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메인 스토리나 막간의 이야기같은 것은 인연 경험치를 상당히 퍼줍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인연 경험치 증가를 최대한 땡겨오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인연 경험치 증가 예장은 딱 하나 빼고 5성, 12코스트라 고레어 서번트의 인연작을 한번에 하긴 빡센 편입니다.
이 때 있으면 유용한 게 바로 영령초상입니다.
영령초상 예장은 4성임에도 5코스트만 잡아먹기 때문에 코스트 측면에서 좀 더 자유롭거든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퍼센티지가 아니라 고정 수치로 50을 올려주기 때문에 어? 이러면 그냥 퍼센트 예장을 끼는게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퀘스트의 기본 인연 경험치가 1000 이하라면 5% 증가 예장보다 이쪽이 더 좋습니다.
저 50의 고정수치는 %수치로 올라간 수치를 다 계산하고 마지막에 더해지는 구조거든요.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시
%증가 예장으로만 도배했을 경우
여기서 예장으로 땡겨온 인연 경험치 증가 수치는 총 45%(런치타임 10+프렌 티타임 15+폼즈 5+디너타임 5+그랑 카발로 5)
여기에 마슈 자체의 전체 인연 보너스 5%에 고흐 본인의 인연 보너스 50%를 더해
고흐는 인연 경험치 보너스를 총 100%를 얻게 되었습니다.
5% 예장 하나를 영령초상으로 대체했을 경우
보시다시피 얻은 수치가 더 높습니다.
만약 영령초상의 수치가 %계산 이전에 적용이 된다면 965에서 95%가 적용되어 916의 보너스가 적용되어야 하는데(소수점 아래는 버림)
915에서 95%가 적용된 869에 50이 더해져 최종적으로 919의 보너스 수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요약
어지간한 메인퀘 or 막간은 무조건 %예장 도배(대부분이 1000을 넘어가기에)
하지만 일반 프리퀘 or 이벤트 퀘스트라면 영령초상 사용을 추천
뭐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한번 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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