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종장을 대비해서 정주행을 했습니다. 한줄평은 히가시데가 자신이 지금까지 써 온 페이트 스토리를 갈무리 하면서도
죄와 벌이라는 테마에 맞게 마슈의 각성을 알맞게 표현한 좋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마슈의 안티태제로써
릴리스를 투입한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중반부 지옥에서 뺑뺑이치는 구간이
상당히 늘어지는 느낌이 있긴 했었는데... 재밌는 부분은 굉장히 재밌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네요.
개그 타율도 페그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바로 직전 스토리가 주장3이라 그런지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었구요. 주장만을 두고 우열을 평가하면 이드 > 메타트로니우스 >>> 주장1 >>>>>>>>>>> 주장3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주장을 통해 사쿠라이, 히가시데 두 작가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고, 반대로 나스의 주장3의 경우
'아무리 나스라도 이렇게 많은 소재는 소화하지 못 한다' 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종장은... 번역이 반절 정도밖에 안 나오기도 했고, 스토리 전체가 오늘과 23일 레이드 이후에 마저 공개되다보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번역된 곳 까지 읽어본 소감은 상당히 소름돋았습니다.
나스는 정말 이걸 10년 전부터 전부 생각해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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