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있는 모바일게임의 가짓수 자체가 너무 많아서 지치기도 했고, 날씨가 추워지니 왠지 모르게 피로가 더 쌓이는 듯 하여 출퇴근 한 날에는 집에 도착 하자마자 드러눕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에픽세븐이나 블아, 니케, 리버스 등의 게임은 심하면 이틀 연속으로 접속을 안한 적도 있었죠.
솔직히 어느 휴일에 게임들 싹 제껴놓고 하루정도 다른 일을 했을 땐 개운함을 느끼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만, 페그오 제외 무/소과금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출첵 및 숙제를 빼먹는다는 것은 가챠계획에 심각한 타격을 주므로 마냥 좋다고도 못하겠습니다. 특히 일일말고 주간미션을 달성 못했을 땐 더더욱.....
.....뭐, 그 와중에도 페그오(본계)만큼은 입문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접속한 걸 보면 역시 모바일게임중 저의 본진은 이쪽이 맞나봅니다. ㅋㅋㅋ
곧 다가올 2026년에도 한그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그오 하시기를 바랍니다!
P.S: 위에 적었듯이 최근 게임 자체를 허겁지겁, 그러면서도 밍기적밍기적 하는 바람에 페그오 또한 메인스토리-주장 이드-가 열리고 나서 신속하게 클리어 안하고 깨작깨작 하다가 마밤 콜라보 직전이 되어서야 깼는데, 처음에는 주장(오딜 콜) 자체를 급조된 계획이라 여겼습니다. 2부 끝내고 바로 종장 하려니까 돈벌이 한창 잘 될 때 접기는 좀 그렇고 조금 더 울궈먹어야 하므로 1.5부랑 비슷한 분량으로 시간끌기 하려고 인리가 뜬금없이 엑스트라 클래스로 뒤늦게 트집잡기를 시전하는 내용을 넣었다! 라고 말이죠.
그런데 페이퍼문때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가 이드를 깨고 나니 이제는 오딜콜이 더이상 쓸데없는 사족처럼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인리수복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는 것을 제대로 어필했다는 게 저의 감상입니다. ㅎㅎㅎ 당장 스샷까지 첨부하기는 어려우니 간단한 평만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