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예시
풀젤을 보유하신 경우 이런 식으로 다소 변칙적인 구성을 시도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이번 헌팅퀘는 시스템 없이 3턴클을 하기엔 비교적 빡빡한 편입니다.
때문에 풀돌 허수나 노돌 젤릿 여유분이 있다면 아라쉬의 채용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번 헌팅퀘의 클래스 구성은 아처
따라서 추천하게 될 서번트 역시 랜서/버서커입니다.
해당 클래스 내에서 선차지 스킬을 보유한 서번트는 카르나, 창밥, 막쿠리, 파르바티, 나타, 발키리, 에레, 브라다만테, 오산리, 차차, 스파쿠가 있으며
50차지 예장 보유시 창밥, 에레
풀돌허수 보유시 카르나, 막쿠리, 스파쿠
노젤 보유시 브라다만테, 오산리, 3웨이브 보구 발동 한정으로 발키리와 차차를 기용할 수 있으며
파르바티의 경우 단독으로는 스스로에게 10차지나 마찬가지다보니 예장의 보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의외로 선차지 보유 멤버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풀젤이 없다면 선택지가 상당히 좁아지는 편입니다.
이번 헌팅퀘는 히든 속성을 찌르는 전략을 취할 경우 머리를 좀 굴려야 합니다.
이번 헌팅퀘는 게이저 헌트라고는 하지만 막상 게이저는 3웨이브에 한 마리가 나오고
1, 2웨이브에서는 일반 병사들이 출몰하는데요.
문제는 게이저는 지 속성인 반면 병사들은 인 속성이라 게이저를 찌를 천 속성 서번트는 병사들에게 히든 속성에서 불리합니다.
때문에 히든 속성을 공략하실 경우 1, 2웨이브를 지 속성 서번트로, 마지막 3웨이브를 천 속성 서번트로 공략하는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안 그래도 좁은 선택지가 더더욱 한정되어 버리는데요.
위 추천 서번트 중 천 속성 서번트는 카르나, 창밥, 막쿠리, 파르바티, 나타, 발키리로 비교적 널널한 반면
지 속성 서번트는 에레, 브라다만테 단 둘 뿐입니다.
때문에 보렙이 된다면 히든 속성 찌르기는 과감하게 포기하시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위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이번 헌팅퀘에서 기용하기 아주 좋은 서번트가 바로 아라쉬인데요.
아라쉬는 지 속성이라 병사들의 히든 속성을 저격하기 좋고 자체 30차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풀돌허수로 보구 즉발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보구 사용시 사망 디메리트 덕분에 보구 배율이 높게 측정되어 있어 무상성임에도 한 방에 웨이브 하나를 정리할 수 있고
그렇개 퇴장함으로 후열의 서번트를 전열로 불러올 수 있기에 굳이 한 서번트가 보구를 2회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단, 무상성인만큼 보구 한 방에 쓸려나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장 등으로 공뻥을 걸거나 성배작을 통해 자체 스펙을 조금 높여두는 것이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