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갤럭시탭S7플러스로 바꿨습니다

[달과 6펭수]

 원래는 갤럭시탭S6를 팔고 아이패드 에어4세대로 가려고 했는데 가격이 올라서 그 돈이면 차라리를 하다가 악세사리 가격 차이로 아이패드 프로를 접고 갤탭S7+로 왔네요.

이럴거면 사전예약을 하는게 나았을텐데 싶지만 아무튼 불량으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고 있으니 돈아끼는 거랑 쌤쌤인 걸로하고 일단 대충 세팅해본 소감은 크니까 좋다는 거네요.

탭S6로는 영상을 보는게 썩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그 이유가 화면 크기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말이 많은 녹조 이슈를 아직 체감 못하겠고 살짝 휘긴 했는데 아이패드 쓸 때도 이정도는 괜찮다 싶었던 수준이라 역시 문제없고 나머지도 탭S6를 기준으로 보니 다 괜찮은데 카드슬롯 단차가 마음에 안드네요. 손으로 만져서 튀어나온게 느껴지다니 이런 식으로 슬롯 처리한 제품들 중에서 제조사를 막론하고 처음 겪는 경우 입니다

불만은 탭 본체가 보다는 북커버에서 생기는데 안에 자석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비스듬하게 붙네요. 신경 안쓰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정가 7만원이 넘는 물건이 이따위라니 실망스럽군요.

[달과 6펭수]

에어 포함 아이패드 4대와 갤럭시탭S6까지 쓰면서 느낀 건 휠놈은 휘는구나였습니다.

다른 문제도 있다면 센터를 갔겠지만 이정도면 굳이 교환할 필요까지는 못느껴서요.

[스폰GAME]

저도 갤탭7인데 일반7모델도 살짝 휜거 같은데 그냥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