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좀 더 빨리 가능했음에도 2주 연속으로 주토피아2를 보러 간다던가
다른 게임도 한다던가 하다보니 저번 주 금요일에 간신히 끝을 냈습니다.
스토리야 감옥탑부터 이어져온 어밴저들과의 작별 이야기.
스토리 외적인 게임 내의 요소로는 이번 특이점 컨셉인 걸 알겠는데, 어밴저
클래스를 소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밴저 외 클래스에 대한 대미지 경감
버프는 좀 빼도 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특히 암굴왕 몽테크리스토와 붙을 때는 그 놈의 상성 관련 때문에 정말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쓰라고 준 거라 여기고 컨티뉴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그냥 성맥석으로 해결했습니다.
딱히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저렇게 쓰고도 8개나
남았으니 뭐.
물마리는 일시 이탈이 있다보니 불마리 때처럼 실패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일이 없어서 편했습니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전투 자체도
굳이 다 때려잡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버티기만 해도 넘어가는 게
있다보니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번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초리온으로 해볼까 하다가 준비 부족과 우리 칼데아로는
좀 어렵다 싶어 전통의 버티기 팟인 히멀캐로 도전. 오래 걸리긴
했지만 결국 클리어했습니다. 모인 코인은 100개 정도였는데, 쓴 건
중간에 보구를 쓸 수도 없고, 멀린의 무적 스킬도 못 쓰는 타이밍에
무적 한번 걸어준 게 다 였습니다.
영 안 되면 영주로 3명의 NP를 주유해 보구로 버틴다는 수단도
생각했는데 여기까지는 안 갔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뜬끔없이 빵 터졌던 '빛의 거인' 패러디.
그 외에 최근 있었던 픽업을 통해 서번트들의 보업이 있었는데
자기 픽업에서 1일 1유료돌에서 두번이나 오신 공명 교수.
역시나 자기 픽업에서 와줬지만 이드를 깬다고 좀 미루던 사이 마리 픽업에서
한분이 더 오면서 5성의 보렙을 한번에 2나 올린다는 희귀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마리 얼터와 암굴왕 픽업에서 와준 덕에 보업을 한 모드레드와 카르나.
마리가 오는 동안 보3이 된 요성의 하산.
암굴왕이 오는 동안 보5가 된 칼리오스트로. 여담으로 실제로는 6명이
와 한명은 레어 프리즘이 되었습니다.
고르곤 자매 픽업 때, 간판녀 예장을 노리고 60돌을 돌린 건데 오라는 건 안 오고
그 동안 노리며 돌렸지만 한번도 안 와준 고르곤이 2명이나 와준 덕 보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4성 몇명이 더 와줬지만 이미 대부분 보5 상태라 레프로 변환되었습니다.
현재는 신규템인 가마솥과 꽃을 모으기 위해 이 구성으로 버드 워칭을
돌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