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엑 게임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버프와 디버프이고 특히나 디버프는 생존과 관련이 됩니다.
그럼 버프와 디버프가 유지되는 시간을 알아봅시다.
1턴째에 1턴 유지 버프 스킬을 아군에게 걸어주면 1턴째 아군턴과 적군의 턴에 효과가 있고 2턴째 아군턴에는 사라집니다.
1턴째에 1턴 유지 디버프 스킬을 적군에게 걸어주면 1턴째 아군턴과 적군의 턴에 효과가 있고 2턴째 아군턴에도 효과가 있으나 적군턴에 사라지게 됩니다.
즉 1턴유지 버프를 걸면 1턴동안 유지되는 반면, 1턴 유지 디버프를 걸면 1.5턴 동안 유지가 된다는 건데 이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단점으로는 공/마 디버프 같은경우 +0.5턴으로 아군턴에 한번 더 효과가 있지만 있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적을 눌러서 상태창을 보면 공/마 디버프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아군턴 지나고나서 사라질지 유지될지 헤깔리게 됩니다. 따라서 상태창을 믿으면 안되고 해당턴에 유지턴수를 더해서 다시 공/마 디버프를 해줘야 합니다.
장점은 방/정이나 속성 디버프 같은경우 1턴유지라고 해도 +0.5턴으로 아군턴 2번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2턴동안 아군공격시에 데미지를 늘릴수 있습니다. 2턴 유지스킬이라면 3턴동안, 3턴 유지 스킬이라면 4턴동안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크의 SP스킬중에 1턴 토속다운 100% 스킬이 있는데 2턴에 1회씩 사용할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1턴째 쓰면 1턴째와 2턴째에 효과가 있고 3턴째 다시 스킬을 쓰면 3,4턴째에 효과가 있어서 스킬을 2턴에 1회씩 쓰면 항상 토속 100% 디버프가 됩니다.
길게 설명은 했지만 요약하면 공/마 디버프는 상태창을 믿으면 안되고 해당턴에 유지턴수를 더해서 공/마 디버프를 해주고(1턴째 3턴 유지스킬을 쓰면 4턴째 다시 디버프), 나머지 디버프나 버프 스킬들은 상태창 보면서 없어질때 다시 걸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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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과 감싸기는 아군 버프에 해당하기 때문에 + 0.5턴이 없습니다. 3턴 스킬이면 3번째 적군턴에 끝납니다. 아군 상태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 18.06.05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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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항상 그게 문제죠. 그래도 요즘엔 턴수가 우측 상단에 표시가 되기때문에 좀더 나아진것 같네요. 턴이 많이 길어지면 디버프 스킬을 쓴 턴을 적어놓기라도 해야겠죠 ㅋ. | 18.06.05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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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공/마 버프가 상태창으로 확인할수가 없어 아쉽죠. 그런데 상태창을 보면 턴수가 지날수록 오래된 디버프가 차츰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마 디버프가 위쪽에 있고 언제 디버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싶으면 디버프 해주는게 좋겠죠. | 18.06.05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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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창에 유효턴수가 나오면 좋을텐데요. | 18.06.05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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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18.06.05 17: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