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환화가에서 크레샤 얻은 것이 가장 좋네요.
다속이 강하다고 하지만 솔직히 강한 것 잘 몰랐습니다. 주속이 2셋 나오느냐 1셋 나오느냐에 따라 딜 차이가 심한지라...
즉 56사이즈 판에서는 아무리 판갈이를 해봐도 5속 + 회복이면 그것 만으로도 18개,
남은 12개의 드랍의 조합에 따라 딜량이 좌우되는게 있었는데...
크레샤는 76으로 판이 커지니 확실히 딜이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칭호 던전과 스토리 던전 때문에 아틀리 처음 사용해보긴 했지만 난이도가 저에겐 상당하더군요.
그런지라 평소의 콤보 방식으로 할 수 있는 크레샤가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월 퀘스트 고정팀 던전은 협던 저격입니다. -.,-;;
추가타가 이퍼에 있다보니 협던으로 가면 서로의 리더가 프랜이 되는지라...
사라 리더에 사라 프랜이 되어버려서 추가타 없는 팀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런지라 그냥 솔플로 가심이 좋을 듯합니다.
본계는 "씨울프 & 데이토나"를 얻었지만
부계나 서드는 오크 & 노틸 을 얻었네요. ㅜ.ㅜ
3계정 모두 같은 것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뭐 이건 세월의 힘으로 언젠가는 공통된 것을 얻을 수 있겠죠.
그냥 대강 꾸려서 해 봤는데...
가장 놀랬던 점은 피통입니다.
최종변신전까진 레어도가 겹쳐서 체력 배수를 못 받았다가 최종 변신이 되는 순간 피통이 한 번에 확 커지네요.
(4만에서 갑자가 140만이 되어버렸습니다.)
리더스킬에 데미지 경감이나 격감도 없다보니
던전 입장과 동시에 2차 변신까지 완료해야하는 녀석인지라
조금은 까다로운 면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존 로봇들 처럼 1차 변신 후 1, 2층 거치며 턴 채워 2차 변신으로 갈 수 있는 녀석은 아니라고 느껴졌거든요.)
그래도 딜은 엄청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2웨이로 맞추다보니.. 옛날 바스테드 리더로 사용했던 향수가... 덕분에 퍼즐링은 무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꽃가루 때문에 전 ㅜ.ㅜ
다들 건강 유의하시며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백룡 던전을 백식이라고도 하는데 백식하면 아무래도 건담쪽 금색 기체가 더 먼저 떠오르는지라...
씨울프 & 데이토나도 어떻게 불리는지 모르는데... 씨데 이렇게 말하면
씨드 데스티니라고 건담 에니를 씨데로 불리는지라 그것과 좀 겹치네요.^^
이번에 지급된 로봇들은 뭐라고 부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