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호선 명덕역 안전문 시운전에 이어 안전문 바닥도 새롭게 시공되었습니다.
2호선은 개통과 동시에 다사역과 대실역에 한정하여 설치되면서 다른 역들도 안전문 설치에 대비하여 승강장 바닥이 시공된만큼 안전문만 깔리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1호선의 기존 바닥 높이에는 열차 문 틈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문 설치와 동시에 바닥까지 시공되었습니다.
제가 가본 대구 1호선 신천역, 칠성시장역, 대구역, 영대병원역은 바닥까지 완공되었으나 유독 1호선 명덕역 안전문 바닥이 마무리 되지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탈 때 외측 화살표, 내릴 때 중앙 화살표 위치가 뒤 바뀐 상태로 시공되어 엉터리로 된 화살표를 바꾸기 위해 다시 시공되었으며 2주 가까운 양생기간 끝에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이렇게 완공됨으로서 장애인 휠체어 승객의 편의성이 향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3호선 이용하면서 이번에는 승강장 모니터 안내기의 전면과 측면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볼 때마다 서울메트로에 설치 된 그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