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르카 밖으로 나가는거라 허둥대는 포티아가 보고싶다.
자원탐색 복귀 도중에 철충을 눈앞에서 만나 당황하는 포티아 레후 브가 보고싶다.
레후랑 브가 익숙하게 철충들 잡는사이 포티아는 제대로 조준 못하고 미스내는거 보고싶다.
중과부적이라 도망가던 와중에 잠시 숨어서 숨돌리는 탐색조를 보고싶다.
포티아가 싸우기 싫다고 웅얼대자 브가 한소리하고 레후가 브를 말리는거 보고싶다.
포티아가 자신은 키친메이드로 만들어졌고 어쩌다보니 살상 병기가 되있지만 싸우고싶지않다 말하는거 보고싶다.
레후가 듣고서 어린애 투정 받아줄 시간 아니라 일축하고 사령관을 지키는게 우리 임무라 말하자 우울해진 포티아를 보고싶다.
철충이 다가오자 레후랑 브가 전투준비하는거 보고싶다.
포티아가 자신에게 잘해주던 사령관 생각하며 각오를 다지는거 보고싶다.
적 후열에 케미컬 칙x가 눈에 보이자 레후랑 브에게 물러나라는 포티아가 보고싶다.
레후랑 브가 상황파악 못하고 여기서 죽을셈이냐 따지는거 보고싶다.
포티아가 최대화력 발휘하고 철충들이 터져나가는거 보고싶다.
철충들 쓸려나가고 레후랑 브가 포티아에게 고마워하는거 보고싶다.
브가 포티아 보며 이렇게 셀줄 몰랐다고 신기해하고 포티아의 플라즈마 장갑 잡으려다 손 데는거 보고싶다.
총을 못들정도로 화상입은 브를 보고 레후가 머리 싸매면서 수색조에게 연락하는거 보고싶다.
연락받고 콘챠와 소완이 마중나오자 스틸라인만 올거라 생각했던 포티아가 당황하는거 보고싶다.
콘챠가 탐색조 고생 많았다 말하고 소완이 포티아에게 놀라운 활약을 해냈다며 칭찬하는거 보고싶다.
콘챠가 탐색조 활약으로 기습당할뻔한 다른 분대가 무사히 퇴각했다 말하며 포상휴가랑 소량의 참치캔이 지급될거라 말하는거 보고싶다.
브가 신나하다가 임펫이 다가와 이번 스틸라인쪽 수여식은 특별히 마리가 나서서 맡을거니 제식훈련해야된다 말하자 울상짓고 레후는 이러다 팔자에 없는 말뚝 박히는거 아닌지 고민하는거 보고싶다.
포티아는 레후 브와 따로 알렉산드라 주관하에 애니웨어 기종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여식을 끝내고 마이크 꺼진줄 안 알렉산드라가 역시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 자뻑하자 다들 못들은척하는거 보고싶다.
수여식 끝나고 며칠뒤 포티아가 카페에서 근무하는거 보고싶다.
레후랑 브가 다가와 그동안 포티아를 싸움에 나서지 못하는 겁쟁이로 오해했다면서 사과하는거 보고싶다.
포티아가 자신은 메이드라 전투보다 이렇게 요리하고 카페일 맡는게 더 즐겁다고하는거 보고싶다.
레후랑 브가 포티아 휴가일에 같이 스틸라인 온라인 하자고 약속잡으면서 포티아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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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cafe.naver.com/lastorigin/411006
포티아 상세설정 읽으면서 생각해본 소재입니다.
관계설정에서 레후랑 브가 포티아 무시한다는 설정 및 포티아가 콘챠를 어려워한다는거에 착안하여 등장인물을 설정했고
알렉산드라가 포티아의 플라즈마 사출기 리미트를 풀어버렸다는 점에 착안해 포티아 활약을 듣자 자뻑하는거로 생각했습니다.
이 소재 보신분들이 작품으로 만들어 재밌게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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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나이츠 아이돌 스토리 재밌을거같네요. 기대중입니다ㅎ | 20.11.06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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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아 상세설정에 레후 브가 포티아 안좋아하는 이유도 써져있긴한데 개그관점으로 보면 그런것도 가능하겠네요. 백토 외전 시점에서는 포티아 요리실력이 많이 늘었다 언급됬지만. | 20.11.07 1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