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6개월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 이름도 "메리"로 지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되어서
메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캠핑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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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떠나기 위해
하우스에 잠자고 있는 캠핑카에
시동을 겁니다.
지게차로 어닝텐트 풀세트를 꺼내와
캠핑카 짐칸에 테트리스를 합니다.
와이프/아이들은 후발대로 출발하고
저와 강아지가 먼저 출발해서
목적지인 "충남 부여군 _ 칠지공원"에 도착하여
좋은 포인트에 주차를 합니다.
먼저 수평을 맞춰 줍니다.
가족들이 오기전에 후다닥 어닝텐트를 설치를 합니다.
작년에 구입하고 몇번 설치해봤다고
이제는 혼자서도 뚝딱뚝딱 잘합니다...^^
실내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로부터 작동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커텐을 달면 끝~!
강아지도 텐트에 한자리 차지합니다...ㅎㅎ
아이들과 강아지가 난로에 가까이 가지못하게
안전망을 설치합니다.
가족들이 마라탕을 포장해서 도착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나요? ^_^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건배~~~
첫째 딸, 둘째 딸 한테 술 한잔씩 받습니다.
자고로 술은 부모한테서 배워야 하는 법!!!
와이프와도 분위기 내며
술 한잔 합니다.
"애들 키운다고 고생이 많소~~"
강아지와 첫 캠핑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 설치지 않고 너무나 얌전히 잘 있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에어프라이기로
고구마로 후식타임..
고구마 냄새를 맡고 참지 못하는 강아지...^^
아이들과 인사를 합니다.
캠핑카 안에서 같이 자고 싶었지만
강아지가 너무 더워할꺼 같아서
어닝텐트에서 난로를 켜놓고 재우기로 했습니다.
난로에 기름을 가득 채워줍니다.
저도 강아지와 인사를 합니다.
이제는 꼬맹이들 재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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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월)
6시에 기상을 합니다.
커피한잔 하면서 잠시의 여유를....
첫째,둘째는 학교,유치원을 가야해서
잠에서 깨웁니다.
둘째는 깨면 잘 일어나는데
첫째는 한살 한살 먹을수록 아침에 깨우는게 힘드네요...
아빠 닮은듯...ㅋㅋ
청소, 설거지를 합니다.
셋째가 휘비적 휘비적 코를 휘비며
꿈나라에서 깨어날려고합니다.
아이들 데려다 주고 다시 캠핑카로 돌아온 와이프...
어릴적 개한테 물릴적이 있어서
개라면 질색을 하던 와이프
이제는 저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합니다...ㅎㅎ
아침 식사 타임...
첫째,둘째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네요....
아침먹고 소화도 시킬 겸
강아지와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셋째랑 산책을 나갑니다.
누구 한명은 감정이 실린듯...ㅋㅋㅋ
산책을 마치고 캠핑카로 돌아와
셋째랑 젠가를 합니다.
꼬물꼬물 젖병 먹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언제 이만큼 커서 아빠랑 게임을 하는지....ㅋㅋ
닭꼬치/ 막창으로 해장술 한잔합니다.
철수를 합니다.
와이프가 도와주니 너무 쉽게 철수를 하네요...
2022년 크리스마스 캠핑도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211.114.***.***
이런 인생도 있구나... 나는.. 클스마스떄 와우했는데... 혼자... ㅠㅠ
121.139.***.***
엇 유툽으로 우연히 봤는데 룰웹도 하샤는구나 유툽잘보고 있습니다...
218.48.***.***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네요 멋져부러
220.86.***.***
반대로 클스마스때 와우 할때가 좋았는데~ 라고 생각할 때가 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인생이란 아이러니~
211.239.***.***
강아지와 캠핑,, 아이들도 강아지도 행복해 보입니다. 캠핑 준비하느라 힘드셨겠지만 충분히 보상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
121.139.***.***
엇 유툽으로 우연히 봤는데 룰웹도 하샤는구나 유툽잘보고 있습니다...
121.152.***.***
네~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지라...크크~ | 23.01.03 12:35 | |
211.239.***.***
강아지와 캠핑,, 아이들도 강아지도 행복해 보입니다. 캠핑 준비하느라 힘드셨겠지만 충분히 보상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
121.152.***.***
네..힘든만큼 가족들이 행복하고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 기쁨은 없겠죠...^^ | 23.01.04 18:32 | |
14.63.***.***
121.152.***.***
감사합니다..^^ | 23.01.04 18:33 | |
220.78.***.***
121.152.***.***
오히려 정리가 더 쉬워요...ㅋㅋ 정리는 와이프가 도와주니 금방 끝났습니다.. | 23.01.04 18:33 | |
211.34.***.***
121.152.***.***
감사합니다~~ 꾸벅!! | 23.01.04 18:33 | |
175.125.***.***
121.152.***.***
힘듬에 희열을 느끼는....크크~ | 23.01.04 18:33 | |
211.114.***.***
이런 인생도 있구나... 나는.. 클스마스떄 와우했는데... 혼자... ㅠㅠ
121.152.***.***
결혼전 제 모습같네요...^^ | 23.01.04 18:34 | |
220.86.***.***
맛스타히어로
반대로 클스마스때 와우 할때가 좋았는데~ 라고 생각할 때가 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인생이란 아이러니~ | 23.02.02 16:52 | |
1.222.***.***
전 몬헌. | 23.02.03 08:49 | |
59.5.***.***
121.152.***.***
| 23.01.04 18:34 | |
218.50.***.***
121.152.***.***
그냥 폰으로 찍었습니다. 예전에는 액션캠으로 찍었는데.... 뭐니뭐니해도 폰이 젤 편하네요.. | 23.01.04 18:35 | |
218.50.***.***
대단하다 ㄷㄷ ㄷㄷㄷ | 23.01.04 19:04 | |
218.48.***.***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네요 멋져부러
121.152.***.***
감사합니다..^^ | 23.01.04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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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영상 보면서 한번도 부럽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이건 많이 부럽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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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분들과의 캠핑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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