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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애플카 프로젝트 10년…어떻게 진행됐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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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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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언제 같이 따라가는거 기피하고 그랬음? ㅋㅋㅋ 귀신같이 따라가면서도 일부러 시장 상황 보면서 공개 안하고 있다가 남들 부랴부랴 만들어서 내놓을때 그거 반응이나 피드백보고 자기들거 개선시켜서 고퀄리티로 나중에 내는 방식이지
24.03.07 13:30

(IP보기클릭)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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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워치 다 남들 다하는거 같이 따라간건데요
24.03.07 13:22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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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 안써본거같은데, 국내 들어온 익뮤만 써봐도 솔까말 앱스토어 없던 초창기 IOS랑 큰 차이도 없었음. 되려 성능 구려서 문자 확인하고 전화거는데 시간 오질나게 걸려서 욕 드럽게 쳐먹던게 초창기 아이폰임. 드라마틱하게 차이나기 시작한건 앱스토어 발생이후지 그전엔 블랙베리나 심비안, 몇몇 UI 잘짠 WM PDA, 고대로 넘어가면 팜까지 그냥 하나의 폰이였을뿐임. 애플워치같은경우도 루머 나오기전부터 소니서 스마트워치 나온데다가 (갤럭시 와치보다 빨리나옴), 당시에 웨어러블의 태동기라고 해야하나 각종 잡다구리하던 워치, 리모컨정도 수준인 링등 계속 나오던 시절이였는데가 뒤져보면 알겠지만 30년전부터 꾸준히 나오던게 컴퓨팅 기능 달린 시계임. 애플은 있는것들 소위 긱들이나 알거나 쓰던것들을 잘 가공하고 납득 가능한 가격대로 출시하는 소위 시류를 확장하는게 주특기인게 애플임. 시작인 애플1부터, 아이팟, 아이폰, 패드, 에어팟등 다 시류 타서 만든제품인데 뭔 ㅋㅋㅋㅋㅋ
24.03.07 16:04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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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하청업체정도였으면 그냥 ㅋㅋ 하고 넘길건데 유출된거 보면 모든 자동차의 통제권을 달라고 하고 자기들 기술은 공개불가였던가 그랬다던데 말만들으면 위탁생산이면 그럴수있지않나? 하는데 요새 자동차들은 다 전자제어가 대다수인데다가, 이걸 어떻게 제어하는가가 대다수인거라 사실상 모든 기술맞음
24.03.07 16:11

(IP보기클릭)2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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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야 니네 기술 우리다줘!!!
24.03.07 14:03

(IP보기클릭)211.230.***.***

애플카랑 비전프로 말고 그 돈으로 ai투자하지..
24.03.07 12:53

(IP보기클릭)220.94.***.***

참치요시
남들 다하는거 같이 따라가는건 그 시쳇말로 '애플스럽지' 않아서 시장동향을 알고도 외면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시장 초반에 나와서 헤매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싫었을것같고요. | 24.03.07 12:54 | | |

(IP보기클릭)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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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생물체
아이폰, 애플워치 다 남들 다하는거 같이 따라간건데요 | 24.03.07 13:22 | | |

(IP보기클릭)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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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생물체
애플이 언제 같이 따라가는거 기피하고 그랬음? ㅋㅋㅋ 귀신같이 따라가면서도 일부러 시장 상황 보면서 공개 안하고 있다가 남들 부랴부랴 만들어서 내놓을때 그거 반응이나 피드백보고 자기들거 개선시켜서 고퀄리티로 나중에 내는 방식이지 | 24.03.07 13:30 | | |

(IP보기클릭)222.111.***.***

HappyMac
아이폰 애플 워치, 특히 아이폰을 남들 다하는거 따라갔다고 하기엔 너무 비약이 크지 않음? 그전 스맛폰이랑 너무 다르고 그 스맛폰들이 또 뉴튼이랑 비슷한 형태인데. 남들 다 하는거라기엔 시장이나 가짓수도 얼마 안되는 시점이었는데? 애플워치도 루머 꾸준히 나올때 갤워치가 먼저 나온거 뿐인데 그걸 남들 다 하는거 따라간다고 퉁치는게. 애플 천지창조도 문제고 그걸 비웃는것도 수긍되는 지점이 있지만 가끔 필요이상으로 희석 시키는것도 웃겨요. | 24.03.07 15:05 | | |

(IP보기클릭)175.195.***.***

BEST
미확인생물체
심비안 안써본거같은데, 국내 들어온 익뮤만 써봐도 솔까말 앱스토어 없던 초창기 IOS랑 큰 차이도 없었음. 되려 성능 구려서 문자 확인하고 전화거는데 시간 오질나게 걸려서 욕 드럽게 쳐먹던게 초창기 아이폰임. 드라마틱하게 차이나기 시작한건 앱스토어 발생이후지 그전엔 블랙베리나 심비안, 몇몇 UI 잘짠 WM PDA, 고대로 넘어가면 팜까지 그냥 하나의 폰이였을뿐임. 애플워치같은경우도 루머 나오기전부터 소니서 스마트워치 나온데다가 (갤럭시 와치보다 빨리나옴), 당시에 웨어러블의 태동기라고 해야하나 각종 잡다구리하던 워치, 리모컨정도 수준인 링등 계속 나오던 시절이였는데가 뒤져보면 알겠지만 30년전부터 꾸준히 나오던게 컴퓨팅 기능 달린 시계임. 애플은 있는것들 소위 긱들이나 알거나 쓰던것들을 잘 가공하고 납득 가능한 가격대로 출시하는 소위 시류를 확장하는게 주특기인게 애플임. 시작인 애플1부터, 아이팟, 아이폰, 패드, 에어팟등 다 시류 타서 만든제품인데 뭔 ㅋㅋㅋㅋㅋ | 24.03.07 16:04 | | |

(IP보기클릭)211.174.***.***

squarepusher
시장 크기가 크지 않았던 건 맞지만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는) 이미 수 년 째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각자 자리를 잡아가던 시장인 건 맞음. 그리고 당시 국내 유일 정전식 터치스크린 업체 다녀서 회사에 온갖 스마트폰 다 있었고 초대 아이폰 모델도 바로 써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던 바(심지어 일부 직원은 샘플도 볼 수 있었고 나온 후엔 대표나 일부 임원들은 테스트 해본다고 국제 통신사 통해서 실사용 하기도 하고 그랬던 회사), 물리키보드가 없고 정전식 터치를 사용했으며 UX/UI가 부드럽고 재미있다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너무 다를 것까진 없었습니다. 정말 차별화되기 시작한 건 앱스토어 등장 이후부터 맞아요 그리고 스마트워치도 스마트폰 하는 회사에서 나온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스마트워치 자체는 계속 나왔죠. 심지어 LG도 프라다폰의 액세서리로 냈을 정도. 애플은 딱 닌텐도같은 회사예요. 뭔가 자신들만의 킥을 더해서 기존의 제품과 뭔가 차별점이 있는 기기를 만드는게 주특기이긴 하지만, 그게 완전히 다르거나 새로운 제품군인 경우는 잘 없어요. 심지어 차별점 자체가 잘 없지만 그냥 애플의 브랜드밸류로 인해 다른 회사에서 내놓는 비슷한 수준의 기기보다 더 많이 팔리거나 고평가 받는 경우도 있고요 | 24.03.07 17:33 | | |

(IP보기클릭)220.94.***.***

루리웹-4688145470
그러니까 AI도 그렇게 만들고 싶어서 초반에 안하려고 발빼고 있다가 이꼴났다는건데... | 24.03.07 20:51 | | |

(IP보기클릭)220.94.***.***

Kerty
우선 안 믿을 거 같긴한데 저는 저거 애플옹호하거나 그러려고 쓴 댓글도 아니었기는 한데... 제가 심비안은 안 써보긴 했습니다. 처음으로 써본 폰이 HTC의 HD2인가 그거네요. 이거도 2009년에 나온거긴 하네요. 아이폰은 3GS, 앱스토어가 도입된 이후로 국내에 들어와서 그 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는 했네요. 다만 애플이 모든 것을 시류만 타서 만들었다고만 하기에는 애초에 PDA라는 단어나 기준 자체를 92년인가 93년에 만든 애플 뉴튼이 정립시키기도 했고 (잡스는 이 물건을 끔찍하게 싫어했긴한데요) 이후로 거기에 따라서 결과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펜슬로 파생되는 거 아닌가.. 엄연히 기술적인 컨셉트나 그런게 자회사에 있던 상황이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단순히 그냥 머리에 든 게 아무것도 모르다가 주변에서 만드니까 그걸 배껴서 잘 가공만 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기술을 가공해서 남들보다 한끗 더 나아보이게끔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게 아니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솔직히 애플1은 잘 모르겠는데 애플이 파워북도 그렇고 솔직히 먼저 기준을 만든 기기들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 24.03.07 21:24 | | |

(IP보기클릭)220.94.***.***

강미윤
뭐 전문가니까 일반인 시선과는 다를 수 있겠다고는 생각하지만 [물리키보드가 없고 정전식 터치를 사용했으며 UX/UI가 부드러운 것]이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은지... 물리키보드가 없어지면서 전반적으로 같은 크기의 기기에서 화면의 크기가 2배 이상 상승한 것이 아무런 차이가 없는가...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정전식 터치기술도 당시 비슷한 시기에 닌텐도DS도 그렇고 감압식 터치가 대부분이었지 않나요? 이게 생각의 차이였는지 타회사의 기술 한계였는지는 잘 모르겠긴 한데요... UI의 부들부들함 자체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안드로이드 제품군과 비교되던 점이었으니까요. 사실 말한 부분이 아이폰이 당시 폰들에 비해서 가지고 있던 다른점 대부분인거같은데... 앱스토어 등장이야 뭐 말할 것도 없긴한데 저는 그게 도입되기 전의 아이폰은 잘 모르니까요. | 24.03.07 21:30 | | |

(IP보기클릭)175.195.***.***

미확인생물체
애플이 현대 제품의 디자인을 선도했다 하면 부분적으로 맞는것도 있겠지만 개념을 새로 만들었다!! 하기엔 무리가 있음 특히 뉴튼은 그전부터 전자수첩이라고 꾸준히 나오는것을 사용하기 편한 형태로 바꾼거지 기능적으론 그전에들 다 있던거고 (디지타이저도 AI 노트같은것도있었고) 파워북은 왜끼는지 모르겠음. 최초 노트북이라함은 도시바고 현재 형태를 보인건 NEC 울트라라이트가 파워북보다 3년먼저 나왔는데.. | 24.03.07 23:03 | | |

(IP보기클릭)59.14.***.***

미확인생물체
음 제 표현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 것 같아 정리하자면, ‘물리키보드가 없고 정전식 터치를 사용했으며 UX/UI가 부드러운 것’ 자체는 대단한 거 맞아요. 근데 그것만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없어요. 당시에 제가 갖고 놀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결국 웹서핑 정도인데 그땐 모바일 페이지라는 개념조차 사실상 없던 시절이라 아무리 핀투즘이 편하다고 해도 금세 피로감 쌓이는 건 똑같았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타이핑은 불편했고(애초에 한글 타이핑도 안 됐으니 더더욱)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얼마 지나면 할 게 없어지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 정도를 빼면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적은 거고요. 결국 이 모든 걸 반전시킨게 앱스토어의 등장이라고 봅니다. | 24.03.08 00:06 | | |

(IP보기클릭)220.93.***.***

BEST
현대야 니네 기술 우리다줘!!!
24.03.07 14:03

(IP보기클릭)211.254.***.***

모즈군
기술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현기차를 폭스콘 취급함, 우리가 시키는대로 너네 생산만 해주면 안되것냐? 하고 | 24.03.07 14:09 | | |

(IP보기클릭)118.235.***.***

중랑구쮸쮸바
기술이 필요했죠 ㅋㅋ 전기차 전용플랫폼도 없는데 | 24.03.07 14:25 | | |

(IP보기클릭)175.195.***.***

BEST
중랑구쮸쮸바
단순 하청업체정도였으면 그냥 ㅋㅋ 하고 넘길건데 유출된거 보면 모든 자동차의 통제권을 달라고 하고 자기들 기술은 공개불가였던가 그랬다던데 말만들으면 위탁생산이면 그럴수있지않나? 하는데 요새 자동차들은 다 전자제어가 대다수인데다가, 이걸 어떻게 제어하는가가 대다수인거라 사실상 모든 기술맞음 | 24.03.07 16:11 | | |

(IP보기클릭)211.174.***.***

중랑구쮸쮸바
단순히 폭스콘 취급만 했고 모든 기술이 애플에게 다 있었으면, 애플카 역시 폭스콘이 만들었음 됐을 겁니다. 실제로 폭스콘 회장도 우리도 전기차 공장 만들 거니까 애플카 제조하게 해달라고 애원했던 적이 있고요. 그게 아니니까 이지경까지 간 거죠. | 24.03.07 17:36 | | |

(IP보기클릭)106.101.***.***

모즈군
현기는 그런 취급 받아도 되. | 24.03.07 18:28 | | |

(IP보기클릭)82.144.***.***

난 몇년전부터 애플카 관련 기사가 나오면 매우 회의적으로 봤어. 여기 루리웹에서도 애플카 관련 기사 나오면 부정적인 의견만 달았어. 자동차 시장은 조그마한 전자기기 시장하고는 완전히 달라. 아이팟 만들고 스마트폰 시장 뛰어든건 비슷한 시장이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선택이지만 스마트폰 시장과 자동차 시장은 완전히 다른 시장이야. 그런데 애플은 전자기기 시장을 대하는 방식으로 하청/협력업체 대하면 망하는거지. 애플카 철수한건 애플 입장에선 차라리 잘한 선택이라 본다.
24.03.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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