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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경우 입니다만, 도로 공사 중 귀신 붙은 나무 중에 느티나무에 관한 설이 은근 많습니다. 우선 느티나무는 정자목으로 많이 사용되어, 마을 어귀에 식재를 많이 하였고, 또한 이런 경우 마을 입구를 나타내는 이정표로도 사용 됩니다. 즉 소위 말하는 길목에 있죠. 그런데 구한말가 개화기, 산업화와 더불어 소위 신작로, 도로 확장 공사를 많이 하게 되니, 당연히 길목에 있는 느티나무를 많이 베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느티나무란 종은, 상당수의 활엽수가 이러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부 조직이 부패하게 되고 그와 더불어 수목 내부에 부패된 가스와 썩은 수액이 고이게 됩니다. 그러니, 중장비가 아닌 인력으로 느티나무를 베어낼 때, 수목 내부의 가스와 썩은 수액에 노출되기가 쉽고, 이것 때문에 작업을 하던 가스와 썩은 물 때문에 인부가 병이 생긴다던가, 그냥 썩은 수액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 찜찜하던 차에 다른 일이나 사고를 당해 이를 나무를 베어서 생긴 사고다, 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꽤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티나무 썩은 수액이 조금 불그스름 하긴 하거든요, 썩은 피 처럼. 예전에 대학원에 있을 때, 창경궁 후원(비원이라 불리던 그 곳)에서 수목 조사를 하며 생장추를 채취하다가 느티나무에서 코어 채취할 때, 강력한 가스의 분출과 함께 썩은 수액이 거의 2m나 뿜어져 나오던 것을 보고 생각하던 내용입니다. 거의 한 5분 동안 계속 나오던 것 같던데... 상기 내용 같은 경우를 그냥 상식적인 관점에서 이해해보려다가 나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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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죽는다는 흉가나 나무, 지역에 대한 얘기는 정말 많고 여러가지죠. 그런만큼 나올때마다 정말 궁금하고 시험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저런 나무에 멀리 있는 미사일플랫폼에서 (기지든 순양함이든) 미사일같은거 쏴서 날려버리면 귀신이 거기까지 찾아가서 죽일까요? 찾아가서 죽인다면 죽는 대상이 누가 됨? 발사 명령한 장교? 버튼 누른 병사? 미사일 사용 결재한 장군? 솔직히 이성적으론 이런 괴담이 말도안된다는건 알지만 만약 현실에 존재한다면 이랬을때 어케될지 정말 정말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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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생각했으면 베어버릴게 아니라 파내서 다른데 심던지 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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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안동의 저 나무는 회화나무던가 했을 겁니다. 저 종은 과거 서당, 사당, 요새는 도서관, 대학교에 많이 심는 종이며 (영명 부터가 스콜라 트리, 학자나무...) 과거부터 많이 심어서 은근 거목이 많은 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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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해 본적이 있죠. 가령 비행기가 날아가다 추락해서 귀신들린 물체에 부딪혀 폭발한다면? 아니면 강대국에서 핵을 쏘아 그 대상이 있는 도시 전체가 초토화된다면? 만일 정말 귀신이 들린것이 맞다면 둘 중 하나겠죠. 그냥 포기하든가, 주위 근처 아무나 마구 죽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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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죽는다는 흉가나 나무, 지역에 대한 얘기는 정말 많고 여러가지죠. 그런만큼 나올때마다 정말 궁금하고 시험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저런 나무에 멀리 있는 미사일플랫폼에서 (기지든 순양함이든) 미사일같은거 쏴서 날려버리면 귀신이 거기까지 찾아가서 죽일까요? 찾아가서 죽인다면 죽는 대상이 누가 됨? 발사 명령한 장교? 버튼 누른 병사? 미사일 사용 결재한 장군? 솔직히 이성적으론 이런 괴담이 말도안된다는건 알지만 만약 현실에 존재한다면 이랬을때 어케될지 정말 정말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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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해 본적이 있죠. 가령 비행기가 날아가다 추락해서 귀신들린 물체에 부딪혀 폭발한다면? 아니면 강대국에서 핵을 쏘아 그 대상이 있는 도시 전체가 초토화된다면? 만일 정말 귀신이 들린것이 맞다면 둘 중 하나겠죠. 그냥 포기하든가, 주위 근처 아무나 마구 죽이든가... | 15.05.30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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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경우 입니다만, 도로 공사 중 귀신 붙은 나무 중에 느티나무에 관한 설이 은근 많습니다. 우선 느티나무는 정자목으로 많이 사용되어, 마을 어귀에 식재를 많이 하였고, 또한 이런 경우 마을 입구를 나타내는 이정표로도 사용 됩니다. 즉 소위 말하는 길목에 있죠. 그런데 구한말가 개화기, 산업화와 더불어 소위 신작로, 도로 확장 공사를 많이 하게 되니, 당연히 길목에 있는 느티나무를 많이 베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느티나무란 종은, 상당수의 활엽수가 이러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부 조직이 부패하게 되고 그와 더불어 수목 내부에 부패된 가스와 썩은 수액이 고이게 됩니다. 그러니, 중장비가 아닌 인력으로 느티나무를 베어낼 때, 수목 내부의 가스와 썩은 수액에 노출되기가 쉽고, 이것 때문에 작업을 하던 가스와 썩은 물 때문에 인부가 병이 생긴다던가, 그냥 썩은 수액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 찜찜하던 차에 다른 일이나 사고를 당해 이를 나무를 베어서 생긴 사고다, 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꽤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티나무 썩은 수액이 조금 불그스름 하긴 하거든요, 썩은 피 처럼. 예전에 대학원에 있을 때, 창경궁 후원(비원이라 불리던 그 곳)에서 수목 조사를 하며 생장추를 채취하다가 느티나무에서 코어 채취할 때, 강력한 가스의 분출과 함께 썩은 수액이 거의 2m나 뿜어져 나오던 것을 보고 생각하던 내용입니다. 거의 한 5분 동안 계속 나오던 것 같던데... 상기 내용 같은 경우를 그냥 상식적인 관점에서 이해해보려다가 나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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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안동의 저 나무는 회화나무던가 했을 겁니다. 저 종은 과거 서당, 사당, 요새는 도서관, 대학교에 많이 심는 종이며 (영명 부터가 스콜라 트리, 학자나무...) 과거부터 많이 심어서 은근 거목이 많은 편이기도 하죠. | 15.05.30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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