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아 오늘은 엘지25 방문...
홍석천씨 이름의 치킨도시락인데 나름 제 입맛에 좋더군요....... 역시 치킨은 진리!!
이건 생긴것보다 별로 맛이 없더군요... 사리곰탕면 아류의 느낌 ㅠㅠ
오늘은 점심즈음까지만 집공사를 하고 너무 지겹고 힘들어 뛰쳐 나왔습니다.
갈 곳을 찾다가 예전 요양원 관련 알게된 전 사무국장의 사무실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충정로쪽......
복잡한 서울시내 주행에 참 거슬리는게..........
각종 퀵오토바이들.. ㅠㅠ
목숨걸고 끼어들기... 옆에 멀쩡히 서 있어도 불안불안한데....
위험하게 바퀴축에 발을 걸치는 사람도 있더군요 ㄷㄷㄷ (싸우기 싫어 뭐라 큰소리 안치고 위험해요~옷 몇 마디 해줬습니다)
퀵오토바이들 보면 저렇게 스맛폰 4~5대씩 켜고 오더받고 목숨걸고 달리더군요...
그래도 남의 목숨도 좀 생각해줬으면 싶은데... ㅠㅠ
여사친 만나고 한양대쪽 지나면서 트리플 쌍둥이 빌딩이...
저쪽 땅은 예전에 아무것도 없는 영양가 없던 곳이었는데.... ㄷㄷㄷ
서울서 용인 돌아가는 길......
롯데 타워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저 타워 꼭대기에는 꼭 사우론이 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 국가시설도 아닌 상업용 개인회사 건물 땜에 서울공항 항공경로가 변경되었다니 좀 어의상실....
에스퍼 능력은 없는데.. ㅎㅎ
케리어 가득 화장품과 옷가지 싸들고 다니는 분들 중국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싸드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왔을때보다 사람이 적더군요...
명동거리도, 시청도 동대문도....
경기대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 오르면서 신입생들의 파릇한 모습과 봄같은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도 저럴때가..ㅠㅠ)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80.229.***.***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저는 항상 그 자리에(!) 있기에... ㅎㅎ 장사하는 동안 오시면 좋고요.... 혹여..... 폐업하면 제가 서울로 찾아갑죠 ㅎㅎ | 17.03.04 10:31 | |
(IP보기클릭)1.240.***.***
(IP보기클릭)180.229.***.***
용인에서는 몰랐는데 서울 그것도 시청, 명동, 동대문, 왕십리 충정로쪽 시내구경하면서 다니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퀵오토바이의 대쉬난무를 볼 수 가 있더군요.. 코란도 스포츠 몰고 다니는데... 복잡하고 좁은 차선거리 사이를 휙휙 껴들어오는 오토바이를 보며 깝깝하고 거슬리고 위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17.03.06 21:00 | |
(IP보기클릭)124.194.***.***
(IP보기클릭)180.229.***.***
엄청싸더라다구요.. 봉이설랑탕면이 1200원, 홍석천무슨치킨도시락이 3500원... 저 2개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군요 ㅎㅎ | 17.03.06 2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