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이랑 플스등 게임들 잘 하지도 않은 가운데
출시 이후에 1회차 드디어 다 깼습니다.
락사시아가 제일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2회차때도 꼼수 아니면 못 깰거 같네요ㅠ
이름없는 인형은 진짜 수십판 죽었는데 유튜브등 참고하면서 패턴익히니 슬슬 눈에 보이던 찰나 2페이즈에서 계속 죽다가
뭔가에 홀렸는지 극적으로 마지막에 페이블아츠 다 쓰면서 깼네요.
엔딩은 진엔딩은 아니었던듯 합니다.
플레이 시간이 총 99시간 된 듯 하네요.
투척물 쓰다가 죽어서 아까울까봐 한번도 안 썼네요.
뒤늦게 안 사실인데 연마제 바르고 하는게 있었더라고요ㅠ 어쩐지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다른 소울류 다 포기하고 와룡 이후에 이렇게 재밌는 게임은 처음이네요. 게임의 열정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2회차 시작 했는데 확실히 학살 모드로 들어 가더군요ㅎㅎ 그 무서웠던 인형들이 약해보이고...
2회차 6시간정도 달렸는데 인형의왕까지 깼습니다ㅎㅎ 구석구석 다 돌고 있지만 확실히 시간단축은 되더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