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에서 개통한 아이폰6 64GB 실버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주말에 사용하다가 바닥에 잠깐 떨어뜨렸는데 겉으로 보기에 깨진 부분도 없고 별다른 문제가 없길래 안심했었습니다
그런데 전원을 켜보니 가로 세로 줄이 그어진 상태로 다 깨진 화면이 뜨더군요
아... 그냥 한순간 멍해졌습니다 아직 2달정도 밖에 안 쓴 새폰인데;;
아무튼 주말이라 센터에 가지도 못하고 월요일인 어제 근처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 들렀더니
기사분이 이리저리 문의해보고, '죄송하지만 무상리퍼 사유가 안 되는 제품이다' 라고 얘기해 주시더군요
어쩔 수 없이 보험처리를 해야 되는 유상리퍼를 진행했는데요
수리비는 379,000원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지점에 물량도 없어서 하루 기다려야 한다길래 가까운 LG U+ 대리점에 들러서 하루동안 쓸 임대폰을 개통했죠
그리고 오늘 기기를 받은 다음 폰케어 상담센터에 연락했더니 파손은 최대보상한도가 17만원이라 알려주더군요
그럼... 수리비에서 빼봐야 20만원이 부족한데 결국 20만원 주고 수리한 셈이네요
사설 수리업체에서 액정만 고치는데 15만원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이거 답이 없군요;;
보험 약관을 제대로 확인 못 한 제 잘못도 있지만 이건 너무 하는 것 같네요
이전 아이폰을 쓸때는 KT에서 사용을 해서 제 부담금 얼마를 제하고 나머지는 보험처리가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LG는 보험도 서비스가 최악이군요....
아무튼 리퍼 비용이 내려가지 않는 한 LG로 개통하신 분들은 절대로 파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저처럼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그냥 사설가서 고치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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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보험 들긴 했는데 유플러스 보험 최악입니다. 보험 종류 선택권도 없고 분실이나 파손이나 금액은 거의 비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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