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네요... 루리웹 다른 회원분들은 대체적으로 직거래로 만족할만한 거래를 하는 거 같은데 왜 저는 항상 X같은 X끼들만 걸릴까요?ㅠㅠㅠ
예전에 하도 당한게 많아서 이번에는 많이 거래 안 하고 게임 한 장만 사러 갔습죠.
웬걸 이번에도 30대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일단 이 사람 태도부터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사람 깔보는 말투하며, 기껏 자기가 만나자는 장소까지 왔는데도 살래면 사고 말라면 말라는 투의 태도부터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래도 펑크가 아닌게 어디야 하면서 물건을 살펴봤습니다.
18.
내뱉고 싶어지만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
시디 상태도 엉망이었고 그 중요한 메뉴얼이 없는 것입니다.
분명히 전화통화 했을때에는 메뉴얼도 있고 시디도 거의 새거라고 했는데 말이죠.
참 난감하더군요.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내가 망설이는 걸 보자 이 사람이 기분 나쁘게 몇 마디 탁탁 던지더군요. 나도 화나서 몇 마디 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약간 쫄았는지 안 살거면 말라는 투로 몇 마디 하고 지가 먼저 인사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흠... 참 직거래는 할게 못되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꾸 하게 되네요.
국전 가야지, 용산 가야지 하면서도 너무 멀어서 정작 미루고 미루다 보니 또 안가게 되고...
어찌되었든 직거래 조심하세요. 여러분도 언제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겁니다. 루리웹와서 뒤통수 맞는다의 의미를 매우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예전에 하도 당한게 많아서 이번에는 많이 거래 안 하고 게임 한 장만 사러 갔습죠.
웬걸 이번에도 30대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일단 이 사람 태도부터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사람 깔보는 말투하며, 기껏 자기가 만나자는 장소까지 왔는데도 살래면 사고 말라면 말라는 투의 태도부터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래도 펑크가 아닌게 어디야 하면서 물건을 살펴봤습니다.
18.
내뱉고 싶어지만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
시디 상태도 엉망이었고 그 중요한 메뉴얼이 없는 것입니다.
분명히 전화통화 했을때에는 메뉴얼도 있고 시디도 거의 새거라고 했는데 말이죠.
참 난감하더군요.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내가 망설이는 걸 보자 이 사람이 기분 나쁘게 몇 마디 탁탁 던지더군요. 나도 화나서 몇 마디 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약간 쫄았는지 안 살거면 말라는 투로 몇 마디 하고 지가 먼저 인사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흠... 참 직거래는 할게 못되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꾸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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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직거래 조심하세요. 여러분도 언제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겁니다. 루리웹와서 뒤통수 맞는다의 의미를 매우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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