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사업을 지속하는가?

[iamjustme]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핀란드에 있던 모바일 분야 인력을 대부분 정리하였죠.
그래서 모바일 분야를 완전히 접는게 아닌가 하는 예측도 있지만 일단 완전히 접는건 아니고 작은 규모로나마 일은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분야 책임자인 테리 마이어슨과 ZDNet의 기자 메리 조 폴리가 인터뷰한 내용을
윈도우센트랄의 다니엘 루비뇨가 분석한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봅니다.

마이어슨에 따르면 모바일 분야는 셀룰러 연결성과 ARM이라는 두가지 핵심분야가 있으며
이는 미래에 명백한 역할이 존재하기 때문에 MS로서는 포기할수 없는 분야라고 합니다.
다만 현재 MS의 모바일은 iOS나 안드로이드와 정면대결하기에는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정면 대결하지 않을것이며 새로운 하드웨어 분야를 만들어 보고 싶다 합니다.

MS는 서피스폰이라든지 또는 흔히 예상 가능한 방식으로는
현재 모바일 분야의 대세인 iOS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끌어올수 없다고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소문으로 돌고 있는 x86을 탑재한 서피스 폰은 기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현재로선 MS가 강조한 몇가지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증강/가상 현실
- 펜과 잉크기능
- 컨텐츠 소비 뿐만이 아니라 창작의 기능
- 모바일과 컴퓨터의 사용분야
- 모바일 분야의 ARM과 셀룰러 연결 필요성
-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
-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카테고리 창조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MS는 새로운 기기를 연구중이고 결국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과연 그러한 기기가 언제나올것인지의 여부인데...........
현재로선 명확한 일정은 없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windowscentral.com/microsoft-windows-10-mobile-still-includes-arm?utm_medium=slider&utm_campaign=navigation&utm_source=wp

[신세계]

윈도폰 카톡 지원 종료 예정이라 눈앞이 깜까

[캐슬롯]

12월에 카톡 서비스 종료되서 노답댐 ㅋㅋ

[iamjustme]

안되던 카톡이 잠시 되었다가 원상태로 돌아가는거라 생각하면 마음편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넌왜데체넌]

게임기와 모바일과 거실과 피시를 연결하는
빅픽쳐 아니었음?

[iamjustme]

유니버셜 앱이 그거죠.
다만 엑박에니웨어로 나온 게임은
엑박과 피씨는 동일하게 게임하는게 가능하지만 모바일은 성능이 많이 딸려서 힘들거라 봅니다.

[코나미망해라]

이미 힘들어보임

[anotherW]

서피스폰은 당연히 x86 이었는 줄 알았는데

아니면 진짜 의미가 없을 듯.

[YAN NIDO]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MS가 무능해보이지. 우리나라 카카오 보는 느낌이 딱 미국에서의 MS느낌. OS랑 오피스를 장악해서 잘 먹고 잘 살지만... 그 분야 벗어나서 모멘텀 창조하는게 하나도 없음

[iamjustme]

서피스 프로/북 같은 경우는 사업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고 2-in-1 카테고리를 대중에게 많이 인식시켰죠.

[루리웹-1727615202]

마소 전체 실적에서 윈도와 오피스 비중에 줄고 있고 클라우드 등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지금 당장으로는 실적도 좋은 편이라 주가는 최고 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b2c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서 일반 사람들이야 잘 모르지만 R&D 꾸준하게 투입해서 미래 대비하고 있고 제법 재미난 제품들도 나오는 편이죠.
그런데, 자기 주력 분야 벗어나면 딱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애플이나 구글도 비슷하죠. 애플은 아이폰, 구글은 모바일 광고 외에 딱히.....

[HELLKOREA]

OS, 오피스 말고도 잘하고 있는데요. 너무 모르시네 에휴 ㅋ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OS, 오피스 얘기만 꺼네죠. 그거 밖에 몰라요. MS 애저도 잘나가고 있고 다이내믹스 365로 세일즈포스가 차지하는 시장도 노리고 있고 AI도 투자하고 연구하고 있고 홀로렌즈 같은 물건도 내놨고 서피스로 나름 그런 카테고리를 만들어 놨는데요?? 뭐가 하나도 없다는 거죠?? 모르면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saintelf]

마소 요즘 개인시장보단 기업시장쪽으로 나가서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다.

[YAN NIDO]

그리고 이렇게 막 튀어나오는 이상한 종자들도 많음... 난 Ms주식도 가지고 있고 분기보고서도 매번 챙겨보니까 아는척들 마라

[YAN NIDO]

반말하지마 어린놈아

[ITAKANO]

신분야에 투자해서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걸 두고 같은 선상에 두긴 어렵죠.. MS쪽은 주력 분야에서 이미 수익을 얻고 있지만 카카오는 주력 분야인 메신저 그 자체로 수익을 크게 얻지 못하는 상황인데요.더불어 지금 MS 행보를 보면 당장 수익이 나올 사업에 투자하는 방향세도 아닌데 왜 모멘텀 창조가 없느냐 그러는 것 부터가..여태 MS의 뭘 보고 주식 투자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주식 투자하는 입장에서야 MS행보가 마음에 안들겠지만 여긴 주주보단 소비자들이 많은 곳이니 공감받기는 어려울 뿐더러
분기 보고 같은거야 주식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면 다들 보죠.. 문제는 주갤러들이 주식말고는 다 잘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 여기와서 그런걸로 아는 티를 내어봐야 좋을 거 하나도 없습니다. 주식 관련해서 뭐라해본들 조롱만 당하죠.

[로리웹-5133952958]

어라.. 지금 마소 사업방향이 주식 챙기는 분들이 좋아하는 방향 아닌가요?

[잔혹한 마법사]

주식도 있고 분기 보고서도 챙겨 보면서 하는 말이 저 수준이면..
주식을 하는게 아니라 주갤을 하는거겠군.

[강미윤]

주식까지 가지고 있다면서 마소 주식 잘 나가는 걸 몰라? 막 튀어나오는 이상한 종자라고 해봐야 당신 본인 밖에 안 보이는데? 너야말로 반말 찍찍 싸지 좀 마라.

[NASHCAT]

분기보고서도 매번 챙겨보는데도 MS가 OS랑 오피스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면 주식관두세요 그게 주식으로 돈버는 길일거임.
서피스같은 하드웨어나 홀로렌즈나 AI같은 연구를 제외하더라도.
몇년전에 아마존 aws 한국 들어오네 마네 하면서 코엑스에서 세미나 했을때도
ms 애저가 더이상 쉐어를 못뺐게 하겠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애저 사업 잘나가고 있습니다.

[루리웹]

내년에 약팔이 아저씨가 멋지게 새로운 기기 발표해줬으면 ㅠ

[iamjustme]

현재 유명 IT기기 회사중에서 MS의 약팔이 아저씨 파노스 파네이가 키노트 하는게 확실히 재미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비탄사격수]

기기 성능은 됬고 어플좀 어떻게 해봐
최소한 다른 나라 진출 하려면 그 나라에서 자주 쓰이는 어플이 뭔지는 알고 지원제대로 해야 하는거 아니냐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천하의 마소도 모바일은 접는건가...

[iamjustme]

그러니까 완전히 접는다는건 아니고 상황유지는 계속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노려본다는겁니다.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그렇군요

[[프리처]]

개인적으론 갤럭시 노트 처럼 와콤 펜 사용할 수 있는 폰을 좀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말고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는 폰을 내놓는 회사가 없으니 스마트폰에서 펜 사용하려면 갤럭시 노트 뿐이 없죠 현재로서는 그래서 일부 갤럭시 노트7 사용자는 대안이 없다고 하는 것이고... MS가 와콤 펜을 사용하는 서피스 폰을 내놨으면 합니다. 갤럭시 노트 처럼 스타일러스 펜 넣는 공간도 지원하구요.

[iamjustme]

만일 서피스 폰이 등장한다면 서피스의 정체성이 펜인 만큼 아마도 탑재하겠죠..............
기막힌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갤노트 라인업도 배터리 폭발로 흑역사화 되는 만큼
MS에서 모바일에 탑재가능한 소형 펜을 탑재해서 새롭게 진입해 보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nueve]

컨텐츠 소비 뿐만이 아니라 창작의 기능 이건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에 주력을 둬야 하는 상황
첫번째로 어도비랑, 오토데스크 정조준해서 경쟁해야됨.
이건 애플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도비와 오토데스크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말 암적인 기업입니다.
툴들의 발전을 저해하는것 같음.
어도비는 영상쪽을 제외하곤 경쟁사 자체가 없어서 갑질중이고.
오토데스크는 경쟁사 먹고 기술빨아먹고 버리고

[iamjustme]

오토캐드의 경우는 진짜로 욕나오는 경우죠. 어차피 저야 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이니 그냥 쓰지만 수백만원씩이나 하는 소프트웨어가 매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나 기능을 보면 도대체 무슨쓸모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용량만 겁내 많아지고 무거워지고 있죠. 요즘 보면 이놈들이야 말로 컨텐츠 창작의 발목을 잡는 놈들이죠.

[무임승차대상]

내부에서는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겠지만. 근시일내 새 기기가 나올거 같진 않군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소비에 주력하는데, MS는 창작, 생산성을 염두하는것 같네요.
UWP와 컨티늄 기능도 이런 이유로 개발되었고, 디지털 펜도 윈도우 OS, SW 사용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사용감을 맞추려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 루미아830을 쓰지만, 12월에 카톡이 종료된다 하니 안드로이드로 가겠지만, 매력적인 제품을 내놓길 바라네요.

[[프리처]]

쉽지 않네요 참... 국내서도 앱이 좀 나와야 하는데...

[무임승차대상]

국내는 폰을 팔아야 나오겠죠
윈도우폰은 역사상 딱 1개만 런칭했었고 그마저도 버려진 윈폰7이었죠.
윈도우 10 모바일을 국내에 런칭하면서 필수적인 앱 들을 공개하면서 나오지 않는한
국내는 힘들겠죠..

[알코올중독]

차세대 준비하고 있을 듯
현재의 모바일 폰과 다른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