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조선 귀족이 일을 해야했던건 나라가 가난해서 그런거 아님? [43]


profile_image_default


(5856049)
47 | 43 | 11405 | 비추력 2413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43
1
 댓글


(IP보기클릭)175.197.***.***

BEST
조선 귀족이 일을(공부+시험) 안하면 더이상 귀족이 되지 못함 ㅋㅋㅋㅋㅋ
26.03.24 17:26

(IP보기클릭)211.235.***.***

BEST
그건 조선의 귀족은 관료귀족 내지는 학벌귀족이라 열심히 공부해서 관직에 오르지 못하면 귀족작위가 박탈이었기 때문임
26.03.24 17:29

(IP보기클릭)14.36.***.***

BEST
그냥 유교사상이 베이스면 귀족들도 전부 일하는게 맞다가 정답이엿음
26.03.24 17:29

(IP보기클릭)211.205.***.***

BEST
조선 귀족은 3대 세습이 끝이야 진사시까지는 붙고 관직에 안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대과 붙었으면 일해야지
26.03.24 17:30

(IP보기클릭)211.235.***.***

BEST
애초에 귀족들도 일 안하는게 아님 어떤 식으로든 일은 한 조선 사대부들이 나라 업무 보는게 마냥 노는게 아닌거처럼
26.03.24 17:27

(IP보기클릭)180.81.***.***

BEST
근데 제국주의하기 전에도 귀족들이 돈벌려고 무슨 직업을 갖진 않았잖아
26.03.24 17:28

(IP보기클릭)118.235.***.***

BEST
저시절 신사란 새끼들 돈 번거보면 본국이 식민지에 까는 인프라 사업권 차지해서 그걸로 돈벌던게 존나 많음ㅋㅋㅋㅋㅋㄴ
26.03.24 17:28

(IP보기클릭)175.197.***.***

BEST
조선 귀족이 일을(공부+시험) 안하면 더이상 귀족이 되지 못함 ㅋㅋㅋㅋㅋ
26.03.24 17:26

(IP보기클릭)106.101.***.***

자연사를권장👻
귀족이라기보단 엘리트 카르텔에 가까운듯 | 26.03.24 17:36 | | |

(IP보기클릭)121.142.***.***

자연사를권장👻
유교에서 유학자 = 사제 | 26.03.24 17:49 | | |

(IP보기클릭)211.235.***.***

BEST
애초에 귀족들도 일 안하는게 아님 어떤 식으로든 일은 한 조선 사대부들이 나라 업무 보는게 마냥 노는게 아닌거처럼
26.03.24 17:27

(IP보기클릭)180.81.***.***

BEST
근데 제국주의하기 전에도 귀족들이 돈벌려고 무슨 직업을 갖진 않았잖아
26.03.24 17:28

(IP보기클릭)211.235.***.***

메데탸☔🐬🌲🐚🌽⚒😈
농장주든 영주든 뭐든 넓게보면 그것도 업무보는거나 마찬가지니 귀족들이 마냥 놀았다고는 보기 어려운거 같음 | 26.03.24 17:32 | | |

(IP보기클릭)118.235.***.***

메데탸☔🐬🌲🐚🌽⚒😈
유럽 귀족들은 봉신 계약에 따라 주군이 군사소집을 명령을 하면 따라야함. 이게 사실상 주업무. 평소에는 영지 다스리기, 영지민들 소원수리 들어주기, 판사역할도 해주기,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도적떼 소탕하기 등등 | 26.03.24 17:42 | | |

(IP보기클릭)118.235.***.***

메데탸☔🐬🌲🐚🌽⚒😈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탱자탱자 노는 놈들도 있지만, 이런 놈들은 주위 귀족들이 작당하고 털어 먹는 경우도 많았음. 그러니 평소에 여러 귀족들과 친목 다지면서 외교 업무 및 정치 싸움도 해야했지. | 26.03.24 17:44 | | |

(IP보기클릭)118.235.***.***

메데탸☔🐬🌲🐚🌽⚒😈
보통은 일했음 자식들 농사 망했다 싶으면 교회보내서 신학자로 구석에서 죽치고 살라고 내보냈고 | 26.03.24 17:46 | | |

(IP보기클릭)221.149.***.***

메데탸☔🐬🌲🐚🌽⚒😈
영지 관리와 기사 관리는 꽤나 힘든 업무였다. 오죽하면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세금 걷는 건 보통 외주를 줄 정도였음. 보통 1년에 2번 정도 성과 배수관련 시설을 정비해야 했고, 영지내 방앗간, 주점, 증류소, 목재소도 관리해야 했으며, 영지의 주 소득원이 되는 기타 시설 (광산이랄지, 소금 농장, 목장)등의 보수나 행정 업무도 처리해야 했음. 뿐만 아니라 전쟁이 없더라도 1년에 1,2번은 왕의 소집에 응해서 수도로 가야 했고, 전쟁이 나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소집된 전장에서 싸워야 했음. 무엇보다 치안을 담당하는 것도 영주의 몫이었기에 주요 도로의 치안 담당 업무도 바빴음. 물론 돈이 많으면 유능한 신하를 사서 전담시켰는데 그래도 최종 결제는 자기가 해야 했다. | 26.03.24 17:54 | | |

(IP보기클릭)221.149.***.***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결국 유럽 귀족이 한가해진 건 진짜로 제국주의 시대가 되어서 대자본을 확보하면서 금융소득만으로도 영지를 굴릴 수 있게 되면서였음. | 26.03.24 17:56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저시절 신사란 새끼들 돈 번거보면 본국이 식민지에 까는 인프라 사업권 차지해서 그걸로 돈벌던게 존나 많음ㅋㅋㅋㅋㅋㄴ
26.03.24 17:28

(IP보기클릭)211.235.***.***

롱파르페
신사라 불리는 저 놈들은 자국 백성들도 착취하고 그랬지 자국민이든 식민지인이든 그들에게는 그저 돈벌이 수단이라 | 26.03.24 17:29 | | |

(IP보기클릭)211.235.***.***

BEST
그건 조선의 귀족은 관료귀족 내지는 학벌귀족이라 열심히 공부해서 관직에 오르지 못하면 귀족작위가 박탈이었기 때문임
26.03.24 17:29

(IP보기클릭)14.36.***.***

BEST
그냥 유교사상이 베이스면 귀족들도 전부 일하는게 맞다가 정답이엿음
26.03.24 17:29

(IP보기클릭)211.201.***.***

양반이 일을 했다는 게 무슨 상업 일을 한 게 아니니까ㅋㅋㅋ
26.03.24 17:30

(IP보기클릭)211.201.***.***

폭콜라
그리고 양반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한 게 아님ㅋㅋ 애초에 관료들 봉급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 당시엔 진짜 생계형 비리가 있을 정도였으니까 | 26.03.24 17:32 | | |

(IP보기클릭)210.113.***.***

폭콜라
실제로 돈있는 양반들은 토지경영하고 직원관리하고 거래도 하고 대놓고 장사업무를 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재무회계랑 경영에 대한 일정수준이상 지식을 갖춰야했음. 안그럼 재산 늘리는건 커녕 유지도 못함. | 26.03.24 17:42 | | |

(IP보기클릭)222.96.***.***

폭콜라
근데 그거 정확히는 집안 가장이 직접 나서서 상행위를 안한 거고, 사대부 집안 마님이 노비(직원) 굴려서 본격적인 상업에 뛰어드는 사례는 조선시대에도 매우 흔했음 비교적 최근까지 잔존했던 '남자가 밖에서 돈 벌어오면 그 돈을 관리하는 건 여자가 해야 한다' 는 관념도 이 때문에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음 | 26.03.24 17:42 | | |

(IP보기클릭)211.205.***.***

BEST
조선 귀족은 3대 세습이 끝이야 진사시까지는 붙고 관직에 안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대과 붙었으면 일해야지
26.03.24 17:30

(IP보기클릭)106.101.***.***

조선이 능력주의 + 귀족이 귀속지위가 아닌 획득지위 + 귀족에 철학적 소양 요구가 합쳐진 전근대적 철인정치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걍 현대 민주주의 도래전 전근대주의가 쌉 구린거...
26.03.24 17:30

(IP보기클릭)118.235.***.***

걍 서로간의 이해가 잘못되고있는건데
26.03.24 17:31

(IP보기클릭)118.235.***.***

유럽도 중세 귀족이면 일하는게 다 자기 영지 벌이 아님?
26.03.24 17:32

(IP보기클릭)175.197.***.***

전에 보니까 공작이 왕 똥치우고 그랬다던뎅
26.03.24 17:32

(IP보기클릭)1.240.***.***

푸레양
왕의 가장 무방비한 상황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존재란 의미에서 엄청난 명예직이고 권력 최중심부인 자리임 | 26.03.24 17:38 | | |

(IP보기클릭)222.116.***.***

푸레양
고위 계급의 허드렛일도 평민이나 천민이 담당했던 동아시아 관점에선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ㅋㅋ 진짜 유럽에선 왕 시중은 전부 고위급 귀족이 담당했었음 | 26.03.24 17:42 | | |

(IP보기클릭)175.197.***.***

우르쿠스스
그럼 일단 서양도 일을 하긴 한거잖아 ㅋㅋㅋ | 26.03.24 17:43 | | |

(IP보기클릭)211.235.***.***

의외로 조선의 양반 귀족신분은 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과거합격을 못 하면 초기화당하는 개빡센 세습 조건이였다
26.03.24 17:33

(IP보기클릭)140.248.***.***

양반이 무반이랑 문반이랑 합친거잖아 전에 읽기로 3대 안에 나랏일 안하면 양반자격 박탈이었던걸로 아는디 그래서 재산이랑 별개로 과거급제시키려고 그렇게 집안에서 용쓴거고
26.03.24 17:33

(IP보기클릭)211.57.***.***

고려 시절 호족이 붕괴되었다지만 권력과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공부를 해서 지식인을 양성할수있었고 조선에선 왕 빼면 양인-천민 이순이었고 그 중에서 양인중에 지식인들을 대려다가 일을 시키면서 권력을 쥐어주고 그 권력을 이용해 돈을 벌게 만들면서 권력과 재력을 쥔 계층이 양반이 되는건데 아까 말한 고려시대때부터 이미 귀족계층이어서 공부할수있었던 세대와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권력과 재력을 손에 쥐는게 성공한 사람들이 섞이고 섞여서 고착화 된게 조선시대 양반계층 이었던거고 제도적으로 과거에 합격에 국가공무원을 배출하지 않으면 자격박탈이 되어서 좋건싫건 국가 와 지역 운영에 양반계층이 개입할수밖에 없는 국가시스템으로 간거라고 봐야하는거 아냐?
26.03.24 17:3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06.101.***.***

ZGG852
고려말 권문세족 간의 갈등에서 우위를 먹은 신진사대부의 의도로 지방귀족을 해체하고 중앙관료귀족화를 시도했다고 봐야지. 결국 학문을 하려면 자본이 있어야하지만 조선의 제도로는 모든 귀족들은 중앙정계에서만 형성될 수 있음 | 26.03.24 17:38 | | |

(IP보기클릭)106.101.***.***

ZGG852
실제로 조선말 세도정치로 인한 사회 붕괴는 세도정치 성립 - 중앙 관직 독점 - 중앙귀족의 낙향 - 서원이라는 이름의 장원(manor) 형성 - 지방 귀족의 파견관료 압도 - 주변 자영농의 농노화로 차라락 전개됬음 | 26.03.24 17:39 | | |

(IP보기클릭)220.70.***.***

후기쯤 되면 관직 TO도 꽉 차서 죽을 때까지 대기발령인 경우도 있었음
26.03.24 17:35

(IP보기클릭)39.124.***.***

애초에 조선은 관료가 되지 못하면 양반이 아니게 되는 건데 당연히 일해야지
26.03.24 17:36

(IP보기클릭)222.96.***.***

? 서양이나 동양이나 귀족들 다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이랄 게 있었고 서양도 토지를 기반으로 한 대농장을 운영하는 귀족이면 19세기 산업혁명 이후에도 한중일의 신사층, 양반, 사무라이들과 해야 할 일이 별반 다르지 않았음
26.03.24 17:39

(IP보기클릭)106.101.***.***

비얌Biyam
일을 하는건 부르조아지지 앙시앙 레즘의 귀족은 일을 하지 않지. 대혁명을 겪지 않은 영국도 전통적 토지귀족은 몰락하는 가운데 귀족이 자본가화되는 식이었을껄. | 26.03.24 17:41 | | |

(IP보기클릭)222.96.***.***

루리웹-0551665402
직접 현장에서 구르는 일을 안했다면 모를까 지배층이 일 자체를 안하는 국가라는 건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음 일단 서로 '일'에 대한 해석이 다른 거 같은데 나는 뭐 장남이 아니어서 져야 할 책임이 적다보니 걍 평생 띵가띵가 놀고먹었지만 집안 자체는 부자여서 생계유지에 별 문제가 없었다 이런 사례가 아닌 다음에야 조금씩이라도 다 일을 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 26.03.24 17:48 | | |

(IP보기클릭)106.101.***.***

비얌Biyam
ㅇㅇ | 26.03.25 18:48 | | |

(IP보기클릭)112.219.***.***

쟤들은 일하면 수준 떨어지는놈 취급 받았다는데.. 보유하고 있는 자산만으로 자산이 증식해서 주체가 안되었다고, 심심해서 하던게 공부나 연구이고, 아니면 예술가를 후원하거나, 탐험가 고용하기도 하고 그랬지..
26.03.24 17:42

(IP보기클릭)175.112.***.***

나라마다 다 상황이 다른건데, 그걸 그냥 무식하게 다른 나라에 적용하면 당연히 이상하게 보이지...
26.03.24 17:44

(IP보기클릭)118.235.***.***


조선 양반이.모두 일한건 아니고 영국 귀족이.모도 놀고 먹은건 아님 가진 재산에.따라 다름
26.03.24 17:47

(IP보기클릭)118.235.***.***

서양에서 귀족이 일을 안하면 누가 일을 해. 영지경영, 군사활동, 외교는 뭐 하늘에서 대신 해주나.
26.03.24 17:48

(IP보기클릭)125.135.***.***

일단 유럽국가 기원전 6세기만 해도 솔론의 개혁을 통해 올리브 기름, 도자기 등 상품 작물 수출과 식량수입 빈민과 군대양성, 해군력을 키워서 교역과 함포외교 짓거리를 하게 되었다는 썰이 있음. 당장 아테네의 델로스 동맹부터가 팍스아테네를 통한 가입국에 대한 아테네의 패권주장 기구였었지. 식량수입을 위한 국가안보적 결정에서 전쟁을 주장한 거만 봐도 뭐...유럽제국주의는 배태되어있었음. 글고 한국적 양반문화는 요 느낌임. 기존 권문세족들이야. 땅을 통한 지배이고 사병도 들고 사찰을 통한 재테크 + 사상지배를 겸해서 이건 진짜 서양적인 귀족적인 로드 성격이 강함. 요새 시대로 어느 면에 면장 + 경찰서장 + 땅주인임. 반면 양반은 조선초기만 하더라도 유향소가 있었고 한양의 경재소가 있었음. 덧붙여서 심심하면 사창같은 고리대금 짓도 했고 요새 느낌으로는 ㅇㅇ지역 시당 사무실 + 농협임. 한가문의 독식 보다는 모여서 꿍짝질을 좀 했지. 요런게 무너진게 임란 후부터 조선말기까지 점차적으로 '과거에 합격하기 위해 가문 총력전'을 펼쳐서 1사람이라도 꾸준히 나오면 가문을 살리고 1사람도 못 나오면 서서히 몰락함. 또 나온데서 나와야 가문이 커지다 보니 점차 세습 대기업화가 되감. 초반에는 여자들의 힘이 있었어도 이걸 뺏긴게 집안자체가 시어머니를 정점으로 둔 내명부+ 집안 살림의 조직이 되고 정절을 해치면 열녀라는 명목의 단죄를 내리는 수도원이 됨. 반대로 남자는 과거합격 못해도 집에 재산이라도 있으면 한량이고 가진 땅만 잘 붙여먹고 사는데 없다면 가문의 장손집에 붙어서 가문의 땅에 농사짓고 애새끼 낳고 가문의 돈으로 공부시켜서 로또 대박 노리고 아님 농업 경영도 하는 가문의 집성촌 일원이 되어감. 요컨데 조선중기때만 하더라도 중소기업화가 되어가던 양반들이 임란 후부터 점차 소수 집안의 대기업화랑 중소기업의 몰락이 확실하게 보임. 글고 뜻밖에 왕실에 결혼이라도 성공한 척족이 과거합격이든 내수사 일이든. 국가일이든 기회가 겁나 많아지면서 경화사족화 현상도 보임. 고려때랑은 다르게 조선말 세도정치 귀족은 확실히 다름. 고려왕실은 힘이 없는데 조선왕실은 확실히 힘이 있음. 규모가 다름. 그래서 같은 문벌귀족, 세도정치라고 해도 이자겸의 난 따위랑 비교도 안되는 느낌임. 결국 제정신 차리는 고종(이명복)만 떠도 왕실로 힘이 집중됨. 조선시대 양반은 저 조선왕실이라는 존재를 두면 고려귀족들 하고는 다름
26.03.24 18:10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