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기기는 아이폰6s 플러스였습니다.
XR 몇시간 사용해본 간단한 후기.
성능.
저는 주로 웹서핑이나 유투브, 폰게임을 주로 하는데 몇몇 사양이 조금 높은 게임의 경우
6S로 돌리면 금방 발열이 생기고 배터리가 광탈 하더군요...
이번에 폰 바꾼 제일 큰 이유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가지고 있어서
몇몇게임은 폰으로 별로 못하고 12.9인치 아이패드를 들고 하니 불편하더라구요 ㅜㅜ
커서간 간격도 넓어서 불편하고... 최신폰답게 성능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만족.
디스플레이.
6S를 쓰다 넘어오기도 하고 눈이 고급눈은 아니라 말이 많은 해상도 문제는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배터리.
정말 짱짱맨입니다 ㅜㅜ
페이스 아이디
속도는 정말 빠르더군요 체감상 보안 안걸어놓은거 같은 기분...
단점이라 하면 가끔 책상에 올려놓고 그냥 중지 저장시켜놓고
올려놓은거 손가락으로만 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런걸 못하는게 약간 불편...
XR 특징에서 느낀점
노치와 베젤.
구입전 제일 맘에 안드는게 노치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결론은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거슬리진 않았다 입니다.
대부분의 영상이나 게임의 경우 거슬리는 경우는 없었고
짤리진 않나?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맞춰서 보면 되니 그런건 없더라구요.
베젤 부분은 넓다고 평이 나와서 신경이 약간 쓰이긴 했는데
6S 플러스를 사용하다 넘어와서 그런지 잘 못느꼈고 사용하는데도
신경은 하나도 안쓰이더라구요.
3D 터치부분
전 기기에서 3D터치의 몇몇 기능을 자주 사용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부분이 제일 아쉽게 느껴지는게 많더라구요 ㅜㅜ
일단 앱관리 화면으로 넘어가는건 화면 왼쪽을 누르면 나오는 기능을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이부분의 경우는 불편한건 없더라구요 화면 위로 올리면
편하게 갈 수 있어서요. 여기서 아쉬운건 앱관리 화면 들어가는거보다
그 왼쪽 꾹 누른다음에 오른쪽 끝까지 움직이면 계속 바로 직전에 사용하던 앱이랑
교환되던 기능... 이거 자주 썼는데 아쉽네요.
두번째는 글짜 쓸때 커서 옮기는 부분. 이건 걱정 많이 했는데
스페이스바 꾹 누르는 걸로 사용 가능해서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세번째는 웹 사용중의 사용.
그 사이트에서 게시판사용의 경우 3D터치로 일일이 다 들어가지않고
3D터치로 맛보기만 보던 기능... 자주 사용하던 기능이고 애용하던건데 너무 아쉽습니다.
네번째는 사진첩.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사진을 어느정도 갖고 있는데
대략 5천장정도 되니 사진첩 스크롤 하면서 3D터치로 잠깐씩 크게 볼 수 있는기능
아주 애용했는데 없으니까 짱나네요 ㅋㅋ;
색상도 성능도 맘에 드는데 몇몇부분에서 좀 걸리는게 있긴 하네요...
차라리 XS 맥스를 구매 할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좀 생기구요 ㅎㅎ
보통 3년주기로 폰을 바꾸는데 5G폰도 상용화 한다고 하기도 하고
왠지 다음엔 노치도 줄어들꺼같고... 해서 이번엔 2년정도만 사용할 생각으로
그나마 좀 저렴한 XR을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진 모르겠습니다.
희비가 교차해서 ㅎㅎㅎ 애플 나쁜넘들 가격을 무슨 ㅜㅜ
진짜 이건 옹호 해줄 수가 없네요.
일단 한동안 적응 하도록 노력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만...
그 게임할때 아래에 1자 누은자국 있잖아요 쓸어 넘기는거
이거 못없애는건지... 어떤게임은 채팅창 같은거 즉빵으로 가려서
거슬리기도 하고... 없애는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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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18.11.02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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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앨 수는 있는데 기능까지 없애는건가 보군요 ... 읔 ㅋㅋ | 18.11.02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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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네요 안되는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8.11.05 05: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