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지금 경기 외곽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취미는 없고 그냥 집–회사–헬스장 루틴으로만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솔직히 제 인생에서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서
혼자서 풍족하지는 않아도 내 앞가림 하면서 사는 삶을 목표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독립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돈+ 대출 30%에
1억 3천으로
직장 다니면서 재테크도 하고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30대 중반인 여동생이 숨겨놓은 빚이 4,000만 원 정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동생이 평소에 여행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고
피부과 같은 데 돈 쓰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직장인이니까 자기 앞가림은 하는 줄 알고 크게 신경 안 쓰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대출을 갚지 못해서 채권양도 통지서가 집으로 와버렸고,
그걸 부모님이 먼저 보시면서 일이 터졌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됐냐면
분할 상환 협상을 해서 절반 정도 갚는다 쳐도
2,000만 원 정도 빚이 남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그래도 가족인데 최소 1,000만 원 정도는 네가 좀 보태주면 안 되겠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부분이 너무 화가 납니다.
동생이 30대 중반까지 돈 모아둔 것도 없이 4,000만 원 빚을 만든 것도 이해가 안 되고,
그걸 결국 집으로 통지서가 오게 해서 부모님까지 알게 만든 상황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저는 여행 같은 취미도 없이 돈 모으면서 살았는데,
그 돈을 동생 빚 갚는 데 보태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도 솔직히 납득이 안 됩니다.
더 화가 나는 건
지금 부모님이 나오라고 해도 동생은 방문 잠그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사람이
지금 방에서 틀어박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화가 납니다.
제가 독립하는 시기가 조금 늦어지는 건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방치해 놓고,
지금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답답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동생 빚 갚는 데 1,000만 원 정도 보태주는 게 맞는 걸까요?
제가 너무 냉정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이건 거절해도 되는 상황인지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IP보기클릭)118.221.***.***
이 부분에서 얘기 끝난 거져 본인이 엎드려 빌어도 도와줄까 말까인데 방문 잠그고 현실 도피? 이거 도와주면 시작입니다
(IP보기클릭)222.108.***.***
"언제 내가 빚 갚아달랬어? 엄마 아빠랑 니가 멋대로 갚아줘 놓고 생색 내지마! 빼애애액!"
(IP보기클릭)114.203.***.***
천만원 줄수 있음. 근데 당사자가 해결할 행동조차 안하고 있는데 왜 해줍니까.. 4천만원이면 직장다니면서 못 갚을정도의 큰 빚이 아님.. 부모님 집에서 다같이 사는거 같은데 월급 200이래도 한달에 100씩만 해도 4년이면되요.. 그리고 친구들과 그렇게 놀러다니면서 친구들에게 10만원도 빌리지도 못한답니까... 적어도 최소한 내가 한달에 100씩이라도 갚을테니 이번만 해결해달라는 부탁이라도 해야하는거임.. 그런 생각도 없이 쳐박혀 있는거면 이건 빚떠넘기기밖에 안됨.. 그리고 본인이 해결해본적이 없이 남이 해준다면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금액은 더 커질수가 있음.. 아는 사람중에도 오빠가 300만원 빚지기 시작한게 5억을 넘게 해먹은 사람이 있음.. 시작은 핸드폰비용 밀린 채납금이였지만 한번 갚아주기 시작하니 대출받은거 숨긴게 2천?인가하고 지인/동료에게 빌린돈이 몇천이고 이혼까지 당하면서 사채에 술집여자에게 퍼준거 다 합쳐서 5억이 넘는다함.. 그동안 부모님 퇴직금까지 다 날리고 손자가 반지하 사는거 안타까워서 해준 집 날려먹고 가족 전체가 힘들게 삽니다.. 당사자가 해결할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에게 빚을 해결해주면 반성조차 안합니다. 가족이래도 채무관계는 확실하게 하는게 나음..
(IP보기클릭)222.117.***.***
일정 앞당겨서 독립 추천. 저런 부류는 뻔해요. 못받는건 당연한거고요. 도와줘봐야 고마운줄도 모르고 도와주다 안도와주게 되면 배로 욕 먹는다에 한표 겁니다. 지랄하면 자동으로 인출되는 호구 돈통 취급 받습니다. 욕 먹더라도 닫아 걸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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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준다 아니다의 문제보다도 동생분이 자력으로 뭔가를 하려고 했는지 혹은 앞으로 하려고 할지 가 더 우려되네요. 글 쓰신 분 보면 천 만원 금액이야 치명적이진 않을 테고 남도 아닌 가족 한 번 돕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동생분의 채무가 정말 부득이 발생한 거라면야 모르겠지만 소위 철 모르는 어린 시절 놀고 싶고 본인 하고 싶은 거 대책도 없이 하다가 생긴 유형의 빚이기에 적어도 동생분이 이 사태에 대해 어떤 스탠스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정적으로 괘씸한 마음에 막연히 안 된다 생각하시거나 반대로 가족들의 지원을 바라며 당장 이 순간이 지나기 만을 바라는 거라면 냅다 도움 주지 마시고 대화 한 번 하셔서 반성하고 각오라도 내비친다면 그 때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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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앞당겨서 독립 추천. 저런 부류는 뻔해요. 못받는건 당연한거고요. 도와줘봐야 고마운줄도 모르고 도와주다 안도와주게 되면 배로 욕 먹는다에 한표 겁니다. 지랄하면 자동으로 인출되는 호구 돈통 취급 받습니다. 욕 먹더라도 닫아 걸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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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천만원이고 본인이 크게 잘못을 뉘우친다면, 인생에서 한번 정도는 손 내밀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근데 스샷 같은 태도면... 안타깝지만 현실을 아직도 제대로 못 깯다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도와줘 버리면 댓글처럼, 믿을 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서 버릇 못 고칠 것 같네요. 최소한 반성하는 모습 보이고, 어떻게 가족들 돈 다시 돌려줄건지 계획서 같은거 제출 안하는 한, 도와주는 건 오히려 더 깊은 수렁으로 온가족이 들어갈 거 같네요.. | 26.03.14 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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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준다 아니다의 문제보다도 동생분이 자력으로 뭔가를 하려고 했는지 혹은 앞으로 하려고 할지 가 더 우려되네요. 글 쓰신 분 보면 천 만원 금액이야 치명적이진 않을 테고 남도 아닌 가족 한 번 돕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동생분의 채무가 정말 부득이 발생한 거라면야 모르겠지만 소위 철 모르는 어린 시절 놀고 싶고 본인 하고 싶은 거 대책도 없이 하다가 생긴 유형의 빚이기에 적어도 동생분이 이 사태에 대해 어떤 스탠스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정적으로 괘씸한 마음에 막연히 안 된다 생각하시거나 반대로 가족들의 지원을 바라며 당장 이 순간이 지나기 만을 바라는 거라면 냅다 도움 주지 마시고 대화 한 번 하셔서 반성하고 각오라도 내비친다면 그 때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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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평생 속 썩히며 살아가시게 되겠지만 불행한 사람은 거기서 끝나야지 글쓴이까지 불행 떠안으며 평생 살 수 없잖아요 | 26.03.14 0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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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님 '이번이 마지막이다!' 해봐야 내년에 또 빚 만들고 지난번에는 도와줬잖아 돈 내놔 징징댈 확률 99% | 26.03.14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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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면안됨....다른문제라면 몰라도 돈 문제만큼은 가족이라도 완강히 거부해야함..... 한번도와주면 두번세번도와달라고 징징거림..... | 26.03.14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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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작하는 게 어렵지 몇번 반복하면 모아둔 돈 다 없어질때 까지 달라고 할겁니다 . | 26.03.14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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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에게 시달려 본 적 없나보네요. 빚은 가족도 해체 합니다. 진짜예요. | 26.03.14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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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 빚이 작은건 절대 아니지만 매달 80씩하면 5년정도면 갚습니다. 성인이니 스스로 일어나서 해야죠. 그걸 무작정 도와주라고 하는것도 문제에요...저런 사람은 한번 도와주면 고마움을 느끼기보다 아 다음에도 또 도와주겠지하고는 똑같이 행동합니다. 사람 쉽게 안변해요. 사치든 허영이든 그걸 고쳐야하는건데 저런다는건...특히 채권추심쪽으로 날아왔다는거 감안한다면...4천이상의 빚이 있을거라고 봅니다....마음 독하게 먹고 끊으세요. | 26.03.14 0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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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줄수 있음. 근데 당사자가 해결할 행동조차 안하고 있는데 왜 해줍니까.. 4천만원이면 직장다니면서 못 갚을정도의 큰 빚이 아님.. 부모님 집에서 다같이 사는거 같은데 월급 200이래도 한달에 100씩만 해도 4년이면되요.. 그리고 친구들과 그렇게 놀러다니면서 친구들에게 10만원도 빌리지도 못한답니까... 적어도 최소한 내가 한달에 100씩이라도 갚을테니 이번만 해결해달라는 부탁이라도 해야하는거임.. 그런 생각도 없이 쳐박혀 있는거면 이건 빚떠넘기기밖에 안됨.. 그리고 본인이 해결해본적이 없이 남이 해준다면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금액은 더 커질수가 있음.. 아는 사람중에도 오빠가 300만원 빚지기 시작한게 5억을 넘게 해먹은 사람이 있음.. 시작은 핸드폰비용 밀린 채납금이였지만 한번 갚아주기 시작하니 대출받은거 숨긴게 2천?인가하고 지인/동료에게 빌린돈이 몇천이고 이혼까지 당하면서 사채에 술집여자에게 퍼준거 다 합쳐서 5억이 넘는다함.. 그동안 부모님 퇴직금까지 다 날리고 손자가 반지하 사는거 안타까워서 해준 집 날려먹고 가족 전체가 힘들게 삽니다.. 당사자가 해결할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에게 빚을 해결해주면 반성조차 안합니다. 가족이래도 채무관계는 확실하게 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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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정답입니다. 1.빚을 뒷감당 생각하지도 않고 놀고 먹는데 썼다는게 일단 화나고 2.본인이 저지른일 해결못하면 누구에게 도움이라도 청해야 하는데 그럴 의지도 없고 저라면 방문 잠그고 안나온다면 밖에서 때려 잠그고 아예 못나오게 하겠습니다. 정신머리가 썩어서 30대 중반에 노느라 빚이 생기다니.. 개인회생 신청하라고 하세요. 뒷감당 안하고 일벌리는거 저거 버릇이고 습관입니다. | 26.03.16 0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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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내가 빚 갚아달랬어? 엄마 아빠랑 니가 멋대로 갚아줘 놓고 생색 내지마! 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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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마지막은 "왜 나만 나쁜 년 만들어?!" 입니다 | 26.03.14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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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큰 영화의 서막을 알리는 듯한 댓글 이네요 ㅋㅋㅋㅋ | 26.03.14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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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들중에서 어느정도 공감가는 말도 있지만 진짜 패륜적이긴 하네요 대부분이 ㅋㅋ 남의 일이고 남의 가족일이라 쉽게 말해주는거라 생각은 듭니다. 본인들 일이고 가족일이면 절대 쉽지 않은 문제지요. 글쓴분께서 최소한의 피해 그리고 차악을 잘 고심해서 선택하시길 바랄뿐입니다. | 26.03.17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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