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유저가 윈도우10으로 나왔으면 하는 앱을 모아놓고 투표를 받는 WishAppList라는 웹사이트를 열었습니다.
현재 이 사이트가 열린지는 이제 막 하루하고 몇 시간 정도 지났는데 오픈 12시간 후 받은 투표수는 3만건이 넘으며 1,500개 정도의 앱을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윈도우의 현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웹사이트가 윈도우10의 앱 생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시도 자체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 10 출시 요구를 가장 많이 받은 앱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스냅챗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클래시 오브 클랜 순입니다.
안타깝게도 유튜브는 구글측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공식 앱을 고의적으로 차단한 사례가 있었고 더 안타깝게도 스냅챗은 개발자인 에번 스피걸이 '윈도우폰 그런거 아무도 안 쓴다'는 망언과 함께 서드 파티 앱들을 차단하고 서드 파티 앱을 쓴 유저들을 블록시킨 것도 모자라 대놓고 홈페이지에 있던 타 플랫폼 지원 문의 메뉴도 없애버린 적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엔 공식앱이 있긴 하지만 별로 좋지 않아 다수의 윈도우폰 유저들은 6tag를 쓰고 있는 상황이며 클래시 오브 클랜은 최근에까지도 '윈도우폰 버전은 계획 없다'고 밝힌 상황입니다.(관련 트윗: http://twitter.com/ipaananen/status/686973832620539904)
WishAppList에 있는 앱의 리스트는
-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은 앱(현재순위: 스팀모바일 - 파이어폭스 모바일 - 구글 맵스 - 페리스코프 - 사운드 클라우드 순)
- 개발계획이 없다고 밝혀진 앱(현재순위: 스냅챗 - 유튜브 - 클래시 오브 클랜 - 구글 크롬 - 지메일 순)
- 개발중인 것으로 밝혀진 앱(현재순위: 레트리카 - 슬랙 - 디저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순)
- 윈도우10으로 나온 앱(현재순위: 구글 - 템플런2 -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순)
- 윈도우버전이 나왔으나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는 앱(현재순위: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페이스북 메신저 - 트위터 - 스포티파이 순)
으로 구분됩니다.
웹사이트: http://wishapp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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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 땜에 절대 불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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