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품인지 밝혔는데 혹시나 아니라면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지금 현재 상황만 설명하겠음..
어제 저녁쯤인가 꽤 고가이지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거리도 한시간 십분정도의 거리라서 직거래하겠다고 문자를 넣음.
거래하겠다고 문자가 오고 나도 알겠다고 시간약속을 정하는 도중 판매자가 더이상 연락두절..
이런 경우야 흔하디 흔하니까 그냥 파토거나 다른 사람한테 팔렸겠구나 생각하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새글이 다시 올라옴..
이거 뭐지 하는 생각에 문자를 다시 넣고 이번에는 직접 몇시까지 갈 수 있고 언제부터 가능하다고 문자를 넣음.
아직 안팔렸고 거래하겠다고 함.
그런데 또 그 이후로 연락 두절..
문자넣었는데 바쁘다고 함.
바쁜데 미안하다고 하고 오늘도 내일도 거래가능하니 가능한 시간만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두절
그리고 조금 전에 새글이 또 올라옴..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니 의심이 안갈수가 없는 상황
10만원정도의 사기를 두번정도 당해보면서 선입금거래보단 직거래 위주를 원해서 두시간 안걸리는 거리는 그냥 가서 받아오는데 이번 경우는 참..뭐라하기도 그럼
예전에도 거래 관련글 딱히 어디다가 말할 곳도 없어서 장터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함..
몇만원 안되는 돈도 사기는 잘치지만 10만원 넘어가는 물품의 선입금 거래는 조금 신중히 합시다. 하는 생각과 함께 사기 안당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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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그냥 거래 안해도 되는건데.. 혹시나 진짜 사기 칠라고 선입금 받는거 노리는 중이라면..(그냥 조금 소설쓰자면..) 고가의 물품이니 조심하시라는 차원의 글이기도 하고.. 뭐 하여튼 그렇군요..저도 그냥 칼같이 다 스팸해야겠네요 | 17.08.0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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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사람도 사기냄세가 진하게 나네요. 직거래 유도해서 잠수타는넘들은 진짜 악질입니다.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넘많아요. 펑크내다가 우편거래 유도하면 사기 가능성 아주 아주 높죠. | 17.08.08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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