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요타폰2 수령 받았습니다..............버뜨..

[레옹]

장장 30일 이상의 기다림 끝에 요타폰2를 수령 받았습니다. 

바로 한글설정 들어가서 구동해보니 삐릿함이나 터치촉감(진동)과 화면 슬라이딩 등은 겔럭시s4 정도 되는 듯합니다. 

기존 홍미노트2는 터치 불량으로 엄청나게 속 썩었는데.... (전화 걸지 말아야하는 대상에게 그것도 새벽에 지 멋대로 화면누름 증상으로 통화 시전 ㅠㅠ 락 걸어서 방지..) 

빠빠이 홍미노트2~를 외치고 유심을 꺼내 옮기려던 찰라.......... 

요타폰은 마이크로 유심이네요 ㅠㅠ 

또 유심 받아서 기다리고 개통, 등록절차 밟는게 너무 싫어서 인터넷 뒤져서 일반유심 마이크로유심크기로 자르는 방법 배워 넣어야겠습니다. 

밀봉씰을 뜯어내고 

나름 가지런한 꾸밈샙니다. 

5핀케이블과 아답터가 맘에 드네요..

이어폼이 엄청나게 많네요 ㄷㄷ 

러시아 폰이라면서 중국서 만드나 봅니다. 

포장도 중국에서 오는 것들과 비슷하던데... 

유심 장착 후 후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지긋지긋한 홍미노트2와 이별을 고해야겠네요..

폰 후면의 전자잉크는 나름 참신한 것 같습니다만... 

화면이 작아서 이런저런 문자확인이나 시계, 기타 정보, 인터넷검색 등으로 이용해야할 듯하네요.

7인치 전자책이 있는데 전자책은 7인치 이상은 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긍지높은취객]

드디어 도착했군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레옹]

5.5인치 쓰다가 5인치 폰을 쓰니 좀 작은 느낌이 들더군요...

동생이나 여자들 만지기에는 딱 좋다는군요..

전혀 못 느끼겠던데 아이폰과 겔럭시의 중간형태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 좋다는 평이네요..

통화품질이나 음악소리는 명료하니 좋았습니다.

[때군~]

ㅇㅇ 스맛폰은 전혀 모르지만, 왠지 튼튼해보이는데요? 모 기업 폰마냥 터지진 않을겁니다 ㅎ

[레옹]

튼튼한 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 후면 e-ink 화면은 대박이네요..
전자책 가지고 있는 것 만큼 깔끔한 화면은 아닙니다만... 문자, 전화 등을 컬러화면과 이잉크 흑백으로 뒤집을 수 있어서 오지(!)나 배터리 없는 곳에서는 이잉크쪽으로 화면 돌려두면 일주일 이상 간다는군요...

이잉크로 화면 돌려두니 화면이 계속 켜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5시간 동안 약 2% 배터리가 줄었네요 ㄷㄷ

[Code YH]

요녀석은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ㅠㅠ

쓸만한가욤?

[레옹]

5인치 안드폰으로는 제법 괜찮습니다.
fhd화면과 후면 이잉크... 익숙해지면 제법 활용도가 클듯합니다.

[-허리케인죠-]

한글 지원만 되면 너무 비싼 국내폰 보다 해외제품 스마트폰을 쓰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전화기가 전화기 기능만 있으면 되는데 뭐더러 내손안에 컴퓨터 처럼 만들어서 그리 비싸게 파는지...)

[레옹]

해외폰들 잘 찾아보면 저렴하고 괜찮은 것들이 꽤 보이더군요.

요타폰은 통화품질에 만족입니다.

[kongzaban]

집만 가까우면 유심커터기로 잘라드리고 싶네요....^^;;

[레옹]

pdf 유심그림 프린트해서 붙인다음에 가위로 오렸습니다 ㅎㅎ
미묘한 경계를 오가며 커팅 성공을 했네요..

멘날 5.5인치, 6인치대만 쓰다가 5인치 사용하려니 자꾸 헛누르게 되는군요..

전자책과 화면이 선명하고, 음악소리, 통화품질 좋은 것은 진짜 맘에 듭니다 ㅎㅎ

[블랙코트마피아]

오오~~ 이쁘귀~ 다시한번 폰 사진 부탁들여요~ //
구동사진이요!!

[레옹]

구동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폰이 없네요.. ㅠㅠ
요타폰을 쓰면서 요타폰을 찍을 수가 없어서...

다시 홍미노트2 소환해서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요타폰 단점을 찾았는데........
이게 폰카가 완전 구리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