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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gooddoctor1004/community 최근 논란이 된 에리스리톨 보도와 관련하여 오리지널 연구논문내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해당연구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이며, 원래는 에리스리톨에 대한 연구가 아니고 하다 보니 얻어 걸린 결과인데 (원래는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환경 및 유전적 요인 파악 목적) 그래서 관련파트의 내용만 추리자면, '동맥손상모델에서 혈중 에리스리톨 수준이 높을수록 혈전 형성이 증가되는 경향’을 확인한 것입니다. 연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대상: 미국/유럽의 주요심혈관질환 유경험자 4,000명 + 동물실험 *비교방법: 대상자 중 혈중 에리스리톨 농도 상위 25%(과다)와 하위 25%를 비교. *요약: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음. - 주요심혈관질환 유경험자 - 동맥이 손상된 상태 - 높은 혈압 (동맥손상부위에서만 생성) - 에리스리톨 과다섭취 즉, "동맥이 손상된 사람들은 에리스리톨 과다섭취가 혈전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며, 그 외의 경우는 본 연구에서도 발견된 바 및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리고 포괄적 관찰조사에 의존한 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고려되지 않은 점 역시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 에리스리톨 사용에 소극적이었던 쪽이 적극적이었던 쪽보다 심혈관질환도 가벼웠고 현재 혈관상태도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에리스리톨 사용량을 지키지 않고 과하게 섭취한 쪽이 더 고연령층이었을 가능성 등). 연구책임자인 스탠리 헤이즌 박사 역시 “심혈관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한다. 또한, 우리가 먹는 다른 음식들이 몰래 더 관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코멘트를 달아 확대해석을 경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가지고 미국설탕업계(협회)에서 또 장난질을 쳐댔다는 겁니다. “에리스리톨이 심혈관 질환/뇌졸중/치매를 증가시킨다” 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둔갑시켜 보도자료를 뿌려대기 시작했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댄 것이 이번 이슈의 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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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협회와 감미료협회의 싸움수준 실화냐 혓바닥이 달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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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씨부리는건 그냥 인터넷 찌라시 수준으로 퍼온 뉴스입니다. 들어가서 커뮤 글 한번 읽어보세요. 의학지식이나 논문에 대한 검토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퍼대니까 사람들이 죄다 제목만 보고 속음 https://www.youtube.com/@gooddoctor1004/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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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캔이상은 마셔야지 해당 뉴스처럼 영향이 있을수도 있음 한국인의 100%는 해당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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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1- 애초에 심혈관 질환 있는 사람 대상으로 한 실험 (이 사람들은 에리스리톨이 아니라 다른거 좀만 잘못 먹어도 문제 일어날 소지가 다분함) 2- 단일 연구이며, 크로스 체크된 연구 논문 없음 3- 변수통제 ㅈ도 없음 4- 설탕협회가 이용해서 찌라시 뿌림. 애초에 연구목적이 에리스리톨 유해성 연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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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B746Md_4UU | 23.03.15 1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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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프라이트제로 부르르사이다? 두종만 해당 첨가물. 나머진 먹어도됨 | 23.03.15 1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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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리톨은 유해첨가물은 아니고 유해'한 것 같은' 첨가물이죠. 식품 관련 연구들이...기전이나 증거를 확실히 밝혀내기보다는 '~섭취군이 ~~병이 훨씬 많이 증가했다' 라는 식인 경우가 많고 결론도 ~한것 같다 라는 식으로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공개하면 ~섭취하면 ~병 걸린다! 라고 오보를 내버리죠. (오보인지 의도적인지는 뭐....알수없습니다만) 식품관련 연구는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어느정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안먹는건 자유구요... | 23.03.15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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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연구결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심혈관질환이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 또한 실험대상자에게 에리스리톨 투여를 하지않고(중요) 혈중 에리스리톨 농도만을 측정했구요. 다분히 설탕회사들의 로비를 받은 연구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 23.03.15 1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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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ubmed.ncbi.nlm.nih.gov/24366423/ 심지어 에리스리톨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23.03.15 1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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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브리티시
요즘 뉴스에서 씨부리는건 그냥 인터넷 찌라시 수준으로 퍼온 뉴스입니다. 들어가서 커뮤 글 한번 읽어보세요. 의학지식이나 논문에 대한 검토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퍼대니까 사람들이 죄다 제목만 보고 속음 https://www.youtube.com/@gooddoctor1004/community | 23.03.15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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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캔이상은 마셔야지 해당 뉴스처럼 영향이 있을수도 있음 한국인의 100%는 해당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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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3000원 할인권 포인트 교환해주니 참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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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gooddoctor1004/community 최근 논란이 된 에리스리톨 보도와 관련하여 오리지널 연구논문내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해당연구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이며, 원래는 에리스리톨에 대한 연구가 아니고 하다 보니 얻어 걸린 결과인데 (원래는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환경 및 유전적 요인 파악 목적) 그래서 관련파트의 내용만 추리자면, '동맥손상모델에서 혈중 에리스리톨 수준이 높을수록 혈전 형성이 증가되는 경향’을 확인한 것입니다. 연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대상: 미국/유럽의 주요심혈관질환 유경험자 4,000명 + 동물실험 *비교방법: 대상자 중 혈중 에리스리톨 농도 상위 25%(과다)와 하위 25%를 비교. *요약: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음. - 주요심혈관질환 유경험자 - 동맥이 손상된 상태 - 높은 혈압 (동맥손상부위에서만 생성) - 에리스리톨 과다섭취 즉, "동맥이 손상된 사람들은 에리스리톨 과다섭취가 혈전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며, 그 외의 경우는 본 연구에서도 발견된 바 및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리고 포괄적 관찰조사에 의존한 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고려되지 않은 점 역시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 에리스리톨 사용에 소극적이었던 쪽이 적극적이었던 쪽보다 심혈관질환도 가벼웠고 현재 혈관상태도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에리스리톨 사용량을 지키지 않고 과하게 섭취한 쪽이 더 고연령층이었을 가능성 등). 연구책임자인 스탠리 헤이즌 박사 역시 “심혈관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한다. 또한, 우리가 먹는 다른 음식들이 몰래 더 관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코멘트를 달아 확대해석을 경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가지고 미국설탕업계(협회)에서 또 장난질을 쳐댔다는 겁니다. “에리스리톨이 심혈관 질환/뇌졸중/치매를 증가시킨다” 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둔갑시켜 보도자료를 뿌려대기 시작했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댄 것이 이번 이슈의 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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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
요약하면 1- 애초에 심혈관 질환 있는 사람 대상으로 한 실험 (이 사람들은 에리스리톨이 아니라 다른거 좀만 잘못 먹어도 문제 일어날 소지가 다분함) 2- 단일 연구이며, 크로스 체크된 연구 논문 없음 3- 변수통제 ㅈ도 없음 4- 설탕협회가 이용해서 찌라시 뿌림. 애초에 연구목적이 에리스리톨 유해성 연구가 아님 | 23.03.15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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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협회와 감미료협회의 싸움수준 실화냐 혓바닥이 달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