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9년째 운영하며 매해 다양한 일들이 있지만 2018년도 여느 해 못지 않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도 없이 실수하고 잘못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단 2018년에 기억나는 가장 큰 것은 정말 미치도록 더운 여름날들입니다. 정말 무지무지 더웠고 특히 새벽에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았던 점이 정말 환장하도록 힘들게 하였습니다. 작년만큼 작업실에 에어컨을 설치해야 겠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던거 같습니다.
- 로스팅
커피밥 5kg 로스팅 머신을 4년째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커피밥 대표와는 오랜기간 알고 서로 연락하며 지내 오고 있습니다. 커피밥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만 가성비 좋은 로스팅머신을 만든다는 컨셉과 꾸준히 로스팅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온 결과 매해 매출이 증가하며 살아 남더군요. 제가 느낀 점 중 커피밥 대표의 장점은 기술적인 부분에 집착이 강하고 그것을 바로바로 현장에 적용시킨다는 점입니다. 제가 쓰는 5kg 머신의 경우 계속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추가 되어 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제가 부품을 바꿔야 할 때 기존에 쓰던 부품이 없는 관계로 최신 버전의 부품으로 바꾸었고, 그 때문에 로스팅 방식을 바꿔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바꾼 송풍기 왼쪽이 신형, 오른쪽이 구형입니다.
설치 후 모습입니다.
처음에 커피밥을 받고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과물이 잘 나오게 되자 나름 로스팅 좀 할 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랑하기도 했었는데, 몇번에 걸쳐서 내부구조를 바꾸면서 그때마다 알고있던 것들과 좀 다르게 적용되고 그것에 맞춰서 로스팅 방법을 바꾸면서 고생을 하고나니 내가 정말 몰랐구나라는 걸 깨닫고 겸손해 졌습니다. 더이상 바꾸고 싶지 않았는데, 올해는 송풍기를 바꿔서 열량이 안맞아서 몇일동안 고생했습니다.
- 마카롱
2018년은 9월을 기점으로 그 전에 일어났던 일은 기억조차 잘 안날 정도로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2017년에 마카롱 카페 오픈을 도우면서 레시피를 교환하고 나서 그 일을 후배에게 자랑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매장이 대박이 났더군요. 후배가 마카롱 카페 창업 컨설팅을 하며 원두는 자기가 납품하고, 마카롱 필링의 교육은 제가, 그리고 꼬끄 납품도 제가 하자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더군요. 전 설마싶었지만 하면 한다고 했는데 한동안 연락이 없더니 8월에 교육을 하고 9월에 그 마카롱 카페가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8월에 다른 마카롱 카페를 오픈한 친구에게 납품건을 주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자기거 하느라 바쁘다고 싫다고 하더군요. 이 납품에 대해 이런저런 설득을 하였는데 하여튼 안한다고 하니, 기필코 이 납품건은 어떻게든 내가 맡아서라도 해내야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직접 납품을 하였습니다.
간간히 마카롱은 이정도는 만들어 와서 납품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문제는 위의 양을 거의 매일매일 만들어야 하는것이 었습니다. 단순히 마카롱 납품만을 벌려놨으면 할만했을텐데 이것 말고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9월부터 마카롱 납품하는 동안 밤새 일하고 해 뜨기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 납품하기 싫어하던 친구의 마카롱카페가 매출이 줄어서 납품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더군요. 거기다 납품받은 매장은 매출이 늘었더군요. 처음에는 친구에게 진작에 납품하지 그랬냐며 좀 놀려주고 납품을 넘겨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12월 말에 바로 넘겨 줬습니다.
하지만 300개씩 거의 매일 만들면서 온갖 문제를 겪고나니 마카롱은 좀 잘하게 된 거 같습니다.
- 제과제빵
주변에 제빵하는 후배들이 없어지고, 그나마 좀 친한 녀석은 마카롱 카페 오픈한다고 바빠서 혼자서 무언가 시도 할려니 쉽지가 않더군요.
그나마 여름에 지인의 소개로 온 사람이 왕슈를 납품해 달라고 해서 많은 시도 끝에 성공하였습니다.
마카롱과는 다른 의미로 어려운 제품인 슈...(크게 할려니 다양한 문제가 생깁니다.)
제과제빵을 하면서 힘든 점은, 제빵사들마다 자기만의 다양한 제법과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곳저곳에서 배워온 제빵사들의 배합이나 책으로 공부하면서 구한 배합을 제 현장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어떻게든 제빵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돕고 지냈었는데, 그 제빵사들이 개인사정으로 하나둘씩 없어졌고 빈자리가 정말 크게 느껴 지더군요.
그러다 9월에 후배들의 선임되시는 분이 남양주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2일정도 매장에 와서 빵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때 알려주신 빵들을 만들어 매장에서 잘 팔고 있어서 은혜도 갚을 겸 오픈을 도우게 되었습니다.
커피쪽 관련된 자문과 장비는 직접 해들렸습니다.
2018년 초까지 케익 공장에서 책임자를, 그전에는 용인의 베이커리 카페에서 책임자로 일하셨던 분이셔서 실력이 짱짱하신 분이십니다. 문제는 임금인데...제가 여기 갔었을 때 느낌은 60~80평 2층으로 잘 꾸며 두었지만 주변이 완전 공장 부지고 2층에서의 전망이 좋지않았기에, 동네에서 잘 되는 수준을 넘어서 다른 곳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수준의 가게로 빨리 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원래 실력이 짱짱하신 분이라 오픈하면 자주 찾아가서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이정도 빵집이 자리 잡을려면 6개월은 봐야 하는데 2주정도 운영했을때 사장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갑자기 형님이 해고되고 팥빵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 사장이 직접 연락해서 일을 하게 되셨는데 해고 될 때는 얼굴도 못보고 나오게 되시더군요.
하여튼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졸지에 백수가 되신 형님이 다른 곳에 일을 구하기 전 감사히도 2-3주에 걸쳐서 저희 매장에 오셔서 직접 빵을 봐주셨습니다. 정말 엄청 많이 배웠고 기존에 만들던 제품들도 공정부분을 손봐 주셔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빵 매출이 엄청 늘었습니다.
- 맥주양조
홈브루잉 양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제작자와 소형화 작업을 하면서 스페어 부품을 구해둘려고 했는데 둘다 정신 없이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작동해서 열심히 만들어서 마시고 있는데 연식이 좀 되서 빠른 시일안에 작업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제가 알고지내며 같이 맥주를 만들던 열정적이셨던 분들은 죄다 사라지고 저 혼자 남아서 홀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 육가공
2017년에는 이것저것 만들고 했는데 인제는 소세지만 만듭니다. 이런저런 일에 치여서 도저히 시간이 안되더군요.
- 커피머신
간간히 주변 소개로 다른 매장의 중고머신을 수리했고, 아는 분이 딜러라서 몇몇 머신만 값싸게 가져와서 지인들에게 설치해주고 다녔습니다. 보통 주변에 커피학원 강사들이나 창업 컨설턴팅하는 후배들이 저기가 오더 따오고 그걸 저랑 수익을 나눠서 간간히 팔았습니다. (정말 얼마 안되는 수량이어서 2-3달에 1대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2018년 초와 중순에는 이러한 것들이 2~3년이 되니 하나 둘씩 AS가 들어 오더군요. 그나마 근처에 설치한 건 괜찮았는데 멀리 설치된 걸 손봐주러 가려고 하니 힘들어서 괜히 이걸 하고 다녔나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러고있던 차에도 갑자기 9월부터 이해할 수 없게 주변의 지인들이 한꺼번에, 그것도 계속해서 머신설치 건을 가져 오더군요. 이상하게 끊이지 않아서 11월까지 1주일에 1~2개씩 계속 설치하고 다녔습니다.
주차장에서 출고를 기다리며 쌓여 있는 머신들을 보며 이게 실화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팔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보지도 못했고 이렇게나 팔아본 경험도 없어서 (관공서 납품도 이번에 하게 되고...등등) 속으로 엄청 쫄았습니다.
작업을 자주 하게 됨에 따라 셋팅에 필요한 피팅이나 도구들도 대량으로 사게 되고 작업도 좀 더 잘하게 되더군요.
많이 설치하고 다닌 덕분에 이번 카페쇼에 가서 몇몇 업체 들과 미팅을 통해서 대부분의 머신들의 딜러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몇몇 업체들은 매장에 와서 미팅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게 이태리에서 수입해 온 부품들 거래 내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은 다사다난했습니다.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여름에는 죽도록 더워서 고생하고 9월부터는 마카롱에 치여서 밤새도록 일만 한거 같습니다. 사업적으로는 매장이 최고 매출도 찍고 거래 하고 싶은 업체 들과 거래도 하게 되는 좋은 일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이것저것을 하다보니까 관리적인 측면에서 좀더 효율성을 올릴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못했던 매장에 대한 투자를 좀 하면서 효율적인 운영에 집중해 볼려고 합니다.
ps. 2018년에 겪었던 가장 충격적인 일중 하나는 히오스 프로리그가 없어진거 입니다. T_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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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조..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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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조....블리자드 이 XXX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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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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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매장위치는 송파구 거여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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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빵사이고 가게를 오픈하고 아직 1년은 안 되었는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전 빵만 팔다가 이제 음료도 하려고 하는데 자영업은 참 힘든 것 같아요. 뉴비인 제가 벌써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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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 T | 19.01.07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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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매장위치는 송파구 거여동 입니다. | 19.01.07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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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래서 4번쨰 사진 카페 디자인이 맨날 가는곳하고 엄청 비슷해서 놀랐어요 ㅎㅎ 취향인 먹거리만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19.01.07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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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 합니다. | 19.01.07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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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옆동네 살았었습니다. 마천동. 아직도 아버님은 거기 사시는데 가면 놀러가겠습니다. 근데 여긴 미쿡.. ㅎㅎㅎ | 19.01.11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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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쪽지 주시고 놀러 오세요. | 19.01.07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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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 19.01.07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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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쪽입니다. | 19.01.07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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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빵사이고 가게를 오픈하고 아직 1년은 안 되었는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전 빵만 팔다가 이제 음료도 하려고 하는데 자영업은 참 힘든 것 같아요. 뉴비인 제가 벌써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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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영업을 한다는게 사업을 하는거라 생산, 영업, 재무를 혼자 관리 해야 해서 시행착오도 많고 고생도 많습니다. 제빵사 이시면 시간되시면 한번 놀러 오세요~_~ | 19.01.07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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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07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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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 19.01.08 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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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동성당 뒤편입니다. | 19.01.09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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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가깝네요 감사합니다! | 19.01.09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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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 | 19.01.09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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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번창하세요. | 19.01.09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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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장사라 그런지 커피 하다 맥주 하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 19.01.09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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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향에 따라 다른데 한가지 부분에 자신있으면 그것만 주력으로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분식이나 요리쪽 보면 한가지만 파고들어서 성공한 사람들 많죠. 전 단지 장소와 손님들을 맞춰 가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 19.01.09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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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19.01.09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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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 T | 19.01.09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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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도 유튜브로 이것저것 살펴 보고 있는데 실무적으로 도움 될만한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대부분 매장에 있으니 시간되실때 한번 놀러 오시면 이것저것 알려드립니다. | 19.01.09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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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면 어떻게하면 찾아뵐 수 있을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 | 19.01.09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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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은 좋은데 두리에서 하는거라 몇몇 부품을 그쪽에서 독점해서 점검하기 만만치 않은점이 있습니다. 매입은 요즘은 안하고 있네요. 폐업이 하도 많아서 시세를 잡기도 어려워서...그래도 창업도 많으니 1구 머신이면 직접 올려서 판매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은근히 수요가 있거든요. 나중에 이상생기면 연락한번 주세요. | 19.01.09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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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19.01.09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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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 잘하는건 아니고 이것저것 조금씩 합니다. | 19.01.09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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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과류들은 작업공간에 영향을 많이 받죠. 저도 공간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 19.01.09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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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오시기 전에 쪽지 드렸으니 연락한번 하고 와주세요~ | 19.01.10 0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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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10 0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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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10 0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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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놀러 오세요. | 19.01.10 0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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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배우고 싶으진지-_ -?? 일단 쪽지 드렸습니다. | 19.01.10 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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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이라니 환영합니다~. 영업시간은 9시에서 24시까지인데 저녁 7시 이후에는 대부분 나와 있으니 연락처 쪽지로 넣어 드리니 문자 한번 주시고 놀러오세요. | 19.01.10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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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놀러오세요. | 19.01.10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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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19.01.10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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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양조인은 사랑이죠.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 19.01.10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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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1.10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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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작은 밸브에 불만이 있고요. 요즘은 그냥 통으로 들어서 발효조에 부어 버리고 있습니다. 핸디스팀기는 안써봤는데 한선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9.01.10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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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냥통으로 들어서 부어버린다 하셔서 한글자 더 적자면......위험하니 그러지 마시고요. 구입하신곳이나 어디 괜찮은 믿을만한 주방업체 가셔서 저부분 날리고 좀더 큰 구경 최소 15이상(15가 수도꼭지 기준사이즈) 큰 파이로 똑같이 달아달라하심 돈 몇만원받고 해주실겁니다. 허리나갑니다. 조심하시고요. | 19.01.10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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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기억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19.01.10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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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19.01.10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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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쉬면서 하던게 히오스 였는데 갑자기 사고가 터져서 어딘가 하소연할데가 루리웹 밖에 없네요...~_~ | 19.01.11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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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번 놀러 오세요. 저녁에는 대부분 매장에 있습니다. | 19.01.11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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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합니다. | 19.02.02 03: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