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삼성 QLED 49인치 구매했습니다.

[루리웹-3969970286]

오늘 배달왔는데 그럭저럭 양품같습니다  

특별히 결격사유는 못찾았고

스탠드형이고 128만원 정도 줬습니다

사업자라서 비용처리 하는 김에 기다렸다가 샀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요긴하게 쓸것같습니다

일단 내년 신형도 발매후 어느 정도 가격이 떨어지면 바로 구입예정입니다

기본 밝기는 이미 넘치는 수준이라

백라이트 최대가 20인데 기본값인 17로 해두고 사용합니다

영상설정에서 모든 기능 다 끄고 

PC연결했는데 YCBCR420으로만 잡히길래

게임모드와 UHD컬러 모드 켜고 연결하니

YCBCR 4:4:4와 

RGB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RTINGS 추천 캘리값을 보니 일단 너무 많은 부분을 만져야 해서, 나중에 하기로 하고

나름 경험많은 눈대중으로 맞추다보니 명암을 90으로 무조건 낮춰야 하더군요

일단 선명도 0은 필수더군요.

색범위도 확장이 아닌 자동으로 해야  하고

대충 큰 문제점 없이 설정되더군요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캘리는 주말에 RTINGS값이나 다른 커뮤니티 값들 참고하여 세부조정 해야겠더라구요

QLED Q7F 장점

1. 인풋렉이 매우 빠르다

2. 백라이트가  매우 밝다  (RTINGS에선 KS8000이 좀 더 높다는 이야기가 있고 QLED는 생산주차에 따라 다름)

3. 컬러볼륨이 KS8000보다 높다

QLED Q7F 단점

1. 시야각문제.

   옆이나 위에서 보면 좀 희뿌옇게 보인다.

  이는 VA계열 고명엄비 패널의 특징이며 . 이미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구매함 .

  개인적으로 별 상관없음

2. 초기값셋팅이 생각보다는 좀 좋지않고 난해하다. 

   수동으로 캘리 하기가 너무 난해하다.

128만에 이 정도면 그냥 만족입니다

특히나  빠른 인풋렉은 중소기업이 따라오지 못 하는 수준

[가는차편지보내자]

삼성이 백라이트 없는 완전한 QLED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될지.

[패러다임]

아마 마이크로LED + QLED 투트랙으로 갈 것 같던데
현실화된 가격의 마이크로LED, 자발광 QLED 중 뭐가 먼저 현실화될지 궁금하네요.

아마 시장에서도 상당히 궁금해할 부분이기도 하고..
그 전까지 삼성은 어찌됐건 힘겨운 싸움을 할 것 같네요.

[멋지다! 괴중년]

자발광 QLED는 OLED 기술이 필수라는 블로그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LCD는 TFT 소자의 완벽한 셔터링을 위해 가야 할 길이 멀어요

[패러다임]

OLED의 프린팅 기술과 QLED의 프린팅 공정이 거의 유사할 뿐
OLED를 선행해야만 QLED를 만들 수 있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OLED 증착 공정은 오래전부터 공정을 구축했던 삼성이 더 앞서있습니다.
RGB를 고집하다가 대화면을 말아먹은게 문제였죠.

[eeeiii]

삼성 티비는 rting 에서 화이트 밸런스 20point 는 냅두고 2point 까지만 맞추면 제법 괜찮더군요

[풀악셀]

49인치 qled가 128밖에 안해요?
55sj8500 134에 구입했는데..삼성에선 oled랑 경쟁하는 모델인데 오히려 인치는 작지만 55인치 나노셀보다 오히려 싼 느낌이네요.

[오토에임]

선명도는 0이 낫나요?
전 걍 30정도해놓고쓰는데 어떤 부작용이 보이시나요?

[답답스]

흠 저는 색범위도 확장이 좋터군요 자동으로 하니 물이좀 빠져 보이던대;;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봐용

[근성가이]

깜빡임안생기나요?깜빡임때문에 미치겠네요..

[의리의WWE]

Q7f는 HDR 지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