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끝날때까진 좀 이르긴하지만.. 목표 포인트에 도달해서 정산합니다.
목표 포인트는 55,000점. 이 이후 누적 포인트 보상은 투자대비 안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점수는 47210. 앞으로 남은기간은 13일이니 매일 3건조, 15번 승리 일퀘로 얻는 점수 7,800. 15일까지 일퀘하면 딱 55,010점 입니다.
첫날 60연했으나 그라프 체펠린만 잔뜩 나오고 U-47이 안나왔습니다. 15일 까지 매일 3건조 하다가 마지막날까지 안나오면 그때 다시 우편함을 풀어야할듯 합니다.
포인트 벌이는 D4에서 했고 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파티 보스팟 기름35, 2파티 쫄팟 기름26, 입장료 포함 총 소모 기름 175.
기름을 줄이려면 몬트필리어를 피닉스로 바꾸던가 해서 더 줄일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120레벨링때문에 그냥 돌았습니다. 나가토는 도는 도중 120레벨 찍고 이후 듀크 오브 요크로 바꿨습니다.
보스 파티는 전 거울에 비친 이색때도 활약했던 야마시로改를 채용했습니다. 화력과 항공 둘다 필요한곳은 항공전함이 요구량 채우기 좋습니다.
끝날때까지 Z46이랑 샤른호르스트는 안나오더군요 허허
저번 이벤트에서 좋았던점인 매복없는것과 해역 위협도 시스템, 적 레벨도 최고 85밖에 안되고 120레벨까지 풀려서 그냥 쉬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벌써 10만 돌파한사람이 있으니 뭐...
게다가 맵까지 갈아엎어서 길막에 매복으로 고통받았던 저번에 비하면 너무 편했습니다.
경면 해역이 사라진건 아쉬운데 대신 전보다 포인트 지급량이 늘어서 일찍 끝난거같습니다.
아쉬운건 매번 이벤트마다 느끼지만 일반해역보다 낮은 경험치량.. 경험치만 좀 괜찮았으면 계속 돌아보는데 어느정도 돌면 돌 이유가 사라지네요.
이제 다시 12해역 파밍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