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베끼는 데 급급한 한국 문화 콘텐츠

[케터릭]

뉴스 본문에선 영화와 가요만 나왔지만

게임도 마찬가지죠

카카오톡 게임들보면 다 어디선가 본듯한 게임들이고

그냥 빨리 빨리 만들어서 빨리 빨리 돈 벌고 빨리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하는 듯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근성이 빨리빨리 사라져야할텐데...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SA77&DCD=A302&newsid=01121766602771856

[Kislec]

애초에 관련 종사자에 대한 인식이 똥인데다 이 쪽에 돈 쓰는 걸 바보로 여기는 나라에서 지금 수준이나마 유지되는 게 신기하죠.
이런 기사가 떠봤자 숟가락이나 얹어볼까, 아청법이니 뭐니 그런 것만 고민하는 국게이들은 덤

[p.w.d]

다함께???

[Today_Type-P]

주촤촤 주주촤!

[CALORIE]

촤하하!

[zerodjune]

촹촹촹

[오자룡이가버렷]

팥팥팥

[U유]

전자발찌!

[초심군사마]

탁탁탁

[로우폴리곤]

저작권 보호가 가장 시급함
애초에 대기업들이 배끼는데 앞장서니;;

[이런시부럴]

맞음맞음

[엘레시오]

이 기사 보니깐 썰전에서 강용석이 얘기한거 그대로 갖다 썼네.. 너희부터 남의 말을 베껴서 쓰지좀 마라..

[벌크곰]

썰전 재미있음

[XBOX720]

심지어 기사까지.. ㄷㄷㄷㄷ

[도박하면손가락]

대학 교수나 학생들도 논문 표절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
이것이 대한민국

[범인은젤다]

여기 안나온사실이 있는데 일본도 초반에는 디즈니 배끼면서 크기 시작했음...
그러면서 시장이 커진다음 독자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일본배끼면서 시작해서....시장이 커질려는 찰나에 만화책이랑 같이 사망.......
게임은 이제 어느정도 기반이 잡혔다 싶은 타이밍에 불법복제로 사망...

지금 국내 문화컨텐츠 시장은 사실상 포맷한번씩 하고 다시 해외를 배끼는 단계부터 시작하는중..

[범인은젤다]

근데 이거 마치 우리나라만 그런것 처럼 써놨는데 개발비,제작비가 몇백억 단위까지 올라간뒤론 리스크가 너무 커져서 해외나 국내나 똑같음...

국내들어오는 해외컨텐츠들은 유통사,배급사 같은데서 똥들은 걸러지고 유명하고 괜찮은것들만 들어오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퀘넬]

근데 이 배끼는게 급급한게 대놓고 드러나는 쪽은 개발비 적은
모바일쪽이죠.....진짜 답 없음.

[HTC TB]

거기서 배낀다는 말은 무난한(=검증된) 스토리라인이나 연출로 때우고 그래픽에 돈을 박는다는 소리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스토리가 다 짜집기라 미국만세에 거기서 거기라고 까이는거랑 같음
게임을 예로 들자면 뱁3 싱글이 콜옵식 일직선 과장된 스토리 가져왔다고 하는거. 콜옵의 일직선 스크립트칠 싱글플레이는 콜옵 판매량으로 검증됬잖슴? 남는돈은 비주얼이랑 게임플레이에 꼬라박고.

이 아래에 님이 말한것처럼 대충 돈들여서 대충 배껴서 대충 낸 표절 아류작이 있고 제일 바닥에 다 버리고 참신함(=하이리스크)으로 승부하는 인디게임이 있음

[HTC TB]

근데 뱁3은 싱글 연출이 ㅄ같다고 까여도 콜옵 표절이란 소리는 안듣잖슴? 생각없이 대놓고 가져다 박은건 아니니까.
아니 대놓고 가져다 박으면 너고소 쳐맞으니까 오히려 리스크가 크지.

[범인은젤다]

배필은 그냥 싱글 연출이 엉망인거고 콜옵을 배낀건 아니죠...그냥 비교대상일뿐...
패기있는 007 레전드 플레이영상이나 보고갑시다...ㅋ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DHlNH1tTLMY

[dvrs45]

이런 컨텐츠 말고 외국의 전통문화?가 넘어오는게 더 웃김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인것도 희안한 일이고
도대체 이 나라에서 할로윈 파티가 왜 유행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특이 이런것들은 본래의 의미나 유래따위는 상관없고 제멋대로 변질되서는 이상하게 정착해버리지

[zero1977]

음 그건 좀 이 문제랑 상관없어 보이는데?

[Destiny'S]

부처님 오신날도 공휴일;;

[Ji7]

크리스마스가 미국 명절 아니지만 미국도 쉬고, 일본도 쉬고... 안쉬는 나라가 더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음. 애초에 예수가 12.25에 태어났다고 명시된 것도 없고 연구 결과 나올 때 마다 기간도 바뀌고 해서 결론적으로 '예수 탄생'의 의미는 이미 희박함.
다만, 세인트 니콜라스(이것도 검증은 되지 않았다지만...)에 의한 '산타 클로스'라는 가상의 존재가 매력적인건 사실이고, 본래 의미 자체는 희석되기야 했지만 결론은 '온 세계에 사랑과 평화를, 아이들에게 축복을'이란 의미는 오히려 알기 쉬워져서, 그걸 주제로 한 매체를 중심으로 퍼졌다고 생각함. 이미 종교 기념일이라기 보다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날이란 의미로 봐야 할 정도로...

그렇다고 요즘같은 추세가 좋다고 보는 것도 아님. (그런데 사랑을 나누러고 해서 나누는(...)거다고 하면 할 말 없기도...)

[Ji7]

할로윈은 최근 와서야 유행을 하는 듯 한데... 이건 나도 왜 갑자기 유행 하는지...;;
뭔가를 주고 받는 날... 에서 그 의미를 무시하고 그 기간동안 물건을 팔아 이득을 챙기려는 기업의 수작이 원인일 듯 하긴 한데...

[Ji7]

아, 그런가요? 이런저런 매체에서 필수요소화에, 규모도 크게 다뤄지는 면이 많아서 휴일로 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쉬는 날은 아닌거군요. 반면에 쉬는 날도 아니고 기독교 국가도 아니면서 그 정도라는건 다른 의미로 놀랍기도;;;

[르상]

음식점같은것도 뭐가 유명하다하면 그냥 다 그거 따라하느라 바쁘니

[드라쿨]

이 현상은 자금줄을 쥐고 있는 주포가 장기적인 포지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거임...

[르상티망의 나라]

일본도 미국을 베꼈다, 라는 말은 구태여 왜 하는 건지
이런 테마의 게시글에서, 중국인들이 산자이를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거짓 주장마저 베껴 말하는 실정이니 원.
(GHQ에 의한 미국식 제도를 일본에 도입했다는 것을 일본이 미국을 베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산자이 사상)
베끼는 문화에 대한 반박마저 베끼다니......결국 문화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근본적인 형태가 이런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구나.
미국의 관련전문서적 몇 권만이라도 읽어봐라. 전후 일본의 문화와 경제가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말이야.

[르상티망의 나라]

일본도 미국을 베꼈다, 라는 말은 구태여 왜 하는 건지
이런 테마의 게시글에서, 중국인들이 산자이를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거짓 주장마저 베껴 말하는 실정이니 원.
(GHQ에 의한 미국식 제도를 일본에 도입했다는 것을 일본이 미국을 베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산자이 사상)
베끼는 문화에 대한 반박마저 베끼다니......결국 문화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근본적인 형태가 이런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구나.
미국의 관련전문서적 몇 권만이라도 읽어봐라. 전후 일본의 문화와 경제가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말이야.

[오호호가]

사설수준의 기사를 퍼오는것도 아헹헹하지만.. 내용이 좀 뜬금없는데요. 주로 영화이야기 같은데.. 다른영화에 바탕을 두고 있는 영화가 나쁜게아닙니다.
영화 역사가 그러하거든요.. 김지운 감독이 그런 감독중에 대표적이고.. 그외 헐리우드 b급 감독들도 그러하죠.
어떻게 만드냐가 중요하다고.. 데릭엘리라는 버라이어티 수석평론가가 그랬는데. 다른영화에 바탕을 두고 있는게 전혀 잘못된게 아니라고 함..

[오호호가]

아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007도 원래. 독일1세대 영화 모티브죠. 마부제박사라고.. 007이 오리지날로 착각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