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뒤늦게 확인을 했는데, 마리아를 제조로 얻어야 하네요...?
어... 어다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셰퍼드 때는 그래도 ‘호세피나 유전자를 섞어 만든 최초의 셰퍼드 외에도 지휘를 위한 별도의 개체를 만들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는데
마리아 그레이스는 케이스가 상당히 다르단 말이죠.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는 부대의 특수성과
그 안에서도 마리아 그레이스의 탄생 과정의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이런 식으로 제조로 얻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오르카가 이런저런 세력들을 흡수하면서 초기보다 기술력이 발전했다고 해도
마리아의 특수성까지 재현할 수 있는 유전자 씨앗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뭐... 상술했듯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요즘 접하는 게임들이 스토리나 설정적인 측면에서 섬세하게 설계한 것들이 많다보니
뭔가 게임적 허용으로는 쉽게 넘기기 힘든 설정구멍처럼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이전에 한 번 ‘시덴이 없는데 4별작에서 시덴 요구하는 건 말이 안 된다’같이
마리아가 안 나와서 푸념처럼 적는 글은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아니 진짜로, 뽑아서 확인하게 되었어도 같은 생각이었을 거에요.
애초에 셰퍼드 때도 뽑으면서도 ‘얘 아무리 봐도 유일개체같은데...’ 했었다보니...
(IP보기클릭)119.206.***.***
마키나도 그렇고 유일 개체로 볼 수 있는게 이미 꽤 많아서 그러려니합니다.
(IP보기클릭)119.206.***.***
마키나도 그렇고 유일 개체로 볼 수 있는게 이미 꽤 많아서 그러려니합니다.
(IP보기클릭)113.160.***.***
(IP보기클릭)223.38.***.***
그렇긴 한데 그 200호기까지의 실패를 거친 이후에 나온 같은 바이오로이드에게 명령권 행사가 제한적으로 가능한 특이개체다보니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해도 그 특이성까지 재현이 가능하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 25.08.01 20:08 | |
(IP보기클릭)182.209.***.***
(IP보기클릭)223.38.***.***
아예 인게임상에서 오르카에 한 번 들어온 개체는 유전자 씨앗을 추출해내서 만에 하나의 상황을 위한 백업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을 내준다면 좋겠어요. 마리아는 같은 바이오로이드에게 명령권 행사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특이 개체다보니 그런 설정이 나와도 가슴이 납득을 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 25.08.01 20:03 | |
(IP보기클릭)182.209.***.***
바르그도 초고급개체인데 2~3명 풀링크 하고 있으니... 타이런트 풀링이 3개ㅋㅋㅋㅋ 왠간한 라할배들은 지구정복도 될듯ㅋ | 25.08.01 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