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아를 서민파티 질문

[루리웹-1928598298]

버전별로 3~4만원 쓰는 소과금유저로

아를레키노 필드용 서민 파티를 꾸리려 합니다 

대미지 극한을 노린 조합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캐릭으로 아를레키노를 온필드로

쓸 조합을 만드는데 

아를레키노. 레일라(실드). 슈브르즈 조합에

피슬 or 미코를 쓸려 하는데 

발컨이라 어느쪽이 "편할까요" 

소과금유저라 전부 명함 입니다

아버지 만세

[Aspergillus flavus]

일단 슈브르즈를 쓰신다면 실드는 레일라가 아닌 토마를 쓰셔야 과부하 시너지가 납니다.
과부하가 아니라면 슈브르즈보다 베넷이나 운근같은 더 범용적인 서포트를 채용하는 게 좋습니다.

피슬 과 미코는 하단에 첨부한 영상 링크 참고했습니다.
피슬은 듣기론 원소 반응을 잘해서 단일전에서 좋고 원소 구슬 수급도 잘되서 원충 보조가 잘되는 면이 있습니다.
미코는 포탑수로 다수전이나 딜량쪽에서 조금 우위에 있으며, 궁을 써서 한방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를 과부하 파티로 간다면 미코의 단점이던 스킬 설치 시간이 아를의 충전시간으로 쓰여서 좋다고 봐서 개인적으론 미코도 좋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ZupWVDXj6E

[Aspergillus flavus]

요약하자면
1. 슈브르즈는 불,번개만 있는 팟 아니라면 운근등 다른 원소 서폿에 비해 메리트가 없습니다.
2. 미코나 피슬 둘다 E만 쓰고 빠지는 스타일이라 편한 걸로 따지면 둘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냥 취향껏 고르시면 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궁이 딸깍인 미코쪽을 더 추천합니다.

[루리웹-1928598298]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asirae]

슈브르즈를 쓴다면 레일라는 못 씁니다
실드를 쓰고 싶으면 북두나 토마를 쓸 수 밖에 없어요

아를 같이 오래 온필드 해야하는 딜러는 피슬 쓰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거북법순이]

뭐 취향대로 쓰신다는데 그건 어쩔 수 없고
슈브르즈 파티를 제한하는건 1패시브의 '내성깍40%'라서 그거 필요없다면 그냥 레일라 쓰셔도 됩니다.
대신 2패시브의 공격력 40%...정도는 챙기고 싶으니 일단 딜사이클에서 슈브르즈가 나오기 전에 과부하가 뜨게 해 줘야 하고...
아를 E 긋고 다음에 피슬E나 미코 EEE 그다음에 레일라 E 하고 (이쯤에 과부하가 하나 터짐) 슈브르즈 E홀드 하고 아를이 튀어나오면 되겠습니다.

미코 피슬....음... 특별히 상관없겠군요 그냥 취향대로 고르시죠

[거북법순이]

'편함'만 생각하면 E 다음엔 Q를 써줘야하는 피슬보단 걍 항상 E 만 한번 누르면 되는 미코가 훨 편할겁니다.
(뭐 EEE 해야 쎄진다 그런건... 의미없죠?)
다만 셋 다 E만 까는 사이클이라면 아를이 온필드 하러 튀어나왔을 때 5초가 안 지났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대충 EE 정도 하시죠 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