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경만하다가 루리웹에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데 홍보글이라 조금 민망하네요.
저는 얼마전까지 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에서 에디터로 일을 하다가
'남자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옷을 쉽게 입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새로운 형태의 패션 큐레이션 샵을 오픈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일본의 문화와 패션을 동경해 평소에도 재패니즈 캐주얼과 시티보이룩을 즐겨입는데, 흔히 말하는 남친룩이나 꾸안꾸의 느낌보다는 더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유니크한 느낌이 들어 매장의 기본적인 애티튜드도 같은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매장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일본의 테일러샵과 편집샵의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오신 고객분들께서 정말 일본에 온 듯한 기분을 완성시키기 위해 어렵게 어렵게 도쿄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스타일링을 했던 일본인 스타일리스트까지 함꼐 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냉철한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매장 소개를 하자면
패션과 옷입는 거 자체가 너무 어렵지 않게 기본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이지만 아이템들이 조금씩 포인트가 되어 직접 착용했을때 확실한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정말 신경써서 준비했습니다.
매장 역시 남성분들이 평소 매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 보고 편하게 옷고르는 걸 어려워 해서(제가 그렇습니다...)
예약을 진행한 타임에는 해당 예약타임 고객외엔 다른 고객은 받지 않는 1:1 형태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옷을 입고 추천받고 나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예약은 '매장이용'과 '1:1큐레이션'으로 나눠져 있는데,
매장이용은 말그대로 큐레이션 진행없이 예약으로 진행돼 그 시간안에 편하게 옷을 구경하고 입어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매장이용 시간에는 해당 예약타임 고객만 이용할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큐레이션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상담실에서 스타일리스트가 꼼꼼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평소 어떤 스타일을 입는지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도전하고 싶은지,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보기에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등등 많은 것들을 물어보며
나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은 뒤 매장에 있는 아이템들로 약 10 세트 정도 되는 옷을 추천해주고 직접 착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홍보 영상도 함꼐 만들어 놨으니 귀엽게 봐주시고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니 간단하게 링크 남기고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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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들어가니 예시가 있네요 | 23.02.27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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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고객경험이나 아이템들의 퀄리티는 정말 자부할 수 있으니, 시간되실때 한 번씩 들려주세요! | 23.02.27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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