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AK100!!
살까 말까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나서야 겨우 지르고만 바로 그녀석!!!
생각보다 박스가 너무 작아서 살짝 당황했네요^^;;
AK100 사면 주는 메모리카드에 들어있는 MQS 음원... 즉 스튜디어 마스터링 버젼의 음원이 몇곡 들어있습니다
몇곡 들어봤는데 이건 막귀인 제 귀로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의 음질이더군요
특히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는 이게 이런 노래였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AK100 의 음을 들려줄 MDR-1R 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MQS 음원으로 들으니 지금까지 MDR-1R 쓰면서 느꼈던 단점이 확 사라지는 기분이네요
확실히 음원의 차이가 주는 느낌은 상당히 큽니다
MQS 음원 파는 그루버스 사이트 가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심규선 2집 팔던데 사야할듯^^;;
집에 와서 FLAC 이랑 MP3 들어보니 사실 그리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위에도 적었던 리시버의 단점을 살짝 커버해주는 정도의 차이?
진짜 음원의 차이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며칠간 꾸준히 들어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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