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퇴원해서 진행상황이 늦어졌네요 ㅡ,ㅡ~~~
우선 전 저번주 수요일에 입원해서 전신마취후 수술 잘마쳤어요 ^^@@@@@
근데 수술후 통증보다 전신마취할때가 고통보다 무섭더군요 ..
태어나서 첨으로 전신마취해보니 이게 사람이 할게 아니더라구요..우선 심적으로
내가 영원히 잠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들고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어머니가 저 보시고
우시더라구요 ㅜㅜ ...참 불효자라는 생각도들고 평생 자식때문에 고생하셨는데 ...
다 키워놓은 자식보고 또 우시는거보니 ..머리속에는 수술실 들어갈때까지 업로드짱 그넘
생각만 들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서 정신 차려보니 제 양손 허리에 끈으로
묶어 놓았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 했더니 마취가 깨는 도중 코을 만지거나 코을 건드릴수
있어 재수술 할지도 몰라서 그렀다구 하네요...
암튼 통증 2틀 동안 죽다 살아났네요 하루는 코가 화끈화끈 거리고 쑤시고 욱씬거리고
진통제 2방 맞았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이틀째는 항상제 등등 주사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두통이 24시간 내내 나고 구토만 3번 했네요 .... 간호사 말로는 제가 전신마취나 약품에 좀 민감한 스타일이라고 하셨네요 ...
3일째부터는 멀쩡해졌어요 ^^ 덧글로 어느분이 쓰신데로 수술하고 이틀은 죽어라 아프고
그 다음부터는 멀쩔하다는 말이 맞더군요 ㅋ
6일동안 간호하시는 어머니 보니 참 어머니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시간이나 서서 수술붓기 갈아 앉으라고 얼음팩 찜질해주시고 ...
먹고 싶은거 없냐구 하루에 10번 넘게물어보고 ....
그넘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저의 어머니도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
한가지더 제 아바타 코가 많이 망가져서 차후 성형도 해야겠다구 하시던군요 휴~~
이상 수술후 오늘까지 여정이였구요...
오늘 퇴원후 관악경찰서에서 문자 한통이 왔어요 내용은 없구 달랑 처음보는 사람 사진한장
!!! 누굴까 누굴까?????? 저 첨 보는 사람이라 혹시 제 담당경찰 사진인줄 알았는데...
그게 폰번호 가입자 사진이였어요 ....
진단서 가지고 ..관악경찰서 가서 제출하고 담당경찰이 아침에 문자 안갔냐구?
폰번호 조회해서 나온 사진 이라고..자세히 봐 보라구 ...
아니더라구요 ....ㅜㅜ 주민번호도 71년 생이구요 나이가 40대 ㅎㅎㅎㅎ
그래서 한번만더 루리웹 아이디로 조회해달라구 했어요
벌써 조회들어갔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구 몇일만 기다려달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폰번호는 가족명의 일수도 있다구 가족사진하고 아이디 조회한 사진 폰으로
다 보내줄테니 맞으면 바로 연락달라구 하던군요 ,그리고 제가 cctv화면 증거자료로 넘게
주니 놀라더군요. 이거 어떻게 구했냐구 !! 쩝 이게 경찰이 할말인지 ㅡ,ㅡ
환자가 발품팔아서 이런거까지 구해왔음 죄송합니다 이런말쯤 할줄 알았는데요 !!!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과정은 cctv화면, 진단서 관악경찰서 납부완료 !
수사진행과정은 루리웹아이디및폰번호 통신사및루리웹에 조회 중입니다 !
이정도로만 진행되면 요번달안에는 잡힐것 같은데 횐님들 생각은 어떤신지요???????
이상 붓기 빠진 아바타 코 g pop 이였습니다 !
오늘 퇴원해서 진행상황이 늦어졌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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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첨으로 전신마취해보니 이게 사람이 할게 아니더라구요..우선 심적으로
내가 영원히 잠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들고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어머니가 저 보시고
우시더라구요 ㅜㅜ ...참 불효자라는 생각도들고 평생 자식때문에 고생하셨는데 ...
다 키워놓은 자식보고 또 우시는거보니 ..머리속에는 수술실 들어갈때까지 업로드짱 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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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 놓았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 했더니 마취가 깨는 도중 코을 만지거나 코을 건드릴수
있어 재수술 할지도 몰라서 그렀다구 하네요...
암튼 통증 2틀 동안 죽다 살아났네요 하루는 코가 화끈화끈 거리고 쑤시고 욱씬거리고
진통제 2방 맞았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이틀째는 항상제 등등 주사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두통이 24시간 내내 나고 구토만 3번 했네요 .... 간호사 말로는 제가 전신마취나 약품에 좀 민감한 스타일이라고 하셨네요 ...
3일째부터는 멀쩡해졌어요 ^^ 덧글로 어느분이 쓰신데로 수술하고 이틀은 죽어라 아프고
그 다음부터는 멀쩔하다는 말이 맞더군요 ㅋ
6일동안 간호하시는 어머니 보니 참 어머니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시간이나 서서 수술붓기 갈아 앉으라고 얼음팩 찜질해주시고 ...
먹고 싶은거 없냐구 하루에 10번 넘게물어보고 ....
그넘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저의 어머니도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
한가지더 제 아바타 코가 많이 망가져서 차후 성형도 해야겠다구 하시던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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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굴까 누굴까?????? 저 첨 보는 사람이라 혹시 제 담당경찰 사진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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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번호 조회해서 나온 사진 이라고..자세히 봐 보라구 ...
아니더라구요 ....ㅜㅜ 주민번호도 71년 생이구요 나이가 40대 ㅎㅎㅎㅎ
그래서 한번만더 루리웹 아이디로 조회해달라구 했어요
벌써 조회들어갔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구 몇일만 기다려달라구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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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놀라더군요. 이거 어떻게 구했냐구 !! 쩝 이게 경찰이 할말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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