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도서] [지마켓]세가초기게임기&겜보이 퍼펙트카탈로그(19,130원/특정카드) [24]




(532852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9449 | 댓글수 24
글쓰기
|

댓글 | 24
1
 댓글


(IP보기클릭)59.7.***.***

BEST
어릴적 첫 게임기.... 사실 패밀리를 샀어야 하는데 잘못산 게임기.... 그때당시 80년도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11만9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패미콤보다 훨신 비싸고 타이틀도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58가지 게임을 정가가 58000원에 팔았던거 같은데 용산가니 33000원 옆가게는28000원에 팔아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추억입니다...
23.05.15 11:58

(IP보기클릭)14.53.***.***

BEST
똘똘이 소강시 보러갔다가, 시장 애들끼리 반은 줄서있고 나머지는 오락실 교대로 다녀오자하고 갔는데 아부지한테 딱걸림 겜보이 바로 집어던져서 뽀개버리시고, 홀딱 벗겨서 시장바닥으로 쫓아냄. 감자 아저씨가 씨익 웃으시면서 "xx이 꼬추봐라~"하는게 아직도 기억남. 요거 십자패드 가운데에 스틱같은거 돌려 꼽아서, 오락실꺼랑 똑같다고 낄낄대고 그랬는데ㅠ
23.05.15 12:04

(IP보기클릭)14.56.***.***

BEST
저도 한꺼번엔 아니지만 오락실 때문에 오서ㅓㅅ고 쫓겨난적 있고 패미컴 아빠가 딱지치기로 부숴진적은 있습니다. 저당시 시대상이 오락시리나 게임은 좀 죄악같이 되는 시선도 있던지라...부모님 새벽기도가시면 몰래 깨서 겜하던 시절도잇었다.
23.05.15 12:23

(IP보기클릭)14.53.***.***

BEST
이종사촌형이 그당시 삼성전관 다녔었는데, 보너스 탄거로 사줬었어요... 반대로 저희 부모님은 꽉막힌 분들이셔서...저 중딩때 성검전설3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샀던거, 며칠 붙잡고 하니까 어머니가 팩 숨겨놓고 그러셨음...물론 찾아서 몰래 하긴했지만... 아버지는 꽉 막혔지만 팔랑귀셔서 386sx 컴퓨터 사주시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봤을땐 눈탱이 지대로 맞으셨ㅎㅎㅠ
23.05.15 13:37

(IP보기클릭)223.63.***.***

BEST
N64 퍼펙트 카탈로그를 추억회상삼아 사서 재밌게 읽어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가지고놀던 추억에 새턴 카탈로그도 구매해 읽었는데 오히려 발매타이틀이 너무 많다보니 읽은 재미는 살짝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역사가 비교적 짧았던 게임기의 숨은 장점(?)이구나 했습니다.
23.05.15 11:42

(IP보기클릭)223.63.***.***

BEST
N64 퍼펙트 카탈로그를 추억회상삼아 사서 재밌게 읽어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가지고놀던 추억에 새턴 카탈로그도 구매해 읽었는데 오히려 발매타이틀이 너무 많다보니 읽은 재미는 살짝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역사가 비교적 짧았던 게임기의 숨은 장점(?)이구나 했습니다.
23.05.15 11:42

(IP보기클릭)59.7.***.***

BEST
어릴적 첫 게임기.... 사실 패밀리를 샀어야 하는데 잘못산 게임기.... 그때당시 80년도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11만9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패미콤보다 훨신 비싸고 타이틀도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58가지 게임을 정가가 58000원에 팔았던거 같은데 용산가니 33000원 옆가게는28000원에 팔아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추억입니다...
23.05.15 11:58

(IP보기클릭)122.35.***.***

양승찬
저도 같은 경험. 재믹스는 나온지 너무 오래되었고 삼성에서 광고 엄청해서 이걸 샀다가... | 23.05.15 12:34 | | |

(IP보기클릭)223.62.***.***

양승찬
저도 실패한(?) 첫 게임기네요.. 당시 친구들이 다 현대컴보이 가지고 있어서... 울고불고 짜고..해서 결국 삼촌이 사줬는데.. 사온거는 삼성겜보이..... 다시 사달라고 울고불고하다가 디지게맞고.. 재미있게 즐긴게임기입니다.. 더블드래곤 진짜 재미있었는데 | 23.05.15 12:34 | | |

(IP보기클릭)180.83.***.***

양승찬
친구집에서 한 소닉과 보유중인 마리오 교환해서 하려고 햇으나 서로 맞지 않아 하지 못한 슬픈이야기가 전해져오곤하지요.ㅠㅠ | 23.05.15 12:43 | | |

(IP보기클릭)121.140.***.***

양승찬
저도 친구들은 패미컴.. 저는 겜보이 .게임팩을 바꿔서 할수 있는 친구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비디오샵에서 게임도 빌려주기도 하고 아..옛날이여.. | 23.05.15 12:51 | | |

(IP보기클릭)118.176.***.***

양승찬
내가 쓰지않아도 누군가 이리 쓸 줄 알았음..ㅋ 첫 게임이 더블 드래곤.. 구식 TV라 전선을 꼬아서 연결..ㄷ 2M짜리면 세상에서 가장 용량 큰 줄 알았던 그 때..ㅎ | 23.05.16 01:52 | | |

(IP보기클릭)14.53.***.***

BEST
똘똘이 소강시 보러갔다가, 시장 애들끼리 반은 줄서있고 나머지는 오락실 교대로 다녀오자하고 갔는데 아부지한테 딱걸림 겜보이 바로 집어던져서 뽀개버리시고, 홀딱 벗겨서 시장바닥으로 쫓아냄. 감자 아저씨가 씨익 웃으시면서 "xx이 꼬추봐라~"하는게 아직도 기억남. 요거 십자패드 가운데에 스틱같은거 돌려 꼽아서, 오락실꺼랑 똑같다고 낄낄대고 그랬는데ㅠ
23.05.15 12:04

(IP보기클릭)211.36.***.***

걸봉
아니 극장 줄서있는 도중 오락실 간게 게임기 부셔버리고 알몸으로 내던져질 일이에요?? | 23.05.15 12:17 | | |

(IP보기클릭)14.56.***.***

BEST
06유월JUNE
저도 한꺼번엔 아니지만 오락실 때문에 오서ㅓㅅ고 쫓겨난적 있고 패미컴 아빠가 딱지치기로 부숴진적은 있습니다. 저당시 시대상이 오락시리나 게임은 좀 죄악같이 되는 시선도 있던지라...부모님 새벽기도가시면 몰래 깨서 겜하던 시절도잇었다. | 23.05.15 12:23 | | |

(IP보기클릭)125.189.***.***

06유월JUNE
그당시 오락실은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던 시대였죠 ㅜㅜ | 23.05.15 12:41 | | |

(IP보기클릭)180.83.***.***

06유월JUNE
요즘이야 엄마 빼고 아버지가 되려 게임기를 사가지고 오실테지만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는 게임 = 불량청소년들이나 하는 것, 게임에 빠지면 아이들이 엇나간다 대충 그런 흐름이던 시대였었죠. 이때 게임기 사주고 게임까지 잘 사주는 부모님은 시대를 앞서간 열린 마인드셨던 분이실 겁니다. 그런 부모님이시면 루리유저들은 꼭 부모님께 큰것은 아니더라도 작은 효도라도 종종 하십시다. | 23.05.15 12:47 | | |

(IP보기클릭)218.154.***.***

06유월JUNE
국딩때 문방구 앞에 오십원인가 하는 오락실 게임 했다고 당시 미술학원 원장님한테 디지게 쳐 맞았음...ㅠ암튼 오락기 오락실 자체가 가면 안되는 분위기 .. | 23.05.15 12:55 | | |

(IP보기클릭)14.53.***.***

06유월JUNE
다른분들이 답 달아주셨는데, 그당시 오락실은 담배연기 자욱하고 이미지가 진짜 안좋긴했어요ㅠ | 23.05.15 13:35 | | |

(IP보기클릭)14.53.***.***

BEST
버그킬러
이종사촌형이 그당시 삼성전관 다녔었는데, 보너스 탄거로 사줬었어요... 반대로 저희 부모님은 꽉막힌 분들이셔서...저 중딩때 성검전설3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샀던거, 며칠 붙잡고 하니까 어머니가 팩 숨겨놓고 그러셨음...물론 찾아서 몰래 하긴했지만... 아버지는 꽉 막혔지만 팔랑귀셔서 386sx 컴퓨터 사주시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봤을땐 눈탱이 지대로 맞으셨ㅎㅎㅠ | 23.05.15 13:37 | | |

(IP보기클릭)223.38.***.***

걸봉
팔랑귀 아버지 귀여우시군요 당시 지능개발이다 뭐다 온갖 미사여구 다 붙었지만 결국 하는건 nanpa였을텐데 | 23.05.15 19:10 | | |

(IP보기클릭)220.88.***.***

내 인생 첫 게임기...없던 살림에도 부모님이 사주셔서 학교에 입학할때까지 정말 잘 가지고 놀았지.
23.05.15 12:17

(IP보기클릭)125.189.***.***

지금 플스5 이런건 안부러워도 어릴때 겜보이 패미컴 이런거 가진 친구들 보면 엄청 부러웠는데... 특히 2등신들 나오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그렇게나 해보고 싶었던...
23.05.15 12:39

(IP보기클릭)121.153.***.***

이거로 형이랑 더블드래곤, 스타포스, 킹스밸리 엄청 잼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5.15 12:57

(IP보기클릭)118.176.***.***

마성전설 양배추 서커스 등 생각나네요
23.05.15 14:00

(IP보기클릭)180.81.***.***

저도 이게 인생 첫 콘솔이었지요 아 근데 지금 생각해도 밸런스 괴랄한 미친 게임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나저나 부자집 자제분들이 많으셨구나...
23.05.15 16:58

(IP보기클릭)119.205.***.***

중학교 3학년때 공부잘하면 사주신다고 하고 약속하셨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삼성전자 대리점 하셔서 거기가서 구매하게 된 인생 첫 게임기. 지금도 기억나고 40대 후반인 여동생들도 기억나는 그런 추억의 게임기 20년전 일본 중고점 가면 정말 저렴하게 팩들 팔았는데 이번에 가니 겜팩이 무진장 비싸진 그 게임기 그때 사올껄 후회하지만 그래도 그 추억때문이라도 애뮬로 가끔 돌려보며 회상하게 되는 그 게임기. 패밀리나 재믹스가 게임 많지만 세가라는 게임회사를 알게 되었고 오락실의 수많은 명작들을 즐기게 해준 그 게임기. 그래서 버릴 수 없는 추억을 주는 게임기입니다. 다시 복각판 나온다면 구입하고 싶네요.
23.05.15 17:03

(IP보기클릭)118.235.***.***

겜보이 초기 패드불량! 버튼 두개가 기판에 닿는 고무부분이 누르는 부위까지 일체형인데 오래쓰거나 손가락으로 뜯는 액션 몇번 하니 버튼이 빠짐! 나중에 개량형 패드 나옴. 버튼부가 내부고무 외부 플라스틱커버로 변경!
23.05.15 18:58

(IP보기클릭)1.243.***.***

드뎌 카탈로그 시리즈 국내 번역 신간이 나오네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23.05.15 22:28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4926 A/V [예판](블루레이)슬램덩크 UFE 예약판매/418,000원 (34) _핫딜관리자 18 27547 2024.04.17
38542 공지 루리웹 핫딜/예판 유저게시판 통합 공지 _핫딜관리자 241 2238983 2020.03.28
업체핫딜 런드리닥터 캡슐세제 30개입 73% (17,900/무료) 루리웹-8672425072 61 13:46
업체핫딜 [네이버] 골린이 선물, 골프공 2구 골프볼 주머니 케이스 6,000원 김삿갓2022 79 13:37
BEST [네이버시리즈] H2 오리지널 34권 기간한정 대여 무료 (31) 31 39525 2024.04.26
BEST [옥션] 원피스 1-107권/박스판 (가격 다양/무배) (18) 8 21154 2024.04.26
74400 도서 오토코 43 27089 2023.06.07
74308 도서 다음다음다음다음 11 24192 2023.06.02
74304 도서 즐겨요 이기분 8 24543 2023.06.02
74295 도서 조산명입니다 21 36542 2023.06.02
74230 도서 조산명입니다 4 13730 2023.06.01
74090 도서 물개의 사하란푸르 18 27214 2023.05.27
74078 도서 물개의 사하란푸르 11 19862 2023.05.26
74047 도서 FC서울 조영욱 5 7030 2023.05.26
74046 도서 FC서울 조영욱 2 9593 2023.05.26
74045 도서 FC서울 조영욱 1 4925 2023.05.26
74002 도서 물개의 사하란푸르 11 13251 2023.05.24
73938 도서 조산명입니다 12 33696 2023.05.23
73921 도서 살극무황검 5 19627 2023.05.22
73900 도서 _핫딜관리자 32 36486 2023.05.22
73892 도서 루리웹-019534197 19 23995 2023.05.22
73813 도서 Oasis1991 36 31873 2023.05.18
73795 도서 _핫딜관리자 5 8478 2023.05.18
73697 도서 조산명입니다 15 27917 2023.05.16
73666 도서 _핫딜관리자 18 29449 2023.05.15
73518 도서 †Tifa† 25 48581 2023.05.11
73032 도서 조산명입니다 15 32942 2023.04.29
72866 도서 기본삭제대1 17 21343 2023.04.25
72808 도서 _핫딜관리자 23 26630 2023.04.24
72774 도서 갈매긔 66 58916 2023.04.22
72749 도서 Kyle82 5 12762 2023.04.21
72688 도서 _핫딜관리자 22 22658 2023.04.20
72668 도서 사쿠라치요. 19 24396 2023.04.20
72400 도서 조산명입니다 13 19122 2023.04.13
글쓰기 157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