜과 사쿠라도 적이 되어 나타날지도 모른다
힘든 전투가 되는건 명백하다만, 그래도 우리는 이긴다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 파라데이아의 미래를 위해서
포르카 ㅡ 생각도 못했습니다 니콜과 사쿠라가 알돌쪽으로 붙을줄은...
시트라 ㅡ 그렇군... 하지만, 저 둘 말이야 분명 뭔가 생각이 있는거겠지
제이크 ㅡ 그래 당연하겠지 하지만...어떠한 생각이 있다하여도 용서하는 것과 용서할수 없는 것이 있어 틀려?
시트라 ㅡ ...
제이크 ㅡ 특히 니콜정도의 군사가 적에게 붙으면...저쪽에 이탈하고 있던 신변이니 너무나 위대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나는 니콜에게 한번 때려눕히지 않으면 속이 후련하지 않다고
○ 나무가 떠다니는 모래해변.진짜 의미/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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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카 ㅡ 니콜과 사쿠라는 뭘 생각해서 알돌측에 꼈던 것일까
시트라 ㅡ 한가지 알았던 일이 있어 니콜은 동료를 배신할듯한 사내는 아니야 그러니 이번 일도...
포르카 ㅡ 동료를 생각하여 행동한 것이겠죠
○ 나무가 떠다니는 모래해변.마음의 거리/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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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라 ㅡ 사쿠라는 과거에 우리와 헤어진 일이 있다 저 당시는 마음이 이미 확고해가는걸 느꼈지만...지금은 그러한 기미가 나오지 않아 분명 동생나름의 전투를 할 속셈인 거겠지
나는 나, 사쿠라는 사쿠라 지금 하는걸 할뿐이야
○ 나무가 떠다니는 모래해변.예컨데 동료라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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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ㅡ 저기, 라스웰... 어떻게 할래?
사쿠라와 니콜이 적이 되어 나타난다면...
라스웰 ㅡ 나에게도 물려줄수 없는 생각이 있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잡아끌순 없다 ...고달프겠지만
피나 ㅡ ...하아 그렇구나
○ 나무가 떠다니는 모래해변.모래해변의 악마(보스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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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만 챠코(보스)'전을 5턴이내로 클리어/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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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돌 황제 ㅡ 우리 정예병 오더즈여 조심해서 듣는게 좋아
웨폰을 얻으면 어리석은 전쟁을 끝내게 할뿐만아니라, 이 세상에 영원한 질서를 초래하겠지 맞서싸우는 자가 없으면 다툼이 일어나는 요인도 생겨나지 않아 그거야말로 내가 목표로하는 제국이다
자 오더즈들아 한덩어리가 되어 출진해라 이 파라데이아를 낙원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옙 반드시 웨폰을 알돌 수중으로
5투성의 니콜 ㅡ 죄송하지만 여쭙겠나이다 황제 폐하
웨폰을 지향하는 것이라면 부대를 분산시키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알돌 황제 ㅡ 니콜이여 너가 말하는 것은 지당하다 허나 너네들이 도달하기 전에 웨폰이 깨어난 경우가 문제인 것이다
오더즈 모두가 다가서지 않으면 웨폰의 제어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한덩어리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5투성의 니콜 ㅡ 웨폰이라는 것이 거기까지의 힘을...
1투성의 레브나트 ㅡ 5투성 니콜, 우리는 황제가 뜻하는대로 행동할 뿐이다 그것을 잊지마라
5투성의 니콜 ㅡ 예 입장을 분별하지 못한 무례를 범했습니다 사죄하겠나이다
알돌 황제 ㅡ 상관하지 않네 니콜이여 성과를 기대하고 있겠다
5투성의 니콜 ㅡ 네
1투성의 레브나트 ㅡ 가자 필히 웨폰을 황제의 수중으로
알돌 황제 ㅡ 훗 그걸로 족해 그걸로
너네들은 알 필요가 없다 웨폰의 키에 대해서는
...황성들아 이곳에
오더즈가 표면의 수단이라면 너네들 황성은 그림자의 수단...
절황성(絶皇星), 극황성(極皇星), 진황성(真皇星) 너네들에게 임무를 부여한다
키를 웨폰 앞까지 무사히 운반하는 것이다
◇ 푸른 이끼의 바위밭(青苔の岩場) ~ 레겐 편
○ 푸른 이끼의 바위밭.아름다운 대륙/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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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시오 ㅡ 하나하나 크리스탈기둥을 돌아가지 않음 안될줄은...참말로 귀찮은걸 키우게 하네
지크하르트 ㅡ 이그니시오, 꼴사납다 크리스탈이 아름다우니 질투하는군 아무렴 나의 우아함에 질투하는 거라면 그건 그것으로 도리가 없지 용서해 주마
이그니시오 ㅡ 지크하르트 넌 어떠한 때라도 평소와 다르게 주행하고 있구나...
○푸른 이끼의 바위밭.이끼가 된 암벽/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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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이끼의 바위밭.바위그늘에 숨은 자들/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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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이끼의 바위밭.크리스탈의 영향(보스전)/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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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탈라이즈.랫(보스)'을 마법으로 피니쉬/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 보스 전투전
레겐 ㅡ 뭐지? 크리스탈화된 몬스터라고?
이고 ㅡ 이런 몬스터는 본적이 없어
시트라 ㅡ 혹시...이것도 웨폰의 영향인걸까
>> 전투후
미드 ㅡ 레겐, 이곳에 있었네
이고 ㅡ 모두가 찾고 있었어
레겐 ㅡ 미안하이 조금 생각을 함께했었네
이고 ㅡ 레인과 라스웰건이겠지...
레겐 ㅡ ...아아, 그래
레인과 라스웰의 대립은 내 책임이다 이렇게 될걸 상상하고 있으면서도 타결짓지 못했던 것이기에...
이고 ㅡ ...그렇게 자신을 책망하지 않는게 좋아
레겐 ㅡ 그래 알고 있네 아직 모든게 끝난건 아니니... 수단은 남아있다
미드 ㅡ 무슨 뜻이야?
레겐 ㅡ 틀림없이 알돌과 헤스에는 확실한 집념이 있다 허나, 황제조차 쓰러뜨린다면 서로가 양보하여 의견을 접근시키는 일이 가능할 것이야 그리되면, 레인과 라스웰도 다시 손을 맞잡는다
이고 ㅡ 아아 그래
레겐 ㅡ 걱정끼쳐서 미안하다 나라면 괜찮아 모두가 있는곳에 돌아간다
미드 ㅡ 황제를 쓰러뜨릴까... 과연 우리의 리더야
레겐의 마음은 조금도 꺾이지 않았어
이고 ㅡ (난 정말로 레겐에게 감사를 하고 있어 시드와 미드와 만나 가족이 된것도 레겐이 있었으니 이러한 나라도 행복하게 되었어 레겐 일행이 행복하게 해줬어 그러니 이번엔 내가 모두에게 은혜를 갚을 차례야
... 내 체내엔 디스투르크가 남긴 폭탄이 있어 그것을 써서...황제를... 아냐, 안되겠어...
몽베르트의 투혼공격조차도 황제의 철벽방어마법 앞에서는 상처하나 입힐수가 없었어 폭탄따위 들을리가...)
! (...아니지...기다려 한가지 방법이 있어 폭탄이라도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힐 방법이... 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해 내 무모한 내기에 협력해줄 사람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리스탈이 박혀있는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효우
3투성의 효우 ㅡ 크윽...
4투성의 사쿠라 ㅡ 레인!
5투성의 니콜 ㅡ 레인, 회복마법을...
3투성의 효우 ㅡ 나를 레인이라고 부르지 마
나는 홀로 이 파라데이아를 변하려고 결심했다 너네들 힘은 빌리지 않아
하지만 이미 회복해주었다...
3투성의 효우 ㅡ 그만두라고! 난 힘을 빌리지않으면...
5투성의 니콜 ㅡ ...레인, 당신은 틀렸습니다
3투성의 효우 ㅡ 뭐라고?
5투성의 니콜 ㅡ 혼자서 이 파라데이아를 변화시키고 그뒤는 어떻게 할건가요?
당신 하나로 이 파라데이아를 치유하실 생각인가요? 그것으로는 지금 정확히 행하여지고 있는 황제의 독재와 같지 않습니까?
3투성의 효우 ㅡ ...
5투성의 니콜 ㅡ 세상이란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레인이 만들 나라를 함께 지지하고 싶어서... 그래서 알돌에 온 것입니다
4투성의 사쿠라 ㅡ 레인아 나도 동일햐 너와 함께 나라를 만들어가고 싶은 것이댜
3투성의 효우 ㅡ ...
땅울림이 시작되고...
5투성의 니콜 ㅡ 어엇!?
땅울림이 끝나니 사쿠라와 니콜은 효우와 갈라서게 되었다...
4투성의 사쿠라 ㅡ 레인!
5투성의 니콜 ㅡ 저를 도와준 거로군요, 레인...
그 광경을 본 1투성과 9투성 등장...
9투성의 나기 ㅡ 큰일이다! 지금바로 효우를 도와주러 가지않으면 안되!
1투성의 레브나트 ㅡ 그건 안된다 우선시해야할건 우리의 임무다
9투성의 나기 ㅡ 효우를 못본체한다고 말하는거냐!? 이곳에는 몬스터도 잔뜩 있는데!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효우라면 몬스터에게 뒤치지 않아 우리의 도움따위 필요하지 않아
9투성의 나기 ㅡ 그, 그건 그렇지만...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앞으로 나아간다
9투성의 나기 ㅡ 효우...
4투성의 사쿠라 ㅡ 걱정하지 마라 저녀석이라면 별일 아냐 바로 합류할께
9투성의 나기 ㅡ ...그, 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투성의 효우 ㅡ 또 이녀석들인가... 혼자 하기엔 이번엔 수가 많나 하지만 이런곳에서 죽을순 없다고
마력탄이 몬스터들을 강타함과 동시에 등장한 소르...
소르 ㅡ 오랜만이군, 레인
3투성의 효우 ㅡ 소르!? 어째서...이곳에?
소르 ㅡ 결정했잖아 물론 이곳에서 널 없애기 위해서다
그 사이 몬스터는 더 들어와 있었다
소르 ㅡ 허나, 그전에 이 눈엣가시인 녀석들을 처리할 필요가 있겠군 ...
3투성의 효우 ㅡ 뭘 따라하기지?
소르 ㅡ 몬스터와 함께 널 당하게 하기엔 참을수 없으니
널 없애기 위해서 이곳에서는 힘을 빌려주지
3투성의 효우 ㅡ 내가 너에게 등뒤를 맡긴다고 생각하는 거냐?
소르 ㅡ 그러엄~ 실컷 날 의지하는게 좋아
3투성의 효우 ㅡ 웃기지 말라구!
소르 ㅡ 웃길듯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그 사이에 또 난입한 몬스터...
3투성의 효우 ㅡ ...그렇군 지금 이곳뿐이야 이곳을 헤어나면 내가 널 없애주지
소르 ㅡ 훗 그거 좋군 그렇다면 이들을 척척 처리해볼까
◇ 회취의 황야(灰翠の荒野) ~ 라스웰 편
○ 회취의 황야.피나의 고뇌/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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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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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ㅡ ...
제이크 ㅡ 피나씨, 왜? 왠지 표정이 암울해
피나 ㅡ 니콜과 사쿠라가 알돌에 간건 내 탓이라고 생각해...
제이크 ㅡ 그렇구나 왠지모르게 라스웰한테 들었어
(...니콜 이제라도 너의 선택은 올바르다고 말하는 것인가 피나씨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도 ...바보녀석이)
○ 회취의 황야.헤어지는 길/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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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웰 ㅡ 오더즈!?
피나 ㅡ 니콜, 사쿠라...
라스웰 ㅡ 마이로, 물러서!
마이로 ㅡ 예, 예에...
니콜, 사쿠라 ㅡ ...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웨폰은 우리 황제에게 얻어야 할것 너네들에게는 건내지 않겠다
4투성 사쿠라, 5투성 니콜 너네가 상대해
4투성의 사쿠라 ㅡ 라스웰 여긴 물러나주지 않을테냐?
라스웰 ㅡ 그건 할수 없다 알돌에게 웨폰을 건낸다면 이 파라데이아의 미래는 없어진다
5투성의 니콜 ㅡ 물러나지 않으신다면 할수없군요
4투성의 사쿠라 ㅡ 그랴 우리 또한 물러날수 없느니
사쿠라의 시전... 라스웰 앞에 방어막이 펼쳐졌다
4투성의 사쿠라 ㅡ 피나
피나 ㅡ 사쿠라...니콜... 미안해 내 탓이라 내가 이상한걸 말했으니...
5투성의 니콜 ㅡ ... 우리가 알돌에 있는건 본인 의사로서 정한 것입니다
4투성의 사쿠라 ㅡ 그랴 피나가 맘에 담아둘건 없댜
피나 ㅡ ...
제이크 ㅡ 그래 피나씨는 무엇도 나쁘지 않아
5투성의 니콜 ㅡ 제이크, 무사해서 다행이야 둘아온거로군요
제이크 ㅡ 그래, 리드씨 덕분이지 너와 사쿠라에게도 감사하고 있다고 군간으로 보내줬으니
니콜, 너가 적의 진영에 가기까지 하려고 한일은 상상이 간다 레인의 도움이 되게할 심산이었지?
5투성의 니콜 ㅡ ...
제이크 ㅡ 하지만말이다 이것으론 헤어지는 숫자만 늘어난다고!
제이크가 니콜을 치지만 니콜은 바로 마법벽을 이용해서 막는다
5투성의 니콜 ㅡ 으윽!
제이크 ㅡ 레인을 도우러 가서 피나씨를 슬프게 하는건 의미없잖아! 우린 쭉 서로 도와가며 여행을 해왔어 그냥 동료가 아니라고 최고의 동료일꺼야
그러니 레인을 돕는다면 모두가 도와주면 되지 않겠어? 너네만이 나쁜놈이 될필요는 없잖아!
5투성의 니콜 ㅡ ... 전쟁이란 끝나면서부터 그 의미와 가치가 판단되는 일 그 행위를 지금시점으로 평가하셔도 곤란합니다
제이크 ㅡ 니콜 넌 머리좋은 녀석이야 항상 올바른 것을 택하고 있어 그렇지만말이지...올바른것만 사람을 상처입히냐! 빌어먹을!!
오더즈들 다시 돌아옴...
5투성의 니콜 ㅡ 레브나트, 무슨 속셈이지요? 이곳은 저와 사쿠라에게 맡겼을텐데요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전투보다 회화 쪽으로 기분을 맞춰진듯하게 보이니, 시간과 전력낭비는 피하고 싶네 나, 파이사리스, 니콜 이 3명으로 이곳은 충분해 다른 오더즈는 먼저 진행해라
4투성의 사쿠라 ㅡ ...알았어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있잖아 라스웰 레인이 없어서 마음에 걸리겠지
라스웰 ㅡ 아아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레인과는 트러블이 있어서 따로 행동하게 되었어
하지만 걱정하지마 레인이라면 아마 문제없으니
라스웰 ㅡ 그런가 가르쳐줘서 고맙군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파이사리스, 쓸데없는 잡담은 하지마 간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래
제이크 ㅡ 라스웰 니콜은 내가 상대하지
라스웰 ㅡ 알았다 레브나트는 맡겨줘
○ 회취의 황야.5투성의 니콜(보스전)/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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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라피스40개
ᆞ달성보상
환수를 소환하여 클리어/라피스20개
'5투성의 니콜(보스)'을 LB로 피니쉬/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제이크 ㅡ 니콜 너에겐 말하고 싶은게 잔뜩 있어 하지만 말보다도 더욱 실행할듯한 방법이 있으니 자, 있는힘껏 덤비라고! 나도 전력으로 가마!
5투성의 니콜 ㅡ ...제이크
>> 전투후
5투성의 니콜 ㅡ 으윽...
제이크 ㅡ 뭐야, 그 꼴은...
...바보야 적당히 해서 일부러 질정도라면 처음부터 적따위 되지않았잖아
5투성의 니콜 ㅡ 적당히따위 하지 않았습니다 제 각오를 제이크의 분노가 상회한 것이겠죠
제이크 ㅡ 그럴듯 하겠군 그러한 감정론을 싸움에 퍼부음따위 냉철한 군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5투성의 니콜 ㅡ 그랬었습니까? 저는 계속 이런 느낌이에요 당신들과 여행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제이크 ㅡ ...
5투성의 니콜 ㅡ 제이크 당신 얘기 한마디가 사무칩니다 그렇지만...무엇이 올바른 것일지는 전쟁이 끝난뒤의 세상이 증명한다 제 결론은 좀전에 얘기한대롭니다
제이크 ㅡ ...니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스웰 ㅡ 크윽... 마법을 받는것만으로 최대한이다 어떻게든 허를 찔러 공격을 하지않으면...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라스웰 정신차리라고! 이대로 져버릴꺼야!? 봐, 더욱 진지하게 분발하라고!
구리 ㅡ 파이사리스 너 응원하는 사람을 착각했다고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어, 그랬어? 나, 레브나트를 응원하지 않으면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필요없다 거기서 잠자코 보고 있어라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에? 뭐야그게? 그러면 왜 날 남겼는데? 좀 마력이 쎄니까하고 순조로이 진행이 되지않잖아 나야말로가 진짜 1투성이라고 항구에서는 한결같은 소문이 나있었으니!
구리 ㅡ 그래, 파이사리스 그 소문이 날만한 곳은 너 본인이라 게다가, 말할만큼 고루 알려지지 않았지만 말야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좋아 그러면, 1투성 콤비로서 싸우도록 하지 이 싸움에서 소문을 진실로 변화해 봐라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어? 레브나트는 의외로 이해가 빠르네
구리 ㅡ 그럼그럼 왠지 성인의 여유를 느끼고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러면 간다, 라스웰! 진정한 1투성의 힘을 보여주겠어!
○ 회취의 황야.1투성과 16투성(보스전)/10/4
ᆞ첫클보상
퀘스트를 클리어/라피스40개
ᆞ달성보상
빙.뇌속성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20개
'1투성의 레브나트(보스)'를 마법으로 피니쉬/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1투성과 1투성이 손을 잡으면, 1+1로서 2투성이야! 그런데, 투성이 내려가버렸네?
구리 ㅡ 조르르와 데르르같은 우스꽝스러운 역할은 그만둬줬으면 고맙겠어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훗...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앗! 그래도 레브나트에게는 감동을 받았어!
구리 ㅡ 레브나트... 웃음에 관해서는 미지근하네
>> 전투후
라스웰은 파이사리스를 쓰러뜨리고 레브나트를 쓰러뜨리는듯 하나, 레브나트는 영창없이 바로 회복하였다...
리드 ㅡ 거짓말...!? 대체 뭐인거야!? 한순간에 부활해버렸잖아!
라스웰 ㅡ 녀석은 영창없이 마법을 쓴다
리드 ㅡ 잠깐잠깐잠깐만... 그게즉슨, 언제라도 바로 회복마법을 쓴다는 말이야!?
라스웰 ㅡ 아아, 그렇다 일격에 쓰러뜨리지 않는한 녀석은 불사신이다
리드 ㅡ 그럴리가... 그럼 어떻게해서 쓰러뜨리면 되는거야
라스웰 ㅡ ... 모두 한순간이라도 좋아 레브나트의 움직임을 그쳐줘 내게 수가 있다
피나 ㅡ 응, 알았어 우리에게 맡겨줘
리드 ㅡ 믿고있어, 라스웰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음음음음
라스웰 ㅡ 좋아! 지금이라면... 절!극!진!
리드 ㅡ 뭐, 뭔데!? 저 기술은!?
피나 ㅡ 저건...액스터씨를 쓰러뜨린 기술...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종.명경이라 허나... 내게 맞출순 없다(저 건너편에 있는 헤스의 아이를 친다)
리드 ㅡ 어?
마이로 ㅡ 으왓!
라스웰 ㅡ 뭐야!? 마이로!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생각했던대로, 허술한 사내로다 이 정도로 기술을 풀줄은
라스웰 ㅡ 으학!
피나 ㅡ 라스웰!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황제의 명령은 아니지만... 헤스의 피는 이곳에서 끊어놓을까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안되!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무슨 속셈이지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건 이쪽 대사라고!
너가 공격한건 싸움과 무관한 사람이라고! 그것으로 라스웰을 동요시킴따위 아무리그래도 너무 비겁하다고!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헤스의 아이라고 하는거만으로 우리의 적이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적이라면 어떠한 비겁한 짓을 해도 좋다!?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당연하다 그것이 황제의 명령이라면 말이지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파이사리스 라스웰에게 일격을 가해라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뭐라고?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나는 황제에게서 이번 작전을 맡겼다 내 명령을 듣지 않는거라면...그것은 이미 황제로의 반역행위이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 ...알았어
라스웰을 찌르는 척하면서 레브나트에게로 비수를 꽃힌다
1투성의 레브나트 ㅡ !?
구리 ㅡ 아~아... 저질러버렸어, 파이사리스 하지만 반드시 한다고 생각했어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미안해 구리야, 언제나언제나 폐를 끼쳐서
구리 ㅡ 아니야, 훌륭해(Good job ; よくやった ; グッジョブ)~ 이것으로 상쾌해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래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파이사리스, 헤스에게 배신한다고 하는 것인가?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나에 의해서 알돌은 소중한 고향이야 하지만 나는... 고향을 버리고 라스웰을 쥘꺼야!
구리 ㅡ 왠지 새색시같은 심경이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잠깐 구리, 지금은 농담으로 돌릴 경우가 아냐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뭐, 상관없겠지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어? 그렇게 간단히? "배신자에게는 죽음이 있을뿐..."이라던가 반드시 말한다 생각했었는데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예를 들어 샛강을 떠돌아도 냇가의 흐름에 이르는 곳은 정해져 있다 좋을대로 해라(퇴장)
구리 ㅡ ...다행인듯
피나 ㅡ 마이로 일행들도 무사해
마이로 ㅡ 피나씨의 회복마법으로 살았습니다
라스웰 ㅡ 그런가, 다행이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래도 이제부터 어떻게할까? 오더즈에서의 급료도 없어져버리잖아
구리 ㅡ 틀림없이 식비걱정은 있어 파이사리스는 많이 먹잖아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구리, 무례하다구! 난 사람보다 많이 먹을 뿐이니!
구리 ㅡ 그래서, 그게 대식가라는 거야
라스웰 ㅡ ... 파이사리스 우리와 함께 오지않겠나?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뭐!? 으에에에에엣!? 뭐, 뭐, 뭐, 뭐라고오!?
구리 ㅡ 일부러 그래주는듯한 액션이네 그리 말하는걸 기다리고 싶은 주제에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구리, 쓸데없는걸 말하지마!(투포환 던지듯이 구리를 날려버림 🐤🐤🐤 구리를 날려버리면 쓰러지는 파이사리스)
라스웰 ㅡ 이봐, 괜찮나?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라스웰... 하지만, 정말로 괜찮겠어? 나, 좀전까지 적이였는데?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와 악수한다)그대가 보통내기가 아닌건 모두 알고있다 분명 환영해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도... 그대에게 곁에 있어주고 싶다
구리 ㅡ 파이사리스 설마 이거 프로포즈라는거 아냐?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고마워, 라스웰 그 신청, 기뻐하여 받아들이겠습니다
라스웰 ㅡ 아, 아냐아냐 오해하지 말아주게나 동료로서 함께 싸우고싶다고 하는 뜻이였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후후, 물론 알고 있거든
구리 그런데 프로포즈라는게 뭐야? 들은적 없는 단어인데 먹는거?
구리 ㅡ ...파이사리스 너어 끝까지 쑥맥이구나
피나 ㅡ 잘부탁해, 파이사리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래요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랑의 언덕(柱廊の丘) ~ 레겐 편
○ 주랑의 언덕.떠다니는 한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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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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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겐 ㅡ 뭐지...몬스터의 모습이 이상하다
이고 ㅡ 그러게 뭔가 겁에 질리고 잇어
미드 ㅡ 무서워하고 있다고? 웨폰일까
이고 ㅡ 아니야 더 가까이에 있는 뭔가에
이그니시오 ㅡ 흐흐흠, 모두 방심하지 마라
○ 주랑의 언덕.높은 건물/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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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먼트 체인을 1턴에 3회이상 발생시킨다/라피스20개
LB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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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랑의 언덕/명동(鳴動)하는 기척/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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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피닉스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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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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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겐 일행은 몬스터들을 쓰러뜨리지만, 몬스터들은 겁에질려 어디론다 부리나케 달아났다
시드 ㅡ 몬스터가 도망가 있군 이것은...
누군가가 마법을 쏜 인영이 서 있었다
시트라 ㅡ 주의해 이녀석, 보통내기가 아니야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내 이름은 절황성의 인페르노
이그니시오 ㅡ !?
시트라 ㅡ 말을 할수 있었나?
이그니시오 ㅡ 아니, 것보담도 지금의 소리는...
포르카 ㅡ 이그니시오, 왜 그러십니까?
이그니시오 ㅡ 아냐 아무것도 아닐세 소리가 마음에 걸렸는데... 그런 일은 있을리없겠지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
레겐 ㅡ 절황성 넌 알돌 사람인가?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답할 의리는 없다 나는 임무를 대행할뿐이야 그것을 방해하는 거라면...(몬스터로 변신하였다)
시트라 ㅡ 뭐지!? 이녀석, 몬스터였어!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절.명경
절황성의 인페르노가 몬스터로 변한것도 모자라,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익숙한 절.명경을 순식간에 써버리고 그 여파에 당황한 레겐 일행들...
레겐 ㅡ 크윽... 절.명경이라고?
시드 ㅡ 액스터와 라스웰... 둘이 사용하고 있던 명경이?
허나, 어째서 이녀석이...
시트라 ㅡ 기세꺾이지 말라고! 맞받아친다!
○ 주랑의 언덕.절황성의 인페르노(보스전)/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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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토.빛속성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20개
'절황성의 인페르노(보스)'를 LB로 피니쉬/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시드 ㅡ 왜 몬스터가 절.명경을 쓰는거지?
레겐 ㅡ 모르겠군... 허나, 그런것을 맘에둘 여유는 없다
시트라 ㅡ 그래 이녀석은 절.명경을 연속으로 발사한다고
라스웰과 액스터이상의 숙련자라고
>> 전투후
레겐 ㅡ 해치운건가?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 ...이 정도였나
아까의 기술을 이용하여 레겐일행을 또 날려버린다... 그렇게 유유하게 레겐일행을 지나가려는 찰나, 이그니시오가 그를 부른다
시트라 ㅡ 뭐얏!?
이그니시오 ㅡ 너...누구냐?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일출과 더불어 등화에 불을 키고, 나는 아무생각없이 강철을 두들긴다 대장간에서는 해지는 날까지 그 소리가 울려퍼지지
이그니시오 ㅡ !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그것을 나의 생업으로 하고 그대의 도움이 되었다고 맹세한다(퇴장)
이그니시오 ㅡ (아니겠지... 어, 어째서 너가...
바보같은 일이...그럴리가...)
시트라 ㅡ 저녀석은 임무를 대행한다고 말했었다
황제의 부하라고 생각함에 틀림이 없어
미드 ㅡ 하지만 저런 녀석은 본적이 없어
시트라 ㅡ 오더즈는 아닌듯하나...
레겐 ㅡ 어찌되었든간에 노리는건 웨폰일 것이다 먼저 가게하면 안된다 놈을 쫓아간다
이그니시오 ㅡ (저 단어는 나와 저놈밖에 모를텐데... 절황성...저놈은 대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겐 ㅡ (명경은 내가 만들었던 기술이다 그럼에도 액스터나 절황성은 명경의 개량판을 사용해오고 있다 어째서 이러한 일이 되었던 것인가... 고려되는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00년전... 레겐은 이그니시오와 무투대회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있었다
레겐 ㅡ 명경!
이그니시오 ㅡ 으윽!
우라드 황제 ㅡ 승부났군! 지금 대회의 우승은 레겐으로 한다!
결실이 많았던 무투회였다 파라데이아의 용맹한 자를 모인 보람이 있다고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긴 Best 8은 이제부터 8맹걸이라고 칭하여, 이 나라를 위해서 섬기는 것을 명한다
레겐 ㅡ 예입
우라드 황제 ㅡ 레겐이여 최후에 이그니시오를 쓰러뜨린 기술... 틀림없이 명경이라 말했지? 저만큼 완벽한 기술은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나에게도 가르켜주지 않겠는가?
레겐 ㅡ 예입 황제폐하님꼐서 말씀하시는 대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레겐 ㅡ 내가 명경을 직접 가르킨건 레인, 라스웰, 우라드의 3명뿐이다 우라드가 명경을 확실히 배워 그것이 시대를 흘러가 액스터와 절황성에게도 전해졌다... 그리 생각할수밖에 없는거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제노 너에게 듣고싶은게 있다
2투성의 제노 ㅡ 뭐냐?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왜 너는 명경을 쓰나?
2투성의 제노 ㅡ ...그것이 무슨 문제인건가?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명경이라고 하는 기술은 700년전 레겐에게서 당시의 우라드 황제에게 전해내려온 것이다 그 이후 명경은 대대로 황제에게 이어져오고 있다 결국엔 명경은 황제나 레겐이 직접 전하는거외엔 알길이 없다는 기술인 것이지
2투성의 제노 ㅡ ...
1투성의 레브나트 ㅡ 황제도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네 가르치면 안될듯한 명경이란 기술을 어째서 너가 사용해왔던 것인지
게다가, 황제가 은밀히 생성해낸 절.극.진... 3종류의 명경까지
2투성의 제노 ㅡ 3종류의 명경에 대해서는 답할 생각은 없다 예컨데 황제에게 추궁을 당한다해도말이지
1투성의 레브나트 ㅡ 뭐라고?
2투성의 제노 ㅡ 너가 어떻게 생각되든 난 황제로의 충성은 관철한다 3종류의 명경도 이후엔 황제를 위해서밖에 쓸 속셈은 없다 그것으로 되었겠지?
1투성의 레브나트 ㅡ ... 제노, 넌 뭐하는 자냐?
◇ 라세의 동굴(螺細の洞窟) ~ 라스웰 편
○ 라세의 동굴.새로운 동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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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라스웰 ㅡ 이 동굴을 지나면 우회하지 않고 바위산 건너편으로 나올것이다
파이사리스 ㅡ ...으으~ 말하고 싶다! 하지만 말하지 않을래!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왜그런가?
파이사리스 ㅡ 아냐, 헤스쪽에 왔었으니라고 말해서 알돌의 정보를 거침없이 지껄이는건 어떨가 등등을 생각해서...
구리 ㅡ 파이사리스 너의 의리가 두터운 점이 좋다고 생각해
○ 라세의 동굴.맑고 푸른 빛/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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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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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를 2회이상 사용한다/라피스20개
백마법을 사용하여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 라세의 동굴.따분하지 않는 날들/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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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엘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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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7체인이상하여 클리어/라피스20개
LB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파이사리스 ㅡ 구리 이것으로 우리는 배신자였어어~
구리 ㅡ 뭐 그렇게 되지
파이사리스 ㅡ 미안해 구리까지 말려들게 해서...
구리 ㅡ 맘에 둘일은 없어 파이사리스의 덕분에 하루하루가 놀이동산의 롤러 코스터(Jet coaster ; ジェットコースター)처럼 즐거우니
파이사리스 ㅡ ...고마워, 구~으리
○ 라세의 동굴.소용돌이치는 길/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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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피닉스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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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피나 ㅡ 있잖아 리드, 결국 제이크하고는 어떻게 되었어?
리드 ㅡ ! 에엣!? 어, 어, 어떻게!? 어떻게라니 뭔말이야!?
피나 ㅡ 왠지모르게 둘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조금 변한 느낌이 들어서...
리드 ㅡ 그, 그랬어? 알고 있었네...
그래, 휘유... 여러가지좀 있어서...
파이사리스 ㅡ 있지있지~! 여자들 만담이라면 나도 끼워줘!
리드 ㅡ 응 파이사리스라면 상관없지만... 모두에겐 반드시 비밀이다?
피나 ㅡ 그래 알았어
리드 ㅡ 어, 으음... 제이크도...날 좋아했었데
파이사리스 ㅡ 멋져! 축하해, 리드!
피나 ㅡ 그랬어? 역시나... 그게 아닐까하고 생각했었지
...(리드를 안아줌)다행이다, 리드
리드 ㅡ 그래...
피나 ㅡ 나도 매우 기뻐
리드 ㅡ 고마워... 뭐, 하지만 이 전쟁이 끝날때까지는 이이상의 진전도 없겠지만말야
파이사리스 ㅡ 좋쿠나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란~
뭔가 듣고있는거만으로 가슴설레진다
리드 ㅡ 파이사리스는 사랑하고 있지않아?
파이사리스 ㅡ 사랑? 안해 안해
리드 ㅡ 그래? 라스웰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파이사리스 ㅡ ...어? 그런거 생각해본적이 없었어 ...
글...쎄에 라스웰은 멋있다고 생각해 흑장발에다가 사물의 사고방식은 나와는 정반대이지만 그곳이 또한 신선하달까 서툴지만 매우 상냥하고 나중에 요리솜씨가 좋은것도 은근히 포인트가 높아
라스웰에게 생각하고 있는거 그쯤일려나
리드 ㅡ 이거... 라스웰을 상당히 좋아하는거 아냐?
적이 나타난다... 서둘러 라스웰도 달려온다
리드 ㅡ 너내들, 누구냐!?
라스웰 ㅡ 누구냐? 알돌군으론 보이지 않지만...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그건 우리가 물어볼 일
너내들의 목적은 빙하에 잠든 불긴한 유물인가?
라스웰 ㅡ 불길한 유물이라... 웨폰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과연 그랬나...
빙하에 잠든 웨폰이 한차례 깨어나면 세상은 필히 멸망의 시기를 맞이한다 해서, 너네들을 앞에 가게하지 않겠다!
○ 라세의 동굴.길을 막는 사무라이(보스전)/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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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성으로 3회이상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40개
'검객(보스)'전을 3턴이내로 클리어/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라스웰 ㅡ 우리들은 웨폰을 얻는다 알돌에게 건내게하면 안되니깐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알돌과 헤스... 어느쪽이 얻든 웨폰이 깨어나면 동일한 것...
저것은 인류의 손으로는 짊어질수 없다 파멸밖에 산출되지않는 것이다
라스웰 ㅡ 그런가... 너네들의 얘기... 단단히 명심하겠다
실제로 웨폰을 이 눈으로 보고서, 혹시라도 너네들이 말하는대로 파멸밖에 산출되지 않는 물건이라면...헤스는 웨폰을 병기로서 이용할거없이 바로 파기한다고 약속하겠다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참말인가?
라스웰 ㅡ 이 전쟁에는 이기지않으면 안된다 허나, 어떠한 수를 써도 좋을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지않으면 전쟁이 끝난뒤 세상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감따위 할수는 없으니까
파이사리스 ㅡ 그럼그럼~ 과연 라스웰이야 좋은걸 얘기하네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먼저 다스려진 세상을 다시보아, 길을 헛디디지 않고 노력한다라...
너네들의 말을 믿겠다 우리 마을에 안내하지 그곳에서 날개를 펼치는게 좋아
파이사리스 ㅡ 해냈어, 구리! 샤워...할수있겠다!
구리 ㅡ 샤워라... 이런 비경이 있을까?
파이사리스 ㅡ ! 아앙!? 샤워장 없는건가요!?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샤워장은 없다 그러나 물에서 헤엄치고 싶은거라면 폭포가 있다
구리 ㅡ 폭포라면 정신수행에도 되겠고 좋은 기회이니 조금 나아가보라고
파이사리스 ㅡ 리드와 피나도 함께해! 폭포를 쳐서 정신수행!
리드 ㅡ 아, 난 괜찮은데...
피나 ㅡ 나도 사양할께 감기 걸릴거같고
파이사리스 ㅡ 그러면 라스웰은?
라스웰 ㅡ 아아, 함께 가지 나도 아직은 정신수행이 부족하니
리드 ㅡ 자~ 둘이서 다녀오셔 폭.포.데.이.트.로
라스웰 ㅡ 데, 데이트라고? 아냐, 나는 그럴 생각은...
파이사리스 ㅡ 자, 라스웰 갈까요 그 데이트라고 하는 곳에(라스웰을 잡아끔)
라스웰 ㅡ 이, 이봐아...
구리 ㅡ 파이사리스 데이트의 뜻을 모르고 갔네
□ 라세의 동굴.탐색/16
ᆞ첫클보상
퀘스트를 클리어/라피스40개
ᆞ달성보상
배틀에서 도망가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검객(보스)'을 LB로 피니쉬/라피스20개
LB를 4회이상 사용한다/라피스20개
◇ 위무의 마을 모라크(威武の里モラク)
사무라이풍의 사내 ㅡ 마을사람에게는 우리가 설명해놓지 부담가지지말고 지내주게
라스웰 ㅡ 고맙군 호의를 받아들이겠네
그렇더래도...운치가 있어 좋은곳이군
제이크 ㅡ 아아 이것으로 온천이 있으면 여행의 피곤함도 단숨에 치유할수 있으니 더구나 혼탕의...
리드 ㅡ 제이크 너에게 필요한건 혼탕이 아니라 폭포야
그 사이 파이사리스는 라스웰을 데리고 간다
리드 ㅡ 날이 저물때까지 폭포로 뛰어준다면? 아마도 좋은 정신수행이 될꺼야
폭포가 싫으면 해머로 맞아볼텨? 그쪽도 좋은 정신수행이 되겠지만
제이크 ㅡ 💦아, 아하하... 농담이라구, 리드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효우 뒤에는 소르가 따라오고 있었다...
3투성의 효우 ㅡ 무슨 속셈이지? 왜 날 따라오나
소르 ㅡ 결정했잖나 내 목적은 널 없애는 것 그때까지 떨어지거나 하지않아
3투성의 효우 ㅡ ...그런가 그렇다면 이곳에서 결판을 내주지
소르 ㅡ ... 거절한다 지금의 레인은 내가 없앨 가치도 없어
3투성의 효우 ㅡ 뭐라고?
소르 ㅡ 왜 너가 분노하나? 넌 효우잖아? 나는 레인얘기를 하고있었다
3투성의 효우 ㅡ ...
소르 ㅡ 내가 멸하고 싶은 레인이라면 황제를 치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지
안쪽에서 변하려고 함따위 등 고식하게 생각할 여유가 있다면, 단순히 정면돌파를 시험해볼 것이다
3투성의 효우 ㅡ ...그것은 너가 황제의 힘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는 뒤돌아섦따위 할수없어 지금의 너에겐 이 길밖에 없다
소르 ㅡ 그런건 없다
3투성의 효우 ㅡ 그러면 말해봐라 나에게 어떠한 길이 남겨져있다고 하는거냐?
소르 ㅡ 나와 손을 잡아 황제를 치는건 어떤가?
3투성의 효우 ㅡ ! ...바보같은걸 말하지마
소르 ㅡ 바보같은 일이라 생각하나? 내 힘은 누구보다도 너가 가장 알고있을 것이다
3투성의 효우 ㅡ ...아아 그랬지
소르 ㅡ 그렇다면 이해가능할 것이다 나와 너가 손을 잡으면 황제를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3투성의 효우 ㅡ ...
소르 ㅡ 황제를 쓰러뜨린다면 이 파라데이아는 너에게 주겠다 왕으로서 세상을 다스리는게 좋아 그런 널 내가 없애주마
3투성의 효우 ㅡ 크... 큭큭큭... 핫핫핫하
소르 ㅡ 뭐가 우습나?
3투성의 효우 ㅡ 소르 왜 넌 거기까지 날 없애고 싶냐?
소르 ㅡ 의미없는 질문이군 멸한다고 하는 심정에 이유따윈 없다
3투성의 효우 ㅡ 훗 정말로 모르는 녀석이네 넌
따라오고 싶은거라면 멋대로 해
소르 ㅡ 그래 그렇게 해주마
◇ 바위용의 등지느러미(岩竜の背びれ) ~ 레겐 편
○ 바위용의 등지느러미.불가사의가 많은 적/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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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에텔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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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이그니시오 ㅡ 절황성... 저놈은 대체...
지크하르트 ㅡ 아직 생각에 빠져있는거냐 희안한 일도 있는 거야
이그니시오 ㅡ ...미안 나답지 못했어
지크하르트 ㅡ 아냐, 생각하는건 좋은 일이야 누군가가 고민하고 성장하니깐
아무렴, 네 몸은 이이상 성장하지 않는편이 좋겠지만말야
○ 바위용의 용지느러미.용과 같은 경관/13/4
ᆞ첫클보상
퀘스트를 클리어/만능약
ᆞ달성보상
토.빛속성으로 각 2회이상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20개
LB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라피스20개
컨티뉴하지말고 클리어/라피스20개
포르카 ㅡ 이그니시오... 뭔가 고민을 안고 있으십니까?
지크하르트 ㅡ 혼자서 고민하기가 무리라면 우리가 얘기를 들어줄께
이그니시오 ㅡ ... 옛날옛적에... 지금의 이 체구에서는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꼬마때에는 빈약할정도로 깡말랐어 잘도 놀림당하고는 울었으니
지크하르트 ㅡ ...그런 모습, 상상할수 없어
포르카 ㅡ ...그렇습니다
이그니시오 ㅡ 그렇게 따돌림당한 아이를 언제나 도와주는 여자가 있었어 소꿉친구였던 카가네(カガネ)... 꼬마당시의 나에게는 그녀밖에 친구가 없었제
지크하르트 ㅡ ...여자친구밖에 없는 이그니시오 역시 상상할수 없어
포르카 ㅡ ...예 그렇습니다
이그니시오 ㅡ 둘이 모여 제국직속의 병사가 되라 그것이 우리의 꿈이였제 하지만, 깡마른 나에겐 병사가 될수없었어 카가네와 함께있기 위해선 몸을 단련할수밖에 없었어
지크하르트 ㅡ ...그것으로 그 체구가 되었군
이그니시오 ㅡ 그래 카가네를 실망시키게 하고싶지 않았어 그렇게 열심이었다고
포르카 ㅡ ...대단합니다
이그니시오 ㅡ 뭐, 그럭저럭 염원이 되어 둘이서 군에 들어갈수가 있었단 말이제 하지만 군에 들어간 찰나 카가네와 나의 힘관계가 정반대로 되어버렸어...
지크하르트 ㅡ 어떻게 단련한 것인데 누군가가 그러한 체구가 될 이유가 없어 너에게는 타고난 재능이 있잖아
이그니시오 ㅡ ...복잡한 심정이였제 카가네보다도 강해져 버린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상...
카가네 ㅡ 이그니시오군, 들었어 황제직속병사로 임명되었네
이그니시오 ㅡ ...아아
카가네 ㅡ 꿈이 이루어졌어? 어째서 그런 표정을 하고있는거야
이그니시오 ㅡ ...둘이 모이지 않으면 꿈을 이루는건 되지 않으니껜
카가네 ㅡ 무리한걸 말하지마 이그니시오군의 엄청빠른 출세에 따라갈리가 없잖아
...후후 좀전까지는 내가 선두를 걷고 있었는데 입장이 역전되버려어
... 내가 따라가지 않으면 이그니시오군은 무리라고...계속 그렇게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여기까지 네 옆에 따라왔었는데....그것도 여기까지
이그니시오 ㅡ 카가네...
카가네 ㅡ 그러니, 그런 표정을 하지마 난 확실히 찾아냈고 이제부터라도 너와 함께 갈 방법을
이그니시오 ㅡ ? 뭐? 그런 방법이 있었어?
카가네 ㅡ 응 그건 이거야
이그니시오 ㅡ 도끼?
카가네 ㅡ 내가 만들었어
이그니시오 ㅡ 뭐라?
카가네 ㅡ 이그니시오군 넌 대장장이야 이제부터 네 무기는 내가 만들께
나는 무기가 되어 이그니시오군과 함께 전쟁터에 나간다
이그니시오 ㅡ 함께라는건 그러한 거였나
카가네 ㅡ 응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어
이그니시오 ㅡ ...알았다 ...이거 소중히 쓸께
카가네 ㅡ 첨 만든 도끼라서 혼신을 다해 제작했다라는건 아니지만말야 그래도 더욱 기량을 올려서 너에게 딱인 무기를 만들어보겠어
이그니시오 ㅡ 그래 기대하고 있겠다
카가네 ㅡ 그리고 나의 제대는 10일뒤니까
이그니시오 ㅡ 그전에 대규모 몬스터토벌의 임무가 있어 황제도 일부러 납셔주는거 같아
카가네 ㅡ 그 임무가 마지막이네 내가 이그니시오군 옆에 서는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이그니시오 ㅡ ...그 토벌전에서 카가네는 목숨을 잃었어
지크하르트 ㅡ ...
포르카 ㅡ 그랬었습니까
이그니시오 ㅡ 몬스터 수가 예상한거보다 많아서말이지 황제의 곁에까지 몬스터의 침입을 멋데로하게 해버렸어 나와 카가네는 황제를 지키려하였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상2
카가네 ㅡ 역시....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되어버렸어...
이그니시오 ㅡ 그런게 있을리가 단단히 우리들로서 황제를 지켰지않았나...
카가네, 기다리고 있어... 곧바로 구호반이 올테니...
카가네 ㅡ ...일출과 더불어 등화에 불을 키고, 나는 아무생각없이 강철을 두들긴다 대장간에서는 해지는 날까지 그 소리가 울려퍼지지 그것을...나의 생업으로 하고...그대의 도움이 되고자 맹세한다...
이그니시오 ㅡ ...그래 나도 맹세하제 너가 만든 무기로서 이 나라의 백성을 지킨다고
카가네 ㅡ ...이그니시오군 나는...언제까지나...그대 옆에서...
이그니시오 ㅡ ...카가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포르카 ㅡ ...설마 이그니시오가 대장일을 하게된 것이...
이그니시오 ㅡ 카가네를 잊지않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것은 확실해
포르카 ㅡ 그랬던 것인가요...
이그니시오 ㅡ 일출과 더불어 등화에 불을 켜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강철을 두들긴다 대장간에서는 해지는 날까지 그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것을 나의 생업으로 하여 그대의 도움이 되고자 멩세한다...라고 그것이 카가네의 최후의 말이였어
지크하르트, 포르카 ㅡ !!!
포르카 ㅡ 기다려봐요 절황성이 동일한 것을 이그니시오에게 말하지 않았었습니까?
이그니시오 ㅡ 그래 틀림없이 말했었제
어째서 카가네의 말을 절황성이 알고있을까?
모르겠어... 알리가 없잖아...나에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르 ㅡ 태어날때부터 나에겐 감정자체가 결함되어 있는거같다 허나, 그것이 슬프다던가 쓸쓸하다던가 생각한 적은 없다 아무래도 감정이 없는 것이니
3투성의 효우 ㅡ ...
소르 ㅡ 지금것은 웃는거겠네 내게는 감정이 없으니 모르지만
3투성의 효우 ㅡ ... 의외로 시시한 농담을 말하는군 감정도 없는주제에
소르 ㅡ 감정이 전혀 없다는건 아니다 크리스탈에 봉인되었을때 싫어도 알게 되었으니
3투성의 효우 ㅡ 인간이 받는 감정이라
소르 ㅡ 그렇다
3투성의 효우 ㅡ 말해두지만, 인간의 감정은...
소르 ㅡ 알고 있다 인간의 감정이 받는거만은 아니라고 하는건 레인과 만났던 덕택에말이다
3투성의 효우 ㅡ ...
소르 ㅡ 우직함까지 곧바로 늘 앞만을 보고 있다... 그것은 받는 감정과는 정반대인 것
내가 가지고있지 않은 것을 넌 가지고 있던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너가 가지고있지 않은걸 난 가지고 있다
3투성의 효우 ㅡ 내가 태양이고 너가 달이란 말이냐
소르 ㅡ 그렇다 빛과 어둠, 삶과 죽음, 파괴와 창조, 증오와 사랑... 나와 넌 서로 반대되는 존재인 것이다
3투성의 효우 ㅡ 그러니까 나를 없애고 싶다고 하는 말이냐?
소르 ㅡ 쿡쿡 너도 날 멸하고 싶겠지?
3투성의 효우 ㅡ ...
소르 ㅡ 가만히 있어도 알아 나와 넌 서로 등을 맞대 반대방향을 향하는 관계이니 마음은 누구보다도 가깝다
3투성의 효우 ㅡ ...시시하군 ...바보같은걸 말하지마
소르 ㅡ 훗 언젠가는 알꺼다 너가 너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가 필요하다고 하는것을
○ 바위용의 용지느러미.무거운 발걸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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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시오 ㅡ 왜 카가네의 최후의 말을 절황성이 알고 있지...
지크하르트 ㅡ 그렇군 고려되는건...
이그니시오 ㅡ 아냐 됐어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떻게 생각해도 나쁜일로밖에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지크하르트 ㅡ 그런가 어떠한 나쁜 일이라도 내가 말하면 우아한 일이 되는거겠지만
○ 바위용의 용지느러미.예리한 바위지대/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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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카 ㅡ 이그니시오 중요한 일을 듣는걸 잊어왔습니다
이그니시오 ㅡ 뭔데?
포르카 ㅡ 당신은 카가네를 좋아했었습니까?
이그니시오 ㅡ ... 몰라
내 옆엔 카가네가 언제나 있어 그것이 당연하다는듯이 계속되었다고 생각했제 아마 저녀석도 동일한 심정이었다고 생각해
포르카 ㅡ 그렇습니까...
이그니시오 ㅡ 포르카 걱정해줘서 고맙군
그러나 괜찮아 카가네는 내 팔 안에서 죽었어 절황성이 뭐하는자인지 관계없어
땅울림...
이그니시오 ㅡ 뭐냐, 지금 소리는
포르카 ㅡ 가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겐 ㅡ 절황성!
이그니시오 ㅡ 너,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있나?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내 사명은 키를 무사히 도달하는 일 그를 위해서의 방해를 제거하고 있는것이다
이그니시오 ㅡ 키? 무슨 말이냐?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여기까지 쫓아온이상, 너네들도 방해의 한가지가 되었어 이에, 제거한다
이그니시오 ㅡ 싸우기전에 들어야겠다 넌 카가네와 어떠한 관계냐?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지금부터 죽음으로 갈자에게 답할 필요는 없다
이그니시오 ㅡ 흥! 해볼테면 해봐라!
○ 바위용의 용지느러미.친구의 기척(보스전)/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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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황성의 인페르노(보스)'를 마법으로 피니쉬/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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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시오 ㅡ 바보같은... 무슨 짓이냐...
이녀석에게서 카가네의 기척을 느낀다
포르카 ㅡ 이그니시오, 싸움에 집중하여 주세요!
이그니시오 ㅡ 아, 그래... 알고있어 알고있는데도...
>> 전투후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호오 여기까지 나와 서로 싸울줄은
하지만 붙들진 못했어 이이상의 싸움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시드 ㅡ 이놈... 아직 여력이 남아있다
이그니시오 ㅡ 기다려! 넌 카가네인 것이냐?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
이그니시오 ㅡ 그럴리가 없다는건 알고있다 카가네는 죽었으니 하지만, 너와 싸우고 느꼈다
포르카 ㅡ 이그니시오, 진정해주세요!
이그니시오 ㅡ 이것은 나에게밖에 알수없는 감각이야 카가네와는 몇번이고 함께 대련했으니까말이제
너...카가네지?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 바로그 옛날에 잃어버린 이름이다...
이그니시오, 포르카 ㅡ !!!
이그니시오 ㅡ ...역시 그랬나
카가네! 너, 어떻게 되버린거야!? 어째서 그런 꼴로!?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지금의 나는 절황성 짐승의 병기에 살아가는 일시적인 생명체... 너가 아는 카가네가 아냐
이그니시오 ㅡ 그랬나! 황제에게 뭔가 당했구나! 그렇다면 걱정하지마! 내가 널 도와주지!
뻐억!!!
이그니시오 ㅡ 으학...!
포르카 ㅡ 이그니시오!(바로 치유)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너가 말했던 것이다 카가네는 죽었...다고
이그니시오 ㅡ 으윽...카가네... 내가...도와줄께...
절황성의 인페르노 ㅡ 날 도와줄 방법따위 없어 이젠 쫓아오지마 ...
잘있어 이그니시오군(사라짐)
이그니시오 ㅡ ! 카가네...
◇ 종고의 빙하(終古の氷河) ~ 라스웰 편
○ 종고의 빙하.의식/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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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웰 ㅡ 모두가 마음을 터놓아보이는군 안심해라, 파이사리스
파이사리스 ㅡ 응
전에부터 그랬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모두가 좋은 사람이야
라스웰 ㅡ 그래도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바로 나에게 상담해주게나 힘이 되는 것이라면 뭐라도 하겠다
파이사리스 ㅡ ...그, 그래
구리 ㅡ 파이사리스, 얼굴 빨개졌다
파이사리스 ㅡ 거짓말!? 어째서!?
○ 종고의 빙하.동결하천/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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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속성으로 2회이상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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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고의 빙하.13투성의 쥬라가(보스전)/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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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투성의 쥬라가(보스)'를 LB로 피니쉬/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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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ㅡ 으음... 쥬라가...
13투성의 쥬라가 ㅡ 리드... 어째서 너가 이곳에...
리드 ㅡ 미안... 나는 헤스쪽에서 싸우고 있어
13투성의 쥬라가 ㅡ 그런가... 허나, 굳이 사과할 필요는 없다
제이크 ㅡ 리드씨!
라스웰 ㅡ 새로운 적인가!?
파이사리스 ㅡ 그래 이 분은 13투성의 쥬라가
라스웰 ㅡ 오더즈였나 허나 이 모습은...
제이크 ㅡ 그래 군간의 야슈카 왕과 빼닮았잖아...
13투성의 쥬라가 ㅡ 이미 숨길 필요는 없겠군 난 야슈카의 형이다
라스웰 ㅡ 어찌 야슈카 왕의 일가가 오더즈에 있는 것인가?
13투성의 쥬라가 ㅡ 물론 이유는 있다 허나, 그것을 너네들에게 말할 필요는 없겠군
제이크 ㅡ ...나에겐 왠지모르게 이유를 알겠어 너와는 입장이 비슷해보이니깐말야
13투성의 쥬라가 ㅡ 그런가...
제이크 ㅡ 그렇더래도이지 방해를 한다면 주저없이 쓰러뜨린다
리드 ㅡ 제이크, 기다려! 쥬라가는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제이크 ㅡ 그것이... 날 위해서 원초의 물방울을 캐러갔었을때의 얘기냐?
리드 ㅡ 그래 다죽어가는 날 쥬라가는 특별한 약으로 도와주었어
제이크 ㅡ 그래? 예우를 표하지, 쥬라가 내 소중한 리드씨를 도와줘서
13투성의 쥬라가 ㅡ 걱정하지마 리드가 헤스의 자인걸 알고 있었다면 도와주진 않았어
땅울림...
라스웰 ㅡ 진동이 커져간다... 웨폰이 가까이있나
13투성의 쥬라가 ㅡ 아, 그렇다
리드 ㅡ ...쥬라가, 싸울수밖에 없는거지?
13투성의 쥬라가 ㅡ 당연하다 웨폰까지는 얼마 안남았고, 나는 알돌이고 넌 헤스 싸움이외의 선택지는 없어
리드 ㅡ 알았어... 모두, 쥬라가는 강하니깐! 전력으로 간다!
>> 전투전
리드 ㅡ 본심을 말한다면, 나는 쥬라가하고 싸우고싶지 않아 나와 제이크의 생명의 은인이고 좋은 분이라는걸 알았으니 하지만 그런 허술한 사고방식을 쥬라가는 싫어한다고
13투성의 쥬라가 ㅡ 잘 알고있네 난 각오를 결심한 자밖에 인정하지 않아
>> 전투후
13투성의 쥬라가 ㅡ 으윽... ...내가 졌다 죽이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좋아
리드 ㅡ 아니야... 쥬라가가 이렇게 약할리가 없어 어째서 손을 떼는데?
13투성의 쥬라가 ㅡ 훗 그것이 싸움에 진 자에게 얘기할 말이더냐?
제이크 ㅡ 쥬라가, 잠깐 괜찮겠어?
왠지모르게 걱정이 되고있었어 군간이 황제의 독재정권에서 오랜시간 도망을 계속했었다는 것을
확실히 군간의 수비는 두꺼워 두껍다고 해도 관여도 하지않고 내비둔채라는게 있을리가 없다고
13투성의 쥬라가 ㅡ ...
라스웰 ㅡ 틀림없이 나즈 사건은 저놈 단독범행이었다
제이크 ㅡ 이건 내 상상이지만 넌 알돌에 들어가는 것으로서...군간을...그리고 동생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을까?
13투성의 쥬라가 ㅡ ... 그랬다고 한다면, 뭐냐 내 이유따위 너네완 관계없다
리드, 말했을 것이다 나는 각오를 결심한 자밖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너네들이 이뤄야할 일이 있다면 날 죽이고 앞으로 나아가 그런 각오가 없는거라면, 내가 너네들을 죽일뿐이다
리드 ㅡ 쥬라가...
뜬금없이 파이사리스가... ???
파이사리스 ㅡ 예! 각오를 결심하고 죽였습니다! 하지~만! 죽이는건 13투성의 쥬라가이죠
지금 이곳에 있는건 야슈카 왕의 형인 쥬라가 그러니 이젠 죽일 필요는 없겠죠?
13투성의 쥬라가 ㅡ 파이사리스...
파이사리스 ㅡ 쥬라가 우리와 함께 가자
난 헤스도 알돌도 잃고싶지않아 하지만 알돌이 이 세계를 다스린다면 헤스는 없어져버린다고
군간 또한 같아 너만의 힘으론 황제를 그칠일따위 할수없게된다고
13투성의 쥬라가 ㅡ ...
파이사리스 ㅡ 하지만, 라스웰 일행이 이 전쟁에서 이기면 알돌과 헤스 어느쪽도 사라지지 않아
군간이라면 필히 지켜줄꺼야
리드 ㅡ 나에게도 부탁할께 쥬라가, 함께 싸우자 응? 이 파라데이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13투성의 쥬라가 ㅡ ...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게나 그 위에서 응답을 해주지
리드 ㅡ 고마워, 파이사리스
파이사리스 ㅡ 아니지요~ 천만의 말씀을
자, 앞으로 가자 웨폰이 있는곳까지 얼마 안남았어
라스웰 ㅡ 그래
○ 종고의 빙하.태동하는 위협/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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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클리어/피닉스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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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속성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라피스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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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사리스 ㅡ 라스웰, 뭐하고 있어?
라스웰 ㅡ 모두의 식사준비다 곧있으면 웨폰이 잠든 장소에 다다른다 조금이라도 영기를 길러야 할테니
파이사리스 ㅡ 후후 조금 맛을봐도 될까?
라스웰 ㅡ 미안 조금만더 참아주게나 푹 삶는 시간이 아직 부족하다
파이사리스 ㅡ 그랬구나... 매우 좋은 향이 나지만... 알았어, 참을께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그대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파이사리스 ㅡ 음응? 나, 뭘 했었다고?
라스웰 ㅡ 그렇군 난 그대에게 도움을 받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스웰 ㅡ 그대는 변하고 있었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럴까?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데?
라스웰 ㅡ 아니다, 적의 생명을 구했을뿐만 아니라 상처걱정까지 하거나하여...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런거 상식아냐? 처음부터 죽일 작정으로 싸우는 방식이 이상하잖아
라스웰 ㅡ 음?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상대가 항복한다면 그걸로 끝 그러니 상처걱정도 당연하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이것으로 어느쪽도 올바르지 않을까? 라스웰도 레인도
이 별을 구하고픈 심정은 둘다 같다는 일이고
라스웰 ㅡ 그렇군... 수단이 달랐을 뿐이다 허나, 그 다름이 우리를 나뉘어버렸다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 어느쪽이냐고 말한다면...말야
라스웰 ㅡ 그래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난 어느쪽이라고 말한다면 라스웰의 사고방식을 좋아해
라스웰 ㅡ 어째서인가?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어째서라니... 이유따윈 없지만서도
라스웰 ㅡ 음?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어느쪽도 올바르니 그뒤는 취향문제 아닐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스웰 ㅡ 진짜로 넌 신비스러운 사람이로군 사고방식이 나와 다르다고나 할까... 나는 어느쪽이냐하고 한다면 자신의 행동이유를 찾거나 뭔가와 말한다고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해버려서...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그래, 그것은 라스웰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말야, 때로는 이유따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자신의 심정에 다다른채로 곧바로
그렇지, 당신의 검처럼말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황제가 하는 일이 올바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고향을 간단히 버릴수도 없잖아
라스웰 ㅡ 아아, 알다마다 그 심정은 힘들만큼
16투성의 파이사리스 ㅡ 틀렸다면 반성할께 실패한다면 다시 고칠께
난 알돌을 그렇게해서 변화시키고 싶어 안될려나? 그러한거
라스웰 ㅡ 아냐... 그대가 말하고 있는 것들은 언제나 맞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라스웰 ㅡ 만일 그대가 없었으면 나는 여기까지 이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건 안되겠군 나는
언제나언제나 누군가에게 의지해버리고 정말로 성장하지 않은 사나이라고
파이사리스 ㅡ 아니지 괜찮아, 라스웰 언제나 날 의지해
하지만 의지되는거만으로도 있겠지? 그래서 내가 위기일 때는 반드시 라스웰이 도와주러 와야해?
백마탄 왕자님처럼! 그렇지, 백마가 아니고 헤스의 왕자님인가?
라스웰 ㅡ 하하하 알았다
파이사리스가 위기일 때는 뭐가 있어도 내가 도우러간다
반드시....약속이다
파이사리스 ㅡ 그래 둘의 약속
즐, 즐거웠다아! 라스웰에게 도움받았따! 그래도 위기가 다가오지 않으면 소용없겠지? 나, 강하니 위기가 될려나아?
여하튼 곤란할 때 변해볼까 샤워물이 나오지 않을때라던가? 그러한 때도 도와주러 올꺼지?
라스웰 ㅡ 아아 물론이다 샤워수리도 난 자신있으니
파이사리스 ㅡ 💡진짜루!?
라스웰, 파이사리스 ㅡ 😀😁😀😁
그때, 사쿠라와 니콜이 온다...
라스웰 ㅡ 사쿠라, 니콜...
4투성의 사쿠라 ㅡ 재미있을듯한 곳이라 미안하게 됐네
5투성의 니콜 ㅡ 웨폰은 이제곧입니다 여기부터 앞에는 가게하지 않겠습니다
라스웰 ㅡ ... 요리를 만들었다 간만이지만 먹지않을텐가?
5투성의 니콜, 4투성의 사쿠라 ㅡ ...
4투성의 사쿠라 ㅡ 맛있을듯한 냄새댜
5투성의 니콜 ㅡ 그렇군요...
4투성의 사쿠라 ㅡ 니콜 간만이니 먹도록 할까
5투성의 니콜 ㅡ ...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잠시뒤...
5투성의 니콜 ㅡ 이것은...
라스웰 ㅡ 액스터가 만들어주신 스프를 어떻게든 나도 만들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했었다 맛은 어지간히 가깝다고 생각한다
4투성의 사쿠라 ㅡ 그렇군 맛있댜
5투성의 니콜 ㅡ 예 여기까지 재현한건 완벽합니다
4투성의 사쿠라 ㅡ 이것도 흐름의 하나라는 것인가
라스웰 ㅡ 그렇다... 나와 액스터는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되었지만, 이런 형태로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파이사리스 ㅡ ...나, 이 스프 아주 좋아하게되었어
라스웰 ㅡ 그런가 그거 다행이다
5투성의 니콜 ㅡ 잘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4투성의 사쿠라 ㅡ 예우를 표하지, 라스웰
라스웰 ㅡ 아아 기뻐해 주는거라면 나도 기쁘다
우리들을 쓰러뜨려라 이 명령을 받고온거지?
4투성의 사쿠라 ㅡ 그랴
라스웰 ㅡ 그렇다면 받아들일 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투성의 사쿠라 ㅡ 즐거운 시간은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렸댜
5투성의 니콜 ㅡ 그러게, 정말로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파이사리스 ㅡ 둘의 진지함은 난 알고 있어 알돌 황제앞에서 목숨을 거는 싸움을 했던걸 봤으니
라스웰 ㅡ 둘이서 그런 일을?
파이사리스 ㅡ 오더즈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였으니...
5투성의 니콜 ㅡ 그 진지함의 싸움을 레인이 감싸줘서 막아준 것입니다
라스웰 ㅡ 레인이?
4투성의 사쿠라 ㅡ 저녀석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 우리가 아는 레인인 채로야
라스웰 ㅡ 그랬었나
4투성의 사쿠라 ㅡ 레인은 이 전쟁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단 혼자서 짊어질 작정이었데 그러니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지 않으면 안되었어
5투성의 니콜 ㅡ 그렇습니다 예컨데 동료에게 배신자라고 생각한다해도요
라스웰 ㅡ ... 고맙다 레인을 위해서
4투성의 사쿠라 ㅡ ...그러면, 시작하기로 할까나
파이사리스 ㅡ 라스웰, 나도 함께 싸울테니
라스웰 ㅡ 그래 그렇게 해준다면야 도움이 된다 한다면 2 vs 2로서 정정당당히 싸우고싶다
다만 주의해라 니콜과 사쿠라는 강하다
파이사리스 ㅡ 괜찮아괜찮아~ 나와 라스웰보다 강한 콤비따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깐!
라스웰 ㅡ 훗 그대는 어떠한 때라도 의지되는군
○ 종고의 빙하.각자의 길(보스전)/14/1
ᆞ첫클보상
퀘스트를 클리어/라피스40개
ᆞ달성보상
'4투성의 사쿠라(보스)'를 마법으로 피니쉬/라피스20개
'5투성의 니콜(보스)'를 LB로 피니쉬/라피스20개
누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않게 클리어/라피스20개
라스웰 ㅡ 니콜, 사쿠라... 둘에게는 감사의 마음밖에 없다
허나, 알돌에게 웨폰은 절대로 건내지 않아
파이사리스 ㅡ 그래 이곳에서 질순 없다고!
4투성의 사쿠라 ㅡ 훗 상당히 좋은 콤비잖아?
5투성의 니콜 ㅡ 그러면 사쿠라, 이쪽도 지지않고 호흡맞춰 갈까요
>> 전투후
5투성의 니콜 ㅡ 크윽... 과연...라스웰...
4투성의 사쿠라 ㅡ 하지만, 우리도 아직 싸울수 있댜... 이곳에서 쓰러지면 안된댜...
라스웰 ㅡ 크윽... 나도...
파이사리스 ㅡ 으으읏... 네~ 오늘은 여기까지!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어째서 그치는것이냐?
파이사리스 ㅡ 여기까지...랄까, 난 싸우지 않을래 이미 너덜해졌으니 내가 빠지면 2 vs 1이 되어버리겠지만, 그래도 계속할래?
라스웰은 정정당당한걸 좋아하니 불공평한 싸움은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4투성의 사쿠라 ㅡ 얘한테 한판 뺏겼엉...
5투성의 니콜 ㅡ ...훗 두번째이군요 파이사리스에게 멈춰버린건
라스웰 ㅡ 그랬었나?
4투성의 사쿠라 ㅡ 레인뿐만이 아니야 나와 니콜의 싸움을 파이사리스도 그쳐줬댜
파이사리스 ㅡ 뭐 저 당시엔 어떻게든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을수없어서...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정말 그대라는 사람은...
이 세상을 하나로 하는건 나따위가 아니다 파이사리스...그대같은 사람이 세상을 구해야한다
파이사리스 ㅡ ... 그러면, 나 헤스의 여왕님이 되는걸까?
라스웰 ㅡ 으에?
파이사리스 ㅡ 그것도 있지않을까? 이 파라데이아의 미래를 위해서
라스웰 ㅡ 아니, 있다고...해야할까...
파이사리스 넌 본인이 말하고 있는 이러한 의미를 알고있는 것인가?
파이사리스 ㅡ 흐음~ 그다지 잘 알지않을까? 난 문득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말해버리니깐
라스웰 ㅡ 그랬었군...
4투성의 사쿠라 ㅡ 라스웰도 주춤주춤하잖아 파이사리스에게 걸리고
4명 ㅡ 😃😄😂😁
정상에는 레브나트가 서 있었으며, 그뒤로 절황성.극황성.진황성이 있었다
그때, 먼저 도착한 레브나트가 마법을 웨폰에게 쏘고 있었다 실타래같은게 돌연 파이사리스를 휘감았다
라스웰 ㅡ 뭐지!?
파이사리스 ㅡ 꺄앗!? 뭐, 뭐야이거...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파이사리스 ㅡ 소용없어... 여러번 힘을 넣어도 도망칠수없어... 도와줘...라스웰...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으으으으으읏!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투성의 레브나트 ㅡ 웨폰이 깨어나기 위한 키... 그것은 파이사리스다
파이사리스 ㅡ 이, 이게...웨폰? (웨폰 안에 빨려들어감)싫어어어어어어엇!
결국 키라고 하는 파이사이스는 강제로 집어삼켜가 웨폰은 깨어나게 되고... 이제막 동료로 했었을 파이사리스를 갑자기 잃어버려 당황하게 되는데...라스웰 일행은 그후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수 있을것인가...
다음 스토리에서 또만나요~\^0^/!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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