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a 서론
b 탱킹용 장비
c 패시브용 장비
d 딜링용장비
e 행동력 장비
f 결론
(ctrl+f 로 알파벳을 검색하여 찾아가면 편합니다)
a 서론
: ITEM은 모든 전투원이 1개씩 장착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22년 시작시점을 기준으로 미구현을 제외한 장비는 49종이 존재하는군요.
(ITEM도 보통 '장비'라고 지칭하니 장비류 전체를 지칭할 때와 구분에 주의)
: 어... 음,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모든 장비를 소위 '탱커', '딜러', '서폿', '기타' 용도 장비로 분류하면서
탱커용 장비는 많이 보유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수준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것을 픽하고,
딜러용 장비는 스쿼드에 서브딜러가 들어가는 경우를 대비해 조금 넉넉하게 챙기며,
서폿용 장비는 한 스쿼드에서 여러 서폿이 버프를 돌리는 경우를 위해서 가장 강력한 행동력 장비를 여러개 권장하고 있네요.
기타 장비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얼마나 메타, 혹은 시스템에 적합한지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고요.
: 따라서 이번에도 각 장비를 용도에따라 분류할 수 있다면 그 중요도와 권장보유수량을 파악할 수 있겠군요.
: 이정도로 이해하고 있다면 감사할 따름이지만, 안타깝게도 보조장비는 칩, OS와는 달리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오래걸릴 것 같군요.
: 보조장비의 종류 자체가 많은 이유가 다양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번 새로운 효과를 새 보조장비에 추가하기 때문에 보조장비의 종류가 많아지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 어디보자... 그럼 바로 탱킹용 장비부터 시작해보자구.
b 탱킹용 장비
: 무난하게 회피를 올려주는 장비들이죠.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요.
: 그게... 어쨌건 회피는 높은게 장땡이고, 특히 개량형니트로는 현존 가장 좋은 회피장비라서 말이죠.
: 뉴비들은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특히 미니페로는 강화비가 많이드는 편이라
개량형니트로로 바로 넘어갈 수만 있다면 페로나 부스터같은 저티어장비에 강화비를 투자할 필요가 없어져서 이득이지.
(물론 나중에 2스쿼드에서 사용할 겸 언젠가는 강화하겠지만 그땐 뉴비를 벗어났을테니)
: 가장 고민인건 뉴비들이 알터리움을 챙기는게 얼마나 가능한지 감을 못잡겠다는 거네요.
: 개량형 니트로 자체는 알터리움 장비들 중에서 우선도가 높은 편인가요?
: 음... 굳이 따지자면 우선도 자체는 낮은 편이에요. 사용 목적도 뻔하고, 대체 불가능한 장비도 아니니까요.
: 근데 대체 불가능이라 우선도가 높은 장비들이 막상 뉴비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장비가 아니라서
알터리움 수급이 쉬워진 지금이라면 어느정도 점핑느낌으로 알터리움 장비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거죠.
: 만일 이걸 교환한다면 다른것보다도 강해진걸 체감하기 쉬울까요?
: 어디까지나 제 소견이지만, 변소 점핑용도로의 효율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파밍에서는 몰라도 스테이지 진행이나 변소를 진행함에 있어 1천 알터리움으로 이정도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 알터리움 장비로 점핑하고, 점핑한 장비로 변소를 더 진행하는 공격적인 운영에 적합하겠군요.
: 뭐, 어떻게 운영하던지 결국에는 모든 장비를 맞출 수 있으니까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어.
: 이 부분은 너무 개인적인 견해 뿐이라 제가 발언할 여지가 없군요.
그럼 다음 장비로 넘어가겠습니다.
: 서로간의 연관이 있는 장비끼리 모으다보니 좀 많이 모인 분류네요.
: 뭐 그만큼 비교를 통해 빠르게 넘어갈 수 있으니 다행일지도 모르지.
: 외골격과 미니 리리스는 일반적으로 받피감을 늘려줄 수 있는 장비입니다.
: 받피감은 방탱을 위한 옵션인데 외골격은 회피만 있어서 오히려 리리스가 낫겠군요.
: 흠... 잠깐 옛날 이야기를 하자면, 옛날에는 경장이더라도 방탱용 장비는 미니 하치코 고정이었었지.
방어력과 받피감이 뚫리면 믿을껀 전투속행 뿐이었고, 애초에 받피감 10%가 너무 미묘한 수치였거든.
역장은 어차피 받피감이랑 동시에 찢겼고 말이지.
: 굳이 활용할만한 사용처를 찾아보자면 미니 리리스는 공격력 수치를 올리기 위한 초코가 없을 때 어느정도 대체 가능할 것 같구나.
( https://cafe.naver.com/lastorigin/923088 )
: 링크된 공략의 요점은, 받피감무시 공격의 경우 저적중인 경우가 많고,
고적중인 공격은 방어력/받피감으로 받아내기 쉬워 외골격이 최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겁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벨런스형 타입은 균형이 깨지는 순간 위험해지기가 쉬워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눈여겨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 어차피 탱커용 장비인 이상 하나쯤은 강화해서 보유해야겠군요.
: 뭐, 모든 장비가 있으면 언젠가는 써먹을 구석이 있긴 하니까요.
: 그럼 역장까지는 설명된 걸로 치고... 전투자극제를 조금 설명하자면 행동력 상승량은 다른 장비에 비해 그리 좋지는 않아.
그래도 일단 확실하게 한번의 생존력이 확보되니 행동력과 생존력의 균형을 잡고싶을때 쓰면 좋지.
: [량]은 보호기의 체력만을 크게 올려주는 장비입니다.
이는 방탱의 체력이 깎이는 걸 전제하고, 체력을 줌으로 더 버틸 여지를 주려는걸로 해석됩니다.
: 그렇다면 체력 1200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겠군요.
: 보통은 그게 핵심이긴 한데... 라오에서는 조금 달라요.
: 예시를 위해 방어력과 받피감을 무시하는 적을 가정해봅시다.
: 글쎄요. 가급적이면 스쿼드는 추천대로 하는 편이라... 그래도 보통 그런 적이면 방탱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나요?
: 맞습니다. 이런 적이나 상황(방관을 가진 적이 받피감 버프를 받는)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보통 회피탱을 쓰는거고요.
: 그럼 이런 적은 어떻습니까? 방어력과 받피감을 무시하는데 적중도 높습니다.
: 사실 이 녀석은 무용을 얻으려 할 때 본 적 있어요. 회피까지 높아서 고적중 공격으로 먼저 처리해야 했죠.
(뉴비공략에서도 이 방법이 정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이런 적은 보통 위협이 되기전에 먼저 처치하거나, 적의 높은 적중보다도 회피를 극도로 높임으로서 극복하게됩니다.
적이 저난이도이면 체력/공격력이 약해서 저격이 쉬워 맞을일이 없고,
적이 고난이도이면 체력/공격력이 높아서 애초에 [량]으로 버티기가 힘들어.
: [량]이 쓰일만한 상황을 몇가지 상상할 수 있긴하지만, 굉장히 끔찍한 상황이라 그런상황이 오질 않길 바라네요.
c 패시브용 장비
: 그렇습니다. 속성공격을 맞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방어력은 의미가 없으므로 받피감, 혹은 속성저항만이 데미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받피감장비의 수치는 빈약하니까 보통 속성공격이 예상되면 맞춤 대응 장비를 챙기는게 나아.
: 일단 속성공격 자체가 아파서 가급적이면 저항력이 높은게 좋아요.
게다가 속성공격은 보통 해당속성 저항력을 깎기때문에 100%를 오버하는 편이 안전하죠.
: 핫팩의 냉기저항 하한 30% 라는건 냉기저항이 3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가요?
: 그래. 혹시 나중에 냉기저항을 엄청나게 깎아버리는 철충이 나오면 쓸 수 있을지도 모르지.
: 그치만 속성공격은 원래 아프니까 70% 위력도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요.
: 그렇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핫팩은 도저히 쓸 각이 안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 한마디 덧붙이자면, 각 코팅들은 엘라의 조건부 패시브를 만족시키는 장비이므로 등급 상관없이 반드시 1개씩은 필요합니다.
: 장비를 요구하는 패시브라... 그럼 다음은 정찰장비로 넘어가볼까요?
: 이 두 장비는 뉴비들에게도 가장 핫한 장비일꺼라고 생각하네.
: 모르는 척 할수는 없겠죠. 획득이 쉬우면서도 준수한 광역기 전투원인 무용이 쓰는 장비니까요.
: 굳이 설명을 하자면, [정찰] 자체는 다음에 나오는 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효과입니다.
: 이 효과 자체는 큰 의미가 없지만, 정찰을 얻었을 때 강화되는 전투원들이 있어요.
수정구쪽이 행동력쪽을 완벽하게 보완해줘도 고적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정찰드론을 쓰는 경우도 있어.
이는 선택할만한 정찰장비가 2개뿐이기 때문에 이 중에서 당장 좀 더 도움이 되는걸 선택하는거지.
: 비슷한 능력을 가진 장비가 늘어난다면 좀 더 선택할 여지라던가, 중요도가 낮은 장비가 생기겠지만,
정찰은 2종 뿐이기때문에 드론도 상황에따라 기용되는거군요.
: 바로 그거지. 다음 장비는 이 내용이 좀 더 심각하네.
: 사거리 장비는 사거리를 늘려주므로, 사거리가 부족한 전투원에게 필요합니다.
특히 알터리움 사거리 장비는 착용제한이 없어 보호기/지원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호기/지원기가 딜러인 경우를 생각해보면 알터리움 관측장비는 굉장히 중요한 장비겠군요.
: 그게, 딜러의 경우 공격력을 올려주는 장비를 쓰는게 데미지 측면에서도 좋기때문에
정말로 사거리가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배치를 최대한 앞으로 둬서 사거리를 보완합니다.
진짜 문제는 이러한 배치때문에 서포트 용도로 쓰이는 공격스킬을 가진 보호기/지원기가 후열로 밀려나 사거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특히 쿄헤이...)
: 보통 이런 배치를 해야하는 곳은 후방의 특정 적을 저격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고난이도 컨텐츠이고, (즉, 파밍에서는 쓸 일이 그닥 많지 않음)
게다가 링크보너스에 [사거리 +1]이 있는 경우라면 링크보너스로 조절도 가능하지.
: 링보 사거리 +1이 없거나 사거리 +1로도 모자란 경우에는 사거리장비 말고는 답이 없지만
장비 자체는 대체 불가능한 성능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무엇보다 우선할 수준인가?'를 생각하면 희한하게도 오히려 애매한 편이에요.
: 음... 그렇다면 이 부분은 직접 전투원을 굴리는 입장에서 이게 필요한 시점인지를 판단해야겠군요.
: 그래, 만일 본인이 메인으로 쓰길 선호하는 전투원이 사거리가 부족한 편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당장 알터리움 관측장비가 필수인 공략이 등장한다면 그 중요도가 올라가겠지.
: 저는 여러분이 어떤 스쿼드를 선호하는지, 당장 다음 이벤트에 어떤 메타가 유행할 지 알 수 없으니까요.
: 저 2스킬만 사거리가 올라가는 장비는 어떤 용도죠?
: 사감OS하고 동일한 경우이니 별 신경쓸 필요는 없네.
d. 딜링용 장비
: 음? 갑자기 스텟형 장비라니... 뭔가 없어보이네요.
: 실제로도 별 거 없어. 옛날에는 치명타를 올리려면 공/치 모듈+치/적 모듈을 먹여서 상한 확장을 해야했고,
높은 수치까지 올리려면 그많큼 많이 먹여야해서 치명타 투자가 힘들어 스코프의 도움이 절실했었지.
: 참고로 이 당시에는 비슷한 이유로 치칩이 굉장히 선호되었습니다.
: 물론 지금도 레벨이 부족하면 치명타를 충분히 채울 수 없어 스코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코프에 강화비까지 투자하기엔 좀 많이 아깝네요.
: 그나마 시작형 망원 조준장치는 쓸만한게, 특히 파밍에서도 빨간라봄이 등장하면 이 장비가 거진 필수가 될꺼에요.
: 빨간라봄은 반격으로도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론 반격보단 저 영전조준기를 끼고 광역공격을 하는게 훨씬 빨라서
파밍에서 빨간 라봄이 등장하면 실질적으로 영전조준기가 필수라고 보면 돼.
뽀끄루의 뿔이나 송편은 너무 쓸모없는게 명확하니 넘어가고...
: 음? 그걸 눈치채버리면 설명을 할수가 없는데...?
: 애초에 확률까지 감안하면 수치가 우월한거도 아닌데 안정성만 크게 흔들리니까요.
그럼 다음장비... 도시락 10%는 좀 적지 않나요?
: 그게... 그거라도 안쓰면 손쉽게 얻을만한 공격력 장비가 없네.
(초코를 쓰기엔 의외로 아우로라를 얻을만한 곳이 없음)
만일 이벤트 등으로 다른 장비를 쉽게 얻을 기회가 있다면 능동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을겁니다.
: OD는 력에비해 조건이 널널하니 보호기/지원기 딜러가 쓰기 좋겠군요.
: 그 부분은 좀 애메한게, 무용은 정찰장비로 장비가 고정되어있고 에이다는 글카를 쓰니 막상 쓸만한 곳이 드물어요.
: 이터니티는 애초에 패시브로 공버프를 많이 받기 때문에 잘 기별이 안가는데다가 보통은 모자란 행동력을 보조해주는 장비를 주로 쓰는 편이고 말이지.
그래도 특정 저렴한 전투원을 이용한 파밍에서는 딜컷을 맞추기위해 사용될지도 모르네.
: 아쿠아모듈이나 선크림은 뭔가 적의 속성에 대응하여 좀 더 강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거같은데...
: 후후후... 이 둘에게는 [량] 때처럼 특이한 가불기가 걸려있네.
: 저 조건을 맞추려면 적 공격에게 피격당해야하는데다가, 심지어 공격을 맞는 대상은 주력 딜러여야하잖나. 안정성이 있을리가 만무하지.
패시브로 아군에게 침수를 뿌리는 프리져 헤드가 나오면 리스크 없이 조건을 만족하는게 가능하지만,
프리져 헤드가 껴있는 무리에겐 라미엘이 특효약이고 이런 경우 라미엘에겐 극한의 행동력장비(초코), 혹은 [력]쪽이 낫네.
: 에너지 전환기의 경우에는 자력으로 발동시킬수만 있다면 공격력/행동력 20% 자체는 상당히 좋은 효과인데,
현재 '딜러' 전투원 중에서 보호막을 자력으로 생성할 수 있는 전투원은 전무하므로 발동을 위해선 보호막을 제공하는 다른 전투원이 필요해요.
하지만, 보호막을 제공하는 전투원과 장비칸을 써서 공/행 20%를 얻을바에는 차라리 공버프나 행버프를 직접 받는 편이 낫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식으로 쓰진 않아요.
: 어째 조건에 비해 막상 실제로는 함정이 많군요. 그래도 영전글카는 조건부 장비중에선 굉장히 좋아보이는데요?
: 그래, 애초에 스킬강화조건이 글카를 요구하는 전투원도 몇몇 있고, 일반 글카도 ags이기만 하다면 꽤나 무난하게 쓸만한 장비인데
영전글카는 행동력도 거의 최고의 행동력장비에 준하고, 공격력도 관련장비중 최고급에 해당하니 ags 딜러를 위한 최고의 장비라고 할 수 있지.
: ags만 대상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적어도 확실히 값어치는 한다는거군요.
: 자, 그럼 추력기를 설명할 차례인데, 이 두 장비는 스킬위력을 이해해야해서 따로 뺴놓았어요.
: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든 스킬은 고유한 계수를 가지고 있어요. 전투원의 두 스킬이 서로 다른 데미지를 가진 이유죠.
칩이나 스텟포인트로 올린 공격력은 이 스킬계수가 곱해진 후에 공격력%, 대타입 피해량% 등등이 곱해져요.
: 일부 정말 강력한 스킬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격용도의 스킬계수는 2~3 내외라네.
: 추력기는 이 스킬계수를 +0.45 추가해 주는 효과입니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15~22%정도의 데미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계수가 높은 스킬이라면 효율은 15%보다도 떨어집니다.
: 공격력의 경우 다른 서포터들이 올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들어 100%의 공버프를 받고있으면 력을 쓸 경우 쓰기전에 비해 데미지가 17.5%만 증가하게 되죠.
이럴 경우에는 좋은 딜량을 위해 추력기를 쓰는게 올바른 선택일 수 있어요.
: 파밍용 스쿼드보단 5인 풀 스쿼드로 운용할 때 쓸 여지가 많겠군요.
: 그럴수도 있고, 5인 스쿼드로 돌려면 고난이도 컨텐츠니 단일기 위주라서 계수 문제로 추력기가 빛을 발하기 힘들수도 있고.
이건 스쿼드를 구성할 때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하는 문제이니 뭐라 말하기 힘들구만.
: 스파이크 실드는 ... 더욱 와닫지 않는군요. 일단 적어도 [량]의 역활은 할 수 있다는건 알겠어요.
: 보통 충분히 방어력을 찍고 방칩까지 착용한 보호기면 방어력이 1000~1500쯤일꺼에요.
: 방탱 보호기의 경우, 공격에 힘을 실을 장비가 부족하네.
특히 고난이도 컨텐츠로 가면 OD는 엄두도 못내고 도시락이나 제너레이터도 미묘하지. 기껏해야 미니 리리스 정도?
그런 상황에서 방탱을 운용한다면 스파이크 실드가 최적으로 보이네.
: 이터니티같이 딜러가 아닌 보호기의 스킬계수는 생각보다 낮기 때문에, 추력기와 비슷한 효율이어도 데미지 증가량은 더 좋을꺼에요.
: 네. 저는 이게 각 전투원 종류를 상징하는 효과를 담은 장비라고 생각하네요. 무난하게 좋은데도 쓰기엔 좀 미묘해요.
: 예를들자면, 주력으로 쓰이는 광역 전투원들은 이미 방관을 가지고있어요. 특히 전폭을 쓸 기동공격기들은 대부분 방어관통을 가지고있고요.
정말로 방관을 요구하는 기믹의 적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방관이 충분하고, 방관을 요구하는 기믹일 경우에는 송곳이나 전폭으로는 요구방관을 맞추기가 힘들죠.
: 중장조준기의 경우 중장공격기만 착용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주력 중장공격기는 이미 자체적으로 받피감무시를 달고있는 경우가 많아.
: 어쩌면 받피감 무시를 자체적으로 가지고있기때문에 주력으로 쓰이는 걸지도 모릅니다.
: 혹시 장전기의 경우에도 경장공격기가 이미 재공격을 가진 경우가 많나요?
: 뭐, 일단 주력으로 쓰이는 녀석들은 재공격이 가능할 뿐더러, 재공격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장전기는 별로일걸세.
경장공격기들은 보통 지원공격으로 딜을 넣는 역할이 메인인데, 지원공격을 할 때는 재공격이 발동하지 않거든.
공격을 유도하는 서포터에게 공격횟수를 맡겨두고, 딜러 본인은 자신의 기본 위력을 올리는 편이 무난하게 좋지.
: 서로 다른 종류끼리 보완점이 되도록 착용할 수 없는건 좀 아쉽군요....
: 송곳은 착용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방관이 없는 아군에게 보완하기 쉽습니다.
차라리 이미 방관이 있는 기동형에게 전폭을 껴서 방관 100%를 맞추는게 활용성이 높다고 봐요. 애초에 적당하게 공격력이나 스텟도 추가해 주니까요.
특정 기믹, 변소, 혹은 취향 등의 이유로 비주류를 포함하는 스쿼드를 써야할 경우 은근 필요한 경우가 생기긴 하네.
: 그렇지. 매번 말하기도 뭣하지만 있어 나쁠껀 없으니 말야.
e 행동력 장비
: 그래, 이 빌어먹을 장비들은 각기 특색이 있어서 전부 설명하려니 엄청 오래걸리는구만.
만일 행동력을 제공하는 장비가 이 효율을 뛰어넘으려면 행동력 4 기준 27.5% 이상의 행동력을 제공해야합니다.
: 실제로는 에펙을 쓰는 전투원들은 서포트를 위해 행동력을 최대한 땡기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보통 풀강 행베칩을 착용해서 4.5~5정도의 기본 행동력을 가졌을겁니다. 추가로 행동력 20~25%정도를 줘야 에펙 대신이 가능하죠.
: 대부분 장비들이 제공하는 15%정도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군요.
: 그렇죠. 서포터에게 풀강 에펙이 필수인 공략이 있다면 그건 보통 대체 불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 제너레이터는 알터리움장비답게 약간의 ap 제공량은 줄었지만 공격력을 올려주지.
: 공격력 수치 자체를 올려주는건 고정뎀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고정뎀이 중요할 경우 이 장비도 덩달아 평가가 오릅니다.
: 공략에서보면 초코를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데, 제너레이터와의 차이점은 뭐죠?
: 이 부분은 행동력과 ap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군요.
: 에펙은 라운드가 시작되야 적용되므로, 오히려 첫 라운드를 빨리잡기위해서는 부적절하네.
: 서포터들은 약간 모자란 행동력 상태에서도 기묘하게 에펙의 효과를 받아 선턴을 잡을 수 있지만,
행동력 장비들을 착용하기 부담스럽거나, 행동력 장비를 착용해도 느린 딜러들은 선턴을 잡기위한 용도로 에펙이 무의미해요.
: 선제공격권을 최대한 빠르게 가지려는 파밍에서는 초코를 우선하고,
만일 장기전으로 가는 전투가 된다면 ap와 공격력을 잡을 수 있는 제너레이터 쪽이 낫겠군요.
: 제너레이터의 공격력 수치는 미묘하게 적어서, 착용전과 후의 데미지 차이는 2~4%정도밖에 안난다네.
물론 딜러의 행동력에 중점을 준다면 쓸만할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면 보통 취향의 영역이라...
: 장비를 보는 법을 알게되면 여러 취향 장비가 생길 수 있는데, 본인 알터리움 상황에 따라 이런 부분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 더스트도 교환해야하고, 지원기용OS도 교환해야하니 말이지.
: OS 승급에도 알터리움 교환 재료가 필요하던데... 인고의 시간이겠군요.
: 행동력에 대해 설명한 겸, 냉각팩과 쓰레기통도 빠르게 설명합시다.
: 이건 알 것 같군요. 한 라운드에 2번 공격하는 전투원의 경우 ap를 +2씩 얻으니 에펙보다도 행동력을 더 잘 수급할 수 있겠네요.
: 맞습니다. 지원공격을 위한 서포터의 경우 이 장비가 훨씬 더 적합하겠죠.
: 쓰레기통은 적이 처치되면 ap 0.8을 얻는다네. 누가 처치했는지는 상관없어.
: 적이 처치되면 이미 스테이지가 끝나는 시점이니, 그닥 좋아보이진 않군요.
칙 커멘더나 기타 이유로 전투속행을 가진 적이 다수 있다면 적을 한 번 처치한다고 스테이지가 끝나질 않거든.
: 두번째 이유는 상당수의 광역전투원이 9X9 공격이 아닌대신 9X9보다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전투원들에게 쓰레기통을 장착시켜서 넓은 범위를 청소시킨 후, 남은 범위를 적보다 먼저 다시 공격하도록 할 수 있죠.
: 간단하게 말하면 광역기의 많은 ap 소모를 적을 처치함으로 얻게되는 ap로 벌충할 수 있게됩니다.
: 굉장히 특이한 효과군요. 행동횟수가 늘어난다라... 서포터에게 줘서 지원공격 유도를 3번 할 수 있으려나요?
: 행동횟수가 늘어나는 장비를 착용한다는건 행동력이 늘어나는 장비를 쓸 수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행동력 서포트를 받지 않는다면 막상 늘어난 행동횟수 효과를 체감하기 힘듭니다.
또한, 이러한 서포트는 서포터가 받기보단 차라리 메인딜러에게 가는게 낫습니다.
: 게다가 여러번 적을 공격한다는건 매우 불리한 효과일세. 적에게도 반격, 혹은 '피격시~'로 시작하는 여러 효과가 있거든.
가급적이면 공버프를 받아서 한방에 자르는 편이 좋지.
: 아뇨, 현재 목뼈는 굉장히 특이한 사용법이 가능해요.
( https://bbs.ruliweb.com/mobile/board/184992/read/115567 ) 이 링크를 보면 기본 3회 행동을 가진 트리톤이 4회나 행동하는걸 볼 수 있죠.
: 어... 그치만 여러번 공격하는건 매우 불리하다고...
: 이 현상이 가능하다는 뜻은, 기존 전투원들도 ap소모량과 상관없이 목뼈를 통해 3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즉, 굉장히 강력하지만 1줄만 공격할 수 있어 잘 기용되기 힘들었던 카엔, 나앤 등의 전투원들을 메인딜러로 기용하여 변소용 스쿼드를 구상하기가 쉬워지죠.
(단, 이런 스쿼드는 광역피해분산에 크게 카운터당할것으로 예상되니 주의바랍니다)
(에밀리는 1, 2스킬 둘 다 10ap소모라서 3회공격이 불가능합니다. 세이렌 포격모드도 마찬가지...)
: 변소를 쉽게 진행할만한 스쿼드 수를 확실히 늘려줄 수 있는 장비로군요.
: 물론 목뼈만 있어서는 안되고, 행동력을 서포트할 전투원도 전부 준비되어 있어야할껄세.
: 이 부분은 특히나 애메한게, 교환 당사자의 전투원, 장비, 심지어 변소에 투자하는 시간의 수준에 따라 정말 요긴할수도, 전혀 필요없을수도 있어요.
f 결론
: 필요할때 대체 불가능이란 말은, 필요가 없으면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당장 본인이 이벤트 파밍 도중이라면, 새로 시도하는 파밍맵의 기믹에 따라 특정 장비가 필수가 될 수도 있으니 알터리움 사용은 보류하는게 좋습니다.
: 만일 당장 별다른 필수장비가 없다면 과감히 좋은 장비를 선택하여 변소를 더 오르고, 증가된 알터리움 수입으로 다음을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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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전용장비가 오는데 과연 전용장비를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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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전용장비가 오는데 과연 전용장비를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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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있었군요... 수정했습니다. | 22.01.15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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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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