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랑 해봣는데
색보이는 드럽게 재미없어서 그냥 한 두판하고
봉인했었는데 이건 다르네요ㅋㅋ
일단 분할화면이 위아래가 아니라 좌우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해요 이벤트나 컷신,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시점에 따라서 보는 방향이 달라지구요(이건 해보시면 알거에요)
저는 올레드48인치로 해서 그런지
화면에 부담은 없었는데..
작은 화면은 조금 불편할거 같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바하5 분할화면보단 편했습니다~
진짜 마리오 오딧세이를 마리오 둘이서 하는 느낌이 나고
퍼즐이라고 해야하나? 진행하면서 나오는 요소들도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이더군요ㅎㅎ
색보이나 요시아일랜드를 비유 하자면
그 게임들은 유치원생 정도의 난이도라서
성인들이 즐기기엔 지루해서 하품만 나오더군요ㅠ
잇 테이크 투는 일단 1챕터만 해봤지만
성인이 보기에도 좀 잔인한 장면이나 요소들이 있고
스토리 자체가 캐주얼한게 아니다보니
생소해서 몰입도 잘 됬던거 같아요
3D게임은 둘다 멀미가 심한 편인데
이건 하나도 없었어요
플5로 해서 그런건지, 60프레임에 부드러웠고
빠른 화면에서도 프레임 저하 전혀 없었네요
로딩도 거이 없었습니다
진동은 거이 없었네요
듀얼센스로 했지만 딱히!
커플이나 부부 친구가 즐기길 강추드리고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어린 자녀분들에겐
권해드리긴 어렵네요ㅜㅜ
너무 재밌는 게임 나온거 같아서
플레이타임이 길었음 싶네요!
소감이 별로 없어서 적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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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 죽는 구간(드릴에 썰려 죽는다던지) 1챕터 보스전 마지막 너무 잔인하더라구요.. 스포라서 말씀은 더 못드리지만ㅜ | 21.03.29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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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챕터 마지막 보스의 그 장면만 아니면 갠찮은데ㅜ 게임성은 정말 좋아서 잘 생각해보시고 구매 바랍니다! | 21.03.29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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